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하관이 빈약한 사람이 나이들어 인물이 사네요~

보니까 조회수 : 7,636
작성일 : 2020-04-19 22:17:07
얼굴이 하관이 빈약한 경우 말이예요
그러니까 턱이 좀 날렵하고 턱쪽에 살이 없는 경우..
젊을때는 날렵하기 하지만 어쩐지 좀 복없어 보인다고나 할까..
그런 얼굴형이 중년넘어서 나이 들으니까

적당히 턱쪽에 살이 붙으면서
기막히게 조화로운 얼굴로 변하네요
보기가 너무 좋고 적당히 이뻐보여요  남자든 여자든.

첨엔 무슨 성형수술을 한거지?  했는데
암만봐도 수술흔적은 없고 해서
유심히 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어요
IP : 175.223.xxx.2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니큐어
    '20.4.19 10:18 PM (124.49.xxx.36)

    진짜죠? 더 나이들면 되는거죠? 하관에 살이없어 슬픈사람이거든요ㅜ

  • 2. 아~~
    '20.4.19 10:18 PM (124.53.xxx.190)

    일리있네요 그럴 것 같아요.

  • 3. ..
    '20.4.19 10:2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얼굴살있는 친구들 부러웠는데 50 넘으니 안부러워졌어요. 살이 쳐져서 네모 얼굴 되고 커져요. 꺼지거나 쳐지거나인데 전 꺼진게 더 나아보여요

  • 4. 슬픈 사각턱
    '20.4.19 10:20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젊어서는 갸름하고 나이 먹으면 동그라니 조화로운 얼굴이 된다니 너무 불공평 하잖아요!! ㅠㅠ

  • 5. 슬픈 만년 사각턱
    '20.4.19 10:21 PM (112.144.xxx.107)

    젊어서는 갸름하고 나이 먹으면 동그라니 조화로운 얼굴이 된다니 너무 불공평 하잖아요!! ㅠㅠ

  • 6. 원글
    '20.4.19 10:23 PM (175.223.xxx.211)

    젊어서는 갸름한데 어딘가 모르게 없어보이고
    부티와는 거리가 먼 그런 얼굴형이었거든요

    근데 그게 나이들어 아래쪽으로 살이 조금 붙으니(자연스럽게 중력으로 쳐지기도 하고)
    너무 이쁘더라고요

    젊어서 덕보는 얼굴형은 아니예요
    소위 빈티~ 라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 7. ....
    '20.4.19 10:24 PM (223.62.xxx.130)

    턱뼈랑 코뼈가 조금씩 자라기 때문에
    원래 선이 굵은 사람은 남자처럼되고
    빈약했던 사람은 조화로워지는 것 같아요.

  • 8. 망개떡
    '20.4.19 10:41 PM (222.237.xxx.56)

    저 부르셨나요? ㅎㅎ
    제가 턱이 뾰족하고 볼에 살이 없어서 빈티났는데 나이들 수록 하관이 생기면서 복스러운 얼굴이 되고 있어요~~
    덤으로 두꺼웠던 입술도 살짝 얇아져서 딱 적당하게 도톰해졌어요.

  • 9. 아놧
    '20.4.19 10:4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근데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에요.

    제가 키169 팔ㆍ다리ㆍ목 긴 50살 아짐인데요
    얼굴형도 길죽갸름 했는데
    광대가 없으니 그냥 쫙 처지네요.

    광대가 진짜 중요해요.
    광대없이 갸름한 얼굴은 절대 둥글어지지 않아요.
    그냥 길쭉한 네모가 되는 느낌이에요ㅜㅜ

    어릴땐 광대랑 이마쪽에 살이 있어서
    그래도 복스러웠는데
    지금은 해골의 모양이 보이는 ㅜㅜ
    (눈썹뼈, 코뼈, 안와...다 보임)

    나이들면 광대뼈 있는 것이 동안의 완성이에요.

  • 10. ....
    '20.4.19 10:59 PM (111.65.xxx.29)

    브이라인이 중요해요 브이라인이 되야 덜 처져요 고소영처럼 광대만 있고 넓으면 결국 처지더군요

  • 11. 현빈
    '20.4.19 11:50 PM (175.223.xxx.45)

    젊었을땐 너무 세모라서 토옹 호감이 안가더니
    나이 좀 넉고 하관이 넉넉해지니 아주 보기가
    좋아졌어요.

  • 12. ㅇㅇ
    '20.4.20 1:01 AM (110.8.xxx.17)

    꼭 그렇진 않아요
    전 턱살 없고 광대 좀 있는 갸름한 얼굴 이었는데
    나이드니 볼 쑥 꺼지고 턱살 생겨서 오이 됐어요 ㅜ

  • 13. ㅇㅇ
    '20.4.20 5:31 AM (222.233.xxx.137)

    브이라인이 그래서 중요한것이군요

    둥근얼굴이
    나이들수록 네모가 되어 속상하네요

  • 14. 하관이 빈약한게
    '20.4.20 10:16 AM (211.224.xxx.157)

    아니라 하관이 발달한거라 표현해야죠. 아래턱이 발달한 사람.

    턱이 빈약한건 턱이 작거나 없는 사람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312 근대 여친과 집안 환경 차이란 글이면 4 과연 2020/05/06 1,983
1072311 하 ㅠ 정말 미치겠네요 이와중에 인테리어공사 .... 7 .... 2020/05/06 2,489
1072310 20년된 옷을 입고 출근했어요 10 5월 2020/05/06 6,085
1072309 예전 레시피 검색하러 키톡 갔다가... 14 아.. 2020/05/06 2,692
1072308 종합소득세 신고시 부양가족은 어디에 등록해야 하나요? 신고 2020/05/06 1,029
1072307 나이있는 여자가 시집을 잘 가는 경우 9 결혼 2020/05/06 4,321
1072306 멍게 젓갈 알려주신분요~~세일해요~~ 선착순 1천명 쿠폰지급 7 세일세일 2020/05/06 1,538
1072305 앙톡 이라는 앱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어플 2020/05/06 861
1072304 잘 쓰고 있는 스텐레스 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11 쓰고 2020/05/06 2,209
1072303 폴바셋도 한물 갔나요? 27 yaani 2020/05/06 7,375
1072302 강남엔 없는데 분당엔 있는 20 햇살 2020/05/06 4,302
1072301 아이폰 공홈 구매후 등록 6 봄봄 2020/05/06 981
1072300 해피트리 가지치기후 언제 물주면될까요? 3 ... 2020/05/06 908
1072299 나이 50인데도 꼬들꼬들한 밥이 좋아요 14 전요 2020/05/06 2,623
1072298 러시아 살벌하네요. 7 ... 2020/05/06 4,417
1072297 이런 이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여수 2020/05/06 5,052
1072296 지하철무료 좀 없앱시다 52 대도시집중 2020/05/06 6,783
1072295 검은콩가루 비린내 2 윈윈윈 2020/05/06 680
1072294 중3학생 통장만들기 힘든가요? 7 .. 2020/05/06 2,244
1072293 남편 고맙네요.. 6 ... 2020/05/06 3,713
1072292 다들 옷 몇 벌씩 가지고 계세요? 5 돼지 2020/05/06 3,643
1072291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or 자살하게 만드는 방법 아시면 35 82님들 2020/05/06 7,025
1072290 질염에 대한 질문 4 염병 2020/05/06 2,580
1072289 메밀꽃 필 무렵과 비슷한 소설 좀 찾아주세요. 3 .. 2020/05/06 1,072
1072288 오바마는 2014년 이 세계적 질병(코로나19)을 어떻게 알았을.. 18 ........ 2020/05/06 6,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