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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비가 많이 나가네요..

ㅠㅠ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20-04-19 22:21:57
고3 고1 아이들 둘 데리고 집에 있은지 벌써 몇개월인지
덩치도 커서 엄청 많이 먹는데 하루세끼..ㅠㅠ
아침도 간단히 안먹네요.. 밥이랑 반찬
점심도 간단히 라면먹는대도 기본 4개부터 끓이고
저녁은 당연 푸짐히...
버릇을 잘못들여서 냉장고 들어갔다나온건 안먹어요.
메인 요리가 꼭있어야하고
멸치볶음같은 밑반찬도 그때그때 바로바로 해먹어야먹고
집밥 질려서 햄버거 피자 족발 치킨 등등 시켜 먹으면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시킬때마다 양도 많아 돈도 부담이고
집에 있어 심심한지 간식도 자주 찾고...
아주 힘드네요.. 해주는건 괜찮은데 진짜 식비가 어마해요.
메뉴걱정이 아니라 식비가 걱정이네요.
IP : 112.153.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ija
    '20.4.19 10:27 PM (175.203.xxx.85)

    저희는 애들 다 컸는데
    그 때 제일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이제 대학 가면 식비가 확 줄던대요

  • 2. 0O
    '20.4.19 10:3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지금 인터넷 장 보고 있어요..ㅠ

  • 3. 저도
    '20.4.19 10:31 PM (59.7.xxx.110)

    카드값이 후덜덜 해요~
    삼시세끼에 간식 과일까지ㅜ

  • 4. ..
    '20.4.19 10:41 PM (175.192.xxx.149)

    치킨 대신 사세버팔로윙 같은 것 사서 구워주세요.
    애들 많이 먹을 때면 정말 식비가 장난이 아니죠.

  • 5. .....
    '20.4.19 10:59 PM (1.241.xxx.70)

    냉장고 들어갔다온 것만 준비해서 주세요. 삼시세께 치려주세요. 그래도 먹나안먹나...
    무슨 버릇이 그래요. 제가 다 화나네요.

  • 6. 버릇을고쳐야죠
    '20.4.19 11:0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냉장고 들어갔다온거 안먹는다고요?
    배가불렀네요.
    버릇 지금이라도 고쳐야지 안그러면 그 먹성 몇년 또 맞춰줘야됩니다.

  • 7. 잘될거야
    '20.4.20 12:34 AM (39.118.xxx.146)

    그렇게 좋은 것만 주니 많이 먹나봐요ㅎㅎ
    그래도 귀찮지 않으시다니 조금 버텨야지 별 수 있나요 우리 모두 홧팅입니다
    저도 아이 집에만 있으니 식비 엄청나네요 저까지 같이 먹어서인 듯 ㅜㅜ

  • 8.
    '20.4.20 12:55 A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멸치볶음까지 바로 만든거만 먹다니..버릇을 잘못 들이셨네요. 걍 편하게 하시고 먹기싫음 먹지마라 하세요

  • 9. 와아
    '20.4.20 1:03 AM (223.62.xxx.189)

    후배 아버지가 바로 한 거 아니면 안드신다더니
    애들이 그런다는건 처음봐요. 요즘같은세상에 ..

  • 10. ...
    '20.4.20 2:11 AM (82.45.xxx.130)

    저는 영국 ..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심하게 하고 있으니까 집에만 있어서 3끼를 다 해먹으니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중간중간 간식 ㅎㅎ 배달 음식은 가능한데 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게다가 마스크도 안쓰고 일하는거 보니 시켜 먹기도 싫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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