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크레용 모양의 초콜릿도 팔았었죠
기억나세요?
색색깔의 껍질이 입혀진걸 까면
크레용 모양의 초콜렛이 있었어요..
그 모양이 귀엽고 예뻐서 더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요즘 들어서 그 초코렛하고, 너구리가 그려졌던 머그컵라면도 맛있게 먹었던 걸 기억나요.
어릴때부터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무척 좋아해서,
별것아닌 그런 군것질거리도 맛있게 먹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던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ㅜㅜ
1. 전
'20.4.19 8:45 PM (223.38.xxx.23)우산 모양. 가짜 맛인데 좋아했어요. 우산 초콜렛.
2. ㅇㅇㅇ
'20.4.19 8:47 PM (175.223.xxx.139)아 우산초콜렛도 좋아해서 자주 먹었어요. 50원짜리 ㅎㅎ
가짜 초콜릿이어도 그 당시엔 몰랐고
맛만 좋았던거 같아요.3. 00
'20.4.19 8:59 PM (1.235.xxx.96)신호등 색깔로 3개씩 인가 들어있던 동그란 풍선껌 기억나세요?
수박 껌도요 속이 비어있었지만 좋아했죠
공룡 씰을 손에 붙일수있던 덴버껌도 최애였고
핑크보라 짝꿍이도 좋아했고 블랙잭도 좋아했어요
옛날에 십원 오십원으로 풍족하게 샀죠ㅜ4. ㅇㅇ
'20.4.19 9:03 PM (175.223.xxx.78)오래전에 왔다 초코바
핑크색, 노란색등 포장지가 여러종류였어요. 똘이장군 같은 남자 아이 그려져있고. 그거 너무 먹고 싶어요
그게 아주 옛날건가봐요. 저 유치원때 먹고 그 후로 본 기억이 없어요5. ㅇㅇ
'20.4.19 9:27 PM (175.223.xxx.139)수박껌이라는게 있었나요? 신호등. 덴버껌은 기억나요
씰을 손톱으로 긁어서 벽이나 여기저기에 그림을 입혀놨었는데~
저도 짝꿍은 새콤달콤해서 혀가 변색되도록 실컷 먹었어요.
어릴때 추억을 나누니 흐뭇하네요 ㅎㅎ6. 오호
'20.4.19 9:31 PM (218.239.xxx.195)저 79인데 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것들이네요.
그립네요 그때가..7. ㅇㅇ
'20.4.19 9:31 PM (175.223.xxx.139)왔다 초코바는 모르겠는데 최근에 편의점 가니
블랙죠 초코바가 옛날 모습으로 나왔더라구요.
80년대 생이라 블랙죠만 기억에 남아있어요;;
롯데 브랜드지만 칠성사이다도 레트로 버전 녹색박스에다가
예전의 그 유리병 모양으로 재현해 나왔더라구요.
상술이긴 하지만 신기해서..ㅎㅎ8. ㅇㅇㅇ
'20.4.19 9:33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크레용 초코렛 다시한번 그 맛을 보고싶네요.
별거아니었지만 아이디어가 너무 귀여웠거든요 ㅎ
일본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었던거 같은데
롯데 제품이려나요.9. ㅇㅇ
'20.4.19 9:34 PM (175.223.xxx.139)크레용 초코렛 다시한번 그 맛을 보고싶네요.
별거아니었지만 아이디어가 너무 귀여웠거든요 ㅎ
일본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것두 롯데 제품이려나요..씁쓸..10. 00
'20.4.19 9:36 PM (1.235.xxx.96)지금도 빨대과자 아폴로를 팔더라고요
지금 애가 먹는거 옆에서 먹어보니 이게 무슨맛인가 싶어요
추억의 맛은 역시 어린시절에 먹던 그 맛인가 싶어요
덴버껌은 지금도 맛있을것같아요 그 통통한
두꺼운껌 그리워요 이런 이야기 나눌수있어서 즐겁네요11. ㅇㅇㅇ
'20.4.19 9:37 PM (175.223.xxx.139)https://m.insight.co.kr/news/134121
추억의 과자 검색하다보니, 우산 초콜렛 이름이 딱돌이래요.
네거리(신호등) 캔디도 나와요12. ㅇㅇ
'20.4.19 9:41 PM (175.223.xxx.139)구수하지만 이빨깨지는 밭두렁이랑 아폴로 빨대과자는
전부터 꾸준히 팔더라구요~ 진짜 암맛도 안나는 불량식품..
추억속에 좋게 기억돼 있는거죠ㅎ
덴버껌이 통통하고 두꺼웠다는게 이제 기억나네요.
윗님 얘기듣고보니 풍선껌도 불어서 한참 씹었던거 같애요 ㅎ13. ㅇㅇㅇ
'20.4.19 9:43 PM (175.223.xxx.139)저도 얘기나눠서 즐겁네요.
어릴때 돈이 없어서 자주 못먹던..
연필심쫄쫄이 튀김도 먹고싶네요~~
(그게 뭐라고 항상 결핍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ㅎ)14. ....
'20.4.19 9:57 PM (112.144.xxx.107)논두렁 밭두렁 아직도 파나요? 그 돌 같은걸 얼마나 좋아했던지 ㅋㅋㅋㅋ
15. ㅇㅇ
'20.4.19 10:11 PM (175.223.xxx.139)밭두렁도 여기저기서 많이 팔아요.
차돌멩이 같아서 잘못 씹어먹다간 이빨 나갈 강도죠.
고급과도 거리가 멀고 싸구려 불량식품 맛인데
한번씩 생각나서 사먹게 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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