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 대통령 "코로나19 장기화, 혈액 8000명분 부족"

헌혈운동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20-04-19 17:04:54
문 대통령 "코로나19 장기화, 혈액 8000명분 부족"

https://news.v.daum.net/v/20200419160105224


문 대통령은 "1960년 4월 19일, 전국에서 학생들이 일어난 그날 화요일을 역사는 '피의 화요일'이라 부른다"며 "무차별 발포로 이날만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부상자 치료를 위한 혈액이 부족하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61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작했다. 1974년 그동안 매혈로 충당했던 혈액 수급을 헌혈로 변경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헌혈 동참으로 많은 생명을 구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운동 의 시작점이 “4.19 혁명” 인 줄 몰랐어요.

의미깊은 일있었군요.






IP : 82.43.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19 5:10 PM (211.36.xxx.181)

    대통령님 기념사 들으면
    역사 공부하는 느낌이지요 ㅎㅎ

  • 2. 크리스티나7
    '20.4.19 5:11 PM (121.165.xxx.46)

    그랬군요. 몰랐네요.

    정말 감사하고 싶은 대통령을 모시고 있네요.

  • 3.
    '20.4.19 5:12 PM (175.119.xxx.209)

    코로나로 살도 올랐는데
    헌혈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4. 헌혈의집
    '20.4.19 5:26 PM (68.183.xxx.152)

    "지금 5,756 명의 헌혈 참여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렵군요. 좋은 일이지만 19세 이하 여학생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https://www.bloodinfo.net/main.do

  • 5. ...
    '20.4.19 5:58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훈련소로 또 오겠네요.
    우리 아들 훈련소에서 헌혈하면 통화 5분이던가 준다고 얼렁 했다던데.. 그런 아이들이 벌써 몇달채 휴가. 외출. 면회. 외박 금지.
    얼른 이 코로나가 끝나길..

  • 6. ㅜㅜ
    '20.4.19 5:59 PM (110.14.xxx.244)

    중고생들 헌혈하면 봉사시간 왕창 주는거 어떨지...지금 집에들 있어서 몽실몽실 살 찌워놨는대 이참에 아픈 사람위해 봉사한다치고...여학생들은 주의해야하면 영양상태 좋은 남학생들로..

  • 7. 헌혈의집
    '20.4.19 6:30 PM (68.183.xxx.152)

    전혈헌혈 : 만 16 ~ 69세
    혈장성분헌혈: 만 17 ~ 69세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만 17 ~ 59세

    기준이 바뀌었는지 중딩은 자격이 안 되네요.

    헌혈 자격 조건
    https://www.bloodinfo.net/emi2/login.do?_ga=2.172316835.1212734539.1587284376-...

  • 8. ..
    '20.4.19 7:24 PM (116.39.xxx.162)

    헌혈할 때 검사하고 헌혈하니
    군인인들도 적합하지 않으면
    헌혈 거부당하니 걱정 안 해도 되고요.
    울 딸도 헌혈하러 갔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거부당했대요.

  • 9. 헌혈의집
    '20.4.19 8:13 PM (68.183.xxx.152)

    적합 판정과 별개로 헌혈 부작용 있을 수 있습니다. 경험자예요. 고2때 학교로 버스가 와서 한 번 했는데 피뽑혀 나갈 때는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수업 복귀해서 책상에 앉았는데 갑자기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얼굴이 허옇게 떠서 업혀 나갔어요.
    의미있는 일이고 건강에 도움된다니 정기적으로 해볼까 항상 마음은 있는데 선뜻 몸이 안 움직이네요.
    빈혈이 있어서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 10. 빈혈
    '20.4.19 8:46 PM (222.120.xxx.44)

    있는분은 헌혈 하시면 안되지요.

  • 11. 정말
    '20.4.19 9:34 PM (58.122.xxx.168)

    헌혈하고 싶은데
    체중이 45 안 넘어요.
    암도 걸린 적 있고 갑상선 호르몬 약도 계속 먹고.
    약은 상관 없을 거 같은데 체중 땜에 못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8601 [단독] '한명숙 사건' 조사 재개.. 감찰부 투입 임은정 관여.. 3 ㅇㅇ 2020/09/17 1,365
1118600 어깨통증에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재활의학과? 15 아프다 2020/09/17 3,927
1118599 마흔번도 넘게 맞는 생일인데 6 ..... 2020/09/17 1,425
1118598 재수시켜 대학보내보신분들.수시 어찌 쓰셨나요? 9 재수생 2020/09/17 1,893
1118597 남편 어쩌죠??? 7 ... 2020/09/17 2,919
1118596 인간관계에 있어서 작은팁은 몰빵금지 61 음.. 2020/09/17 22,212
1118595 카톡에서 친구차단 에 대해 궁금해요. 1 ... 2020/09/17 1,509
1118594 이마주름 해결하신 분들 질문 있어요 17 ㅇㅇ 2020/09/17 3,447
1118593 재개발 빌라 알아보겠다니 시간 낭비라는데요. 16 00 2020/09/17 3,206
1118592 마음씀씀이가 예쁘다 1 고구려후예 2020/09/17 1,102
1118591 탁재훈 싫어하시나요? 33 .. 2020/09/17 5,412
1118590 이효춘씨 2 안개 2020/09/17 2,002
1118589 임플란트할때 pfm과 지르코니아중에 어떤데 좋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20/09/17 1,553
1118588 실비청구 몰아서 하시나요? 3 ㅇㅇ 2020/09/17 1,897
1118587 추미애 아드님이 안중근 의사 못지 않았다는 말이죠 41 ..... 2020/09/17 1,926
1118586 올해를 돌이켜보니 5 .. 2020/09/17 1,034
1118585 김사랑 얼굴이 변한거 같아요 12 ,, 2020/09/17 5,819
1118584 남자 색기는 나훈아가 갑!! 52 aa 2020/09/17 7,781
1118583 아이가 공부를 시작했어요 8 2020/09/17 2,053
1118582 아~~ 화난다.. 2~3천원이 뭐라고... 5 세일 2020/09/17 2,869
1118581 돈 되는 기술 가지고 계신 분 계신가요? 8 ㄱㄴ 2020/09/17 3,058
1118580 미국은 아이들만 두면 신고 한다는데요 7 ... 2020/09/17 1,881
1118579 인간관계 정리법 KBS보면서 적어요 18 좋네요 2020/09/17 7,607
1118578 우리나라처럼 초고층 아파트 많은 나라가 어딘가요? 8 아파트 2020/09/17 3,652
1118577 방구석 영화보기 수다떨기 홍보합니다 ^^ 5 무료 2020/09/17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