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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나 남편한테 잘해서..

....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20-04-20 00:21:48


아이에게 덕이 돌아온다.. 이런글을 본 적이 있어서요..
그런 분들 계시나요?

저는 저희 친정엄마를 봐서 그런지.
진정 우러나서 하는것도 아니고 억지로 하는건
솔직히 아무소용없눈것 같아서요..
그래도 도리따지면서 참는게 참 쉬운거 같진않고..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엄마라는 자리는 너무 힘든것 같아요..

IP : 125.191.xxx.1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0 12:22 AM (111.65.xxx.29)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건 있죠 남편이랑 시부모랑 싸우면 아이가 뭘 보고 배우겠어요 잘 하진 않아도 잡음 없이 살아야죠

  • 2.
    '20.4.20 12:30 AM (125.191.xxx.148)

    맞아요.. 근데 안싸우고 사시는 분들은.. 진심 복인것 같은데요ㅠㅠ

  • 3. 그건아닌듯요
    '20.4.20 12:33 AM (210.117.xxx.206)

    자식에게 잘하고 정성들여야 자식이 그나마 나쁜길로는 안가는듯해요.
    저말은 부모가 효도하라고 만든말같아요.
    주변보면 진짜그래요.

  • 4. ..
    '20.4.20 12:37 A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만든 말 22

  • 5. ....
    '20.4.20 12:42 AM (39.7.xxx.23)

    저희 집에 여동생도 있고 오빠도 있는데 둘이 아주 아주 친해요.
    저희 엄마가 여동생한테 제부한테 잘하고 제부 집안일 시키지 말고 말도 예쁘게 하라고 해요. 동생이 혹시나 제부에게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해서 그런 대접을 받아도 그게 당연한줄 알고 살면 안된다고 ...

  • 6. 맞아요
    '20.4.20 12:46 AM (125.191.xxx.148)

    자식은 정말 정성으로 키워야맞는거 같아요.
    점넷님 말씀도 맞아요~

  • 7. 자식에게
    '20.4.20 12:48 AM (210.117.xxx.206)

    애정을 줘야지 자식도 바르게가죠.
    자식 신경안쓰고 백날 효도하고 돈벌면 뭐해요.
    자식은 그런것 하나도 몰라요.
    준영이 보세요.놀아준 아빠가 좋대잖아요

  • 8. ....
    '20.4.20 1:00 AM (115.21.xxx.164)

    보통은 시부모 남편이 여자 배려해주고 아껴주고 안정감을 주여야 그집 자손들이 안정되게 잘 커요 보통의 여자라면 잘해준 시댁에 감사하고 잘하게 되는 거구요

  • 9. 근데
    '20.4.20 1:08 AM (210.117.xxx.206)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집념강하고 강한엄마들이 자식 잘키우더라고요.
    나약하고 의존적인 엄마들은 영웅자식이 거의 없고요.
    남편이나 시부모랑 사이좋은거가 자식 크게되는거랑은 관련없는것 같아요 제기준은 그래요.

  • 10. 그르게요
    '20.4.20 1:11 AM (218.48.xxx.98)

    남편,시댁과의 관계가 좋다고 특별히
    복받고 자식이 잘되는거아닌듯~

  • 11. 그쵸
    '20.4.20 1:14 AM (210.117.xxx.206)

    특히 나약하고 의존적이여서 시집에 충성하고 남편비위잘맞추고 이런여자들이 자식을 잘 이끌진 못하더라고요.
    비위맞추고 의존하는게 생존방식인과들..
    그러니 하늘은 복을 다주진 않는다고 한듯요
    남편복 자식복은 카테고리가 좀 다른듯해요
    남편복이 있음 자식을 편하게 키우기는 하는데
    큰자식이 되는거랑은 좀 다른느낌.

  • 12. 동창을 보아도
    '20.4.20 1:18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부터 집념이 있던 애들이 시집가서 아이들도 잘키우고 성공했어요.
    물러터진 아이들은 아이들도 그렇게 키우는것 같고. 남편이라도 강하고 집념이 있으면
    그나마 아이들도 잘 크는데 둘다 그러면 안봐도 뻔하죠.

  • 13. ..
    '20.4.20 1:24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예수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 말보다 더 믿을 수 없는 소리인데,
    믿는 사람들을 때려서 고칠 순 없죠.
    다단계, 신천지, 각종 사이비 종교, 사주팔자 등 토테미즘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 14. 아아
    '20.4.20 1:36 AM (125.191.xxx.148)

    그렇군요.. 그러고 보면 그렇네요.
    맞아요.. 겉으론 모르지만 보면 다 하나씩 장점도 잇지만 단점도 있더라고요~

  • 15. 그건
    '20.4.20 1:41 AM (180.231.xxx.18)

    아닌듯~
    서로 잘해야 아이한테도 좋은 영향이 있는거지
    엄마 혼자 희생해서 유지되는 관계는 그렇지 않을것 같아요

  • 16. ..
    '20.4.20 2:15 AM (1.227.xxx.17)

    그거 다 노인들이 특히 시모들이 효도받을라고 하는 소리에요
    울엉마는 그런소리 절대 안하셨고 저도 딸한테 그런얘기 안하거든요 순전히 유교위주 사회에서 시가에서 원하는 상이겠죠 힘없는 여자들이 그런말이라도 믿고살아야하는상황요

  • 17. ...
    '20.4.20 2:24 A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애들도 생각이라는게 있는데
    시부모가 며느리 함부로 대하는 집 치고 잘돌아가는 집 없더군요
    무식한 시부모 중간의 무능한 남편... 며느리만 잘한다고 무슨 덕이?? 애들 상처만 받지...
    시부모 며느리 서로 잘하는 집 많아요
    그런집에 복이 들어오겠죠 그런 선한 분위기 자체가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력 자체가 복 아니겠어요??
    일방적인건 절대 없죠

  • 18.
    '20.4.20 8:23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도 서로 선을 지키고 대우해주면 사이가 좋은 것 같아요. 대부분 시부모는 며느리한테 그 선을 넘다넘다 결국 서로 엇나가버리죠. 시부모한테 찍소리 못하고 뒷담화만 딸들한테 하면 결국 그 딸들도 뒷담화 작렬인 여자들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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