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이 갑자기 식어버렸어요~~
1. ㆍㆍ
'20.4.19 3:22 PM (122.35.xxx.170)만인에 인기 끌기 전에 낚았어야죠ㅋㅋ
2. ㅁㅁㅁ
'20.4.19 3:22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짝사랑의 홍대병입니당.
나만 알아보는 보석에서
너무 평균적 인기남임이 드러나는 순간
흥미와 관심과 애정이 확 빠져나가죠.3. 원글
'20.4.19 3:24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아 윗님.
원래 이런 심리가 일반적인건가요?
저는 제 마음이 꽤나 진지한줄 알았었는데
진짜 운명의 상대를 만날 줄 알았거든요 너무 강렬해서..
근데 이제보니 뭐 이렇게 순식간에 식어버리나 싶고..
저 자신도 믿을수가 없네요4. 원글
'20.4.19 3:25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아 윗님.
원래 이런 심리가 일반적인건가요?
저는 제 마음이 꽤나 진지한줄 알았었는데
진짜 운명의 상대를 만난 줄 알았거든요
너무 강렬해서.. 이 느낌이 몇달간 한결같이 오래가서..
근데 이제보니 뭐 이렇게 순식간에 식어버리나 싶고..
저 자신도 믿을수가 없네요5. 원글
'20.4.19 3:55 PM (110.70.xxx.208)아 원래 이런거군요..ㅠ
지금 완전 심드렁해요..6. 그러다
'20.4.19 4:04 PM (112.167.xxx.92)불씨 있잖아요 불이 꺼졌구나 했는데 갑자기 훅 불이 살아나는거처럼
확 식었고 아 잊었다 하다가 왠걸 언뜻 생각나는거있죠~~ 그러니 뭐 식었다 살았다 이걸 몇번은 해야하나 싶던걸요 내가 그렇더군효ㅎ
인기남이 여자들에 둘러있는 건 알겠는데 특정 여자와 웃고 행복해하는걸 보고서는 짝사랑 하는 나의 초라함과 거리감에 식더이다 그러고는 잊고 내 일상을 살죠 그러다 생각 또 나고
생각을 내가 하고 싶어 하는것도 아니고 내의지완 상관없이 감정이 하는거라서 그러려니 해요 그리고 언젠간 나도 짝사랑이란걸 경험해봤구나 하고 한때로 치부하며 지나갈수 있겠죠 글고 내가 인가남을 또 언제 만나볼 수 있겠어요 이때 인기남 보는거지 함시롱ㅎ7. 원글
'20.4.19 4:11 PM (110.70.xxx.208) - 삭제된댓글윗님. 실었다 살았다.. 리얼한 표현이 확 와 닿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지켜볼게요
맞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감정이 혼자 연애하고 혼자 실망하고 혼자 식고..
이건 뭐 연속극 보는것과 다를바가 없군요 에혀..8. 원글
'20.4.19 4:11 PM (110.70.xxx.208)윗님. 식었다 살았다.. 리얼한 표현이 확 와 닿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지켜볼게요
맞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감정이 혼자 연애하고 혼자 실망하고 혼자 식고..
이건 뭐 연속극 보는것과 다를바가 없군요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