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잘해주다가 사라진 경우..
그냥 별 큰 관심 없었던 남자가..
갑자기 챙겨주고 안부 물어주고
잘해줬어요.
한 일주일..
누가 보면 사귀냐 싶을 정도로..
그간 너무 즐겁고 좋았어요.
그러다 갑자기 말도 없이 확 사라졌어요 ㅠㅠ
그 사랑한테 뭔 일 있나 싶은데.
물어보기도 뭣하고. ㅠㅠ
암튼 지금 미칠것 같아요. @@@
안절부절.
그 사람이랑 했던 기억들만 곱씹고 있어요 ㅠㅠ
이럴때 어떻게 할까요??
돌아버리겠어요..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1. 크리스티나7
'20.4.19 5:08 PM (121.165.xxx.46)얼른 운동이나 취미생활 하시고 잊으셔야지요.
그런사람 같이 있어도 위험해요. 사기성이 높아요.
사지칠려하다가 안될거 같으니 잠수에요.2. ..
'20.4.19 5:22 PM (222.237.xxx.88)님 안달나게 하려고 밀당 중이네요.
3. 남자가
'20.4.19 5:25 PM (1.230.xxx.106)장난친 거네요 그런 남자가 있더라고요 밀당의 고전적 수법인뎅..
4. ..
'20.4.19 5:31 PM (125.177.xxx.43)일주일 잘해준건데 뭘 안절부절해요
5. 원글
'20.4.19 5:31 PM (220.88.xxx.202)저를 안달하려구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느낌이 있잖아요. 좋아서 그러는지.
그냥 그러는지.
진짜 왜 가만 있는 제맘에 파도를
휘몰아치게 해서
사람 미치게 만드는지 .
돌겠네요.
감정놀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6. 그깟 일주일에
'20.4.19 5:33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너무 쉬운 거 아닌가요?? ;;;
챙겨주고 안부 물어주고 그게 곱씹을만한 거리나 있는지요 ;;;7. 밀당
'20.4.19 5:35 PM (178.191.xxx.157)그냥 찔러봤는데 님은 홀라당 넘어갔네요.
이런 수법 흔해요.8. 님
'20.4.19 5:48 PM (110.10.xxx.48)님을 정말 사랑스럽게 잘대해주셨나요?
뭔지알거 같아요
전화나 문자보내보셨어요?9. 혹시
'20.4.19 5:48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두분 다 가정 있는 분들?
10. 님
'20.4.19 5:49 PM (110.10.xxx.48)한번 연락더해보세요
연락해보고 안닿으면 잊으세요11. ㅇㅇ
'20.4.19 5:49 PM (221.154.xxx.186)사라진경우는
1.상중
2.옥중
3.아웃오브안중.12. ㅇㅇ
'20.4.19 5:50 PM (121.153.xxx.27) - 삭제된댓글딱 그런 상황에서 한마디 듣고 정신차린적 있어요.
지나가던 개도 매일 보다 안보이면 보고싶다고.
지나가던 개였다 치는거죠13. 유후
'20.4.19 5:50 PM (222.119.xxx.251)밀당 같은데 맞다면 좋은 인간 아닙니다
14. 맑은햇살
'20.4.19 5:50 PM (175.223.xxx.82)그냥 ㄸㄹㅇ예요. 이런놈들 가끔 있더라구요. 여자한테 잘해줘서 자기한테 홀딱 빠지게 한 후 쌩까거나 잠수타는 놈들. 그런걸 즐기거나 여자바보 만드는게 취미인 놈들. 분명 있어요.
빨리 꿈깨고 뒤도 돌아보지 마시기 바랍니다.15. 칼로
'20.4.19 5:50 PM (222.110.xxx.248)칼로 무 자르듯 관심을 딱 자르세요.
고 놈 오나전 고수네요.
그런 식으로 하고 사라지면
어느 여자든 미치죠.
아주 아주 나쁜 놈입니다. 그것만 기억하세요.16. ....
'20.4.19 5:53 PM (39.117.xxx.23)아주 아주 나쁜 놈입니다. 그것만 기억하세요.222222
17. ...
'20.4.19 6:21 PM (1.237.xxx.3)관심을 1도 보이지 마세요.
일주일이면 긴 시간도 아니기도 하고요18. happ
'20.4.19 6:34 PM (115.161.xxx.24)게임처럼 사람 감정 놀이하는 경우 많아요.
사냥본능? 내가 첨에 호감 있어 잘해주다가도
여자가 너무 쉽게 일주일만에 반응 보이니까
게임오버? 그냥 가만 있는 게 제일 좋아요.19. 그러다가
'20.4.19 6:50 PM (1.230.xxx.106)몇달후에 이멜을 보내더라구요? 잘 지내냐고? 카톡 없던 시절 ㅋㅋ 읽고 씹었죠
그랬더니 읽고도 왜 답장이 없냐고 하길래 그후 보내온 메일은 읽지도 않았어요 ㅋㅋ20. 벌써
'20.4.19 7:03 PM (175.196.xxx.50)일주일만에 넘어 가셨네요
아니라고 그사람 편도 들고요
여기 있는 분들이 모두 아니라고 하는데
안 믿어 지죠?
다시 연락 오면
당하더라도 돈거래는 절대 하지 마시고요
좀 느낌이 이상할때
여기의 댓글을 봐보세요21. 마음단단히
'20.4.19 7:08 PM (175.119.xxx.22)님.. 안타깝지만, 사기당하시기 쉬운 성격일거 같아요.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잊으세요.
정말 님을 좋아했다면 그렇게 갑자기 뚝 할수 없어요.22. ...
'20.4.19 9:45 PM (175.210.xxx.223)싫증을 잘내는 타입이거나 밀당중이거나..
상대가 나에게 뻑갔다 느끼면 확 질려서 더이상 보고싶지않아지는 상태가 되는거죠.
어는쪽이든 신뢰할수없는 사람이예요
인터턴트 싸구려 감정에 잠깐 취했다 여기고 빨리 벗어나세요 연락오면 차단하구요23. ...
'20.4.20 1:10 AM (180.189.xxx.249)댓글들 새겨들으세요...그 남자 별로 좋은 사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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