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하관이 빈약한 사람이 나이들어 인물이 사네요~

보니까 조회수 : 7,671
작성일 : 2020-04-19 22:17:07
얼굴이 하관이 빈약한 경우 말이예요
그러니까 턱이 좀 날렵하고 턱쪽에 살이 없는 경우..
젊을때는 날렵하기 하지만 어쩐지 좀 복없어 보인다고나 할까..
그런 얼굴형이 중년넘어서 나이 들으니까

적당히 턱쪽에 살이 붙으면서
기막히게 조화로운 얼굴로 변하네요
보기가 너무 좋고 적당히 이뻐보여요  남자든 여자든.

첨엔 무슨 성형수술을 한거지?  했는데
암만봐도 수술흔적은 없고 해서
유심히 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어요
IP : 175.223.xxx.2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니큐어
    '20.4.19 10:18 PM (124.49.xxx.36)

    진짜죠? 더 나이들면 되는거죠? 하관에 살이없어 슬픈사람이거든요ㅜ

  • 2. 아~~
    '20.4.19 10:18 PM (124.53.xxx.190)

    일리있네요 그럴 것 같아요.

  • 3. ..
    '20.4.19 10:2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얼굴살있는 친구들 부러웠는데 50 넘으니 안부러워졌어요. 살이 쳐져서 네모 얼굴 되고 커져요. 꺼지거나 쳐지거나인데 전 꺼진게 더 나아보여요

  • 4. 슬픈 사각턱
    '20.4.19 10:20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젊어서는 갸름하고 나이 먹으면 동그라니 조화로운 얼굴이 된다니 너무 불공평 하잖아요!! ㅠㅠ

  • 5. 슬픈 만년 사각턱
    '20.4.19 10:21 PM (112.144.xxx.107)

    젊어서는 갸름하고 나이 먹으면 동그라니 조화로운 얼굴이 된다니 너무 불공평 하잖아요!! ㅠㅠ

  • 6. 원글
    '20.4.19 10:23 PM (175.223.xxx.211)

    젊어서는 갸름한데 어딘가 모르게 없어보이고
    부티와는 거리가 먼 그런 얼굴형이었거든요

    근데 그게 나이들어 아래쪽으로 살이 조금 붙으니(자연스럽게 중력으로 쳐지기도 하고)
    너무 이쁘더라고요

    젊어서 덕보는 얼굴형은 아니예요
    소위 빈티~ 라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 7. ....
    '20.4.19 10:24 PM (223.62.xxx.130)

    턱뼈랑 코뼈가 조금씩 자라기 때문에
    원래 선이 굵은 사람은 남자처럼되고
    빈약했던 사람은 조화로워지는 것 같아요.

  • 8. 망개떡
    '20.4.19 10:41 PM (222.237.xxx.56)

    저 부르셨나요? ㅎㅎ
    제가 턱이 뾰족하고 볼에 살이 없어서 빈티났는데 나이들 수록 하관이 생기면서 복스러운 얼굴이 되고 있어요~~
    덤으로 두꺼웠던 입술도 살짝 얇아져서 딱 적당하게 도톰해졌어요.

  • 9. 아놧
    '20.4.19 10:4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근데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에요.

    제가 키169 팔ㆍ다리ㆍ목 긴 50살 아짐인데요
    얼굴형도 길죽갸름 했는데
    광대가 없으니 그냥 쫙 처지네요.

    광대가 진짜 중요해요.
    광대없이 갸름한 얼굴은 절대 둥글어지지 않아요.
    그냥 길쭉한 네모가 되는 느낌이에요ㅜㅜ

    어릴땐 광대랑 이마쪽에 살이 있어서
    그래도 복스러웠는데
    지금은 해골의 모양이 보이는 ㅜㅜ
    (눈썹뼈, 코뼈, 안와...다 보임)

    나이들면 광대뼈 있는 것이 동안의 완성이에요.

  • 10. ....
    '20.4.19 10:59 PM (111.65.xxx.29)

    브이라인이 중요해요 브이라인이 되야 덜 처져요 고소영처럼 광대만 있고 넓으면 결국 처지더군요

  • 11. 현빈
    '20.4.19 11:50 PM (175.223.xxx.45)

    젊었을땐 너무 세모라서 토옹 호감이 안가더니
    나이 좀 넉고 하관이 넉넉해지니 아주 보기가
    좋아졌어요.

  • 12. ㅇㅇ
    '20.4.20 1:01 AM (110.8.xxx.17)

    꼭 그렇진 않아요
    전 턱살 없고 광대 좀 있는 갸름한 얼굴 이었는데
    나이드니 볼 쑥 꺼지고 턱살 생겨서 오이 됐어요 ㅜ

  • 13. ㅇㅇ
    '20.4.20 5:31 AM (222.233.xxx.137)

    브이라인이 그래서 중요한것이군요

    둥근얼굴이
    나이들수록 네모가 되어 속상하네요

  • 14. 하관이 빈약한게
    '20.4.20 10:16 AM (211.224.xxx.157)

    아니라 하관이 발달한거라 표현해야죠. 아래턱이 발달한 사람.

    턱이 빈약한건 턱이 작거나 없는 사람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085 주소 상관없이 전국 주민센터서 전입 신고 가능해진다 1 ㅇㅇㅇ 2020/04/20 1,455
1066084 제 일거수일투족을 매번 물어보는 지인 2 2020/04/20 2,009
1066083 경기도재난지원 신청 8 궁금 2020/04/20 2,766
1066082 의원내각제 결사반대 23 2020/04/20 2,188
1066081 가짜뉴스 징벌적손해배상제 도입되면. 5 ㄱㄴㄷ 2020/04/20 1,000
1066080 저희집은 오늘 저녁 메뉴 결정했어요. 24 비오니까 2020/04/20 7,488
1066079 82엔 정치를 잘아는분들이 많죠? 어디서 배우고 들으시나요? 27 ㅇㅇ 2020/04/20 1,941
1066078 병원장 의리 지키는거 의외이지 않나요? 8 ... 2020/04/20 3,070
1066077 속보] 정부 "美·日 등에 마스크 지원·수출규제 해제 .. 28 그럼그렇지 2020/04/20 5,708
1066076 토익은 공인자격증은 아니죠? 2 o o 2020/04/20 1,442
1066075 중2수학 심화냐 선행이냐 2 알려주세요... 2020/04/20 1,518
1066074 치매를 이기는 모성 3 어머니 2020/04/20 2,489
1066073 집이 깨끗해보이는 비법 57 ㅇㅇ 2020/04/20 30,204
1066072 경기도평택지제에서 김포공항가는법 1 ㅇㅇㅇㅇㅇ 2020/04/20 815
1066071 주변 지인중 코로나 확진자 있으신가요 6 하쿠나마타타.. 2020/04/20 2,743
1066070 고야@ 미니 가방쓰시는분? hyp 2020/04/20 1,323
1066069 개성이라는 곳이 3 .... 2020/04/20 1,018
1066068 한반도 난민 몰려오면 사살 고려 9 노재팬 2020/04/20 3,089
1066067 싼 옷 가지고도 망설이는 제가 싫으네요 20 ㅇㅇ 2020/04/20 4,919
1066066 김해영의원실 통화 29 열뻗쳐~ 2020/04/20 4,719
1066065 병원인데 아이 결과 앞두고 조마조마 해요ㅜ 48 간절 2020/04/20 5,358
1066064 오늘의지령 김홍걸 마스크 일본지원 3 하루아침 2020/04/20 1,798
1066063 부부의세계 쓰레기통 15 이 와중에 2020/04/20 6,856
1066062 온라인수업 잘 적응하고 있나요? 1 ... 2020/04/20 1,064
1066061 日 마스크 수급상황 - 김어준 너까지 21 현지상황 2020/04/20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