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여섯까지 남자 못 사귀었다면

UU 조회수 : 5,401
작성일 : 2020-04-19 14:36:11


남자 복이 없다고 해도 되는 걸까요?

오랫동안 이성을 못 사귀었다면

이성복이 없는 거겠죠?

이건 남녀를 바꿔서 바돠 마찬가지겠죠??
IP : 110.70.xxx.24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9 2:36 PM (70.187.xxx.9)

    모쏠

  • 2. ㅇㅇ
    '20.4.19 2:36 PM (61.102.xxx.7) - 삭제된댓글

    그냥 눈이 아주 높았다고 합시다 ㅠㅠ 팔자려니 하면 너무 슬프니까

  • 3. ㆍㆍ
    '20.4.19 2:37 PM (117.111.xxx.70)

    저는 46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모태솔로녀도 봤기에 뭐ㅎㅎ

  • 4. 요즘
    '20.4.19 2:38 PM (121.154.xxx.40)

    사방 천지에 널렷어요

  • 5. uu
    '20.4.19 2:38 PM (110.70.xxx.248)

    인생 살아보니 고통스러운 쪽이 진실이더라구요.
    고통스러운 사실이 진실.... 그런 게 대부분이더라구요.

  • 6. ..
    '20.4.19 2:38 PM (118.217.xxx.190)

    네. 지나친건 모자란만 못하다는데, 그 경우는 사실 모자라다기보다 다른 쪽으로 지나친거죠. 대신 복도 없고 흉도 없겠죠 뭐.

  • 7. ..
    '20.4.19 2:40 PM (1.233.xxx.68)

    음 ... 남자 복이 없기보다

    내성적이거나 남자에 관심이 없거나 마음에 부족함이 없거나 .. 안예쁘거나 그렇겠죠

  • 8. .....
    '20.4.19 2:40 PM (39.7.xxx.174)

    이성 복이 없는게 아니라
    본인이 매력이 없는 것
    원래 진실은 아파요

  • 9. uu
    '20.4.19 2:41 PM (110.70.xxx.248)

    ㅠㅠㅠ........

  • 10. ㅡㅡㅡ
    '20.4.19 2:41 PM (70.106.xxx.240)

    대신 다른 복이 있을걸요 돈이든 부모복이든요
    다 가질순 없어요 사주상

  • 11. ..
    '20.4.19 2:44 PM (118.235.xxx.104)

    눈이 높은걸수도.. 경험상 가능성이 있어 보여야 남자들이 접근하더라고요.

  • 12. .....
    '20.4.19 2:45 PM (175.223.xxx.222)

    근데 매력은 기르면 돼요
    아픈 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의 문제지
    서른 여섯이면 창창해요
    절망하지 마세요
    인생에서 한번쯤 진한 사랑주고 받는 경험 참 값져요

  • 13. 복도 필요없어요
    '20.4.19 2:45 PM (110.12.xxx.4)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님이랑 비슷하든가 좀 쳐지는 남자에게
    웃어주고 친절하면 사귈수 있어요.

    그건 싫으시죠?
    그러면 죽을때가지 남자는 못사겨요.
    목마른사람이 우물파지 우물이 사람보고 파달라고 안해요.

  • 14. 그렇궁요
    '20.4.19 2:46 PM (211.215.xxx.158)

    매력이 없는 거죠.. ㅠㅠ 뼈때리는 진실은.....

  • 15. 요새
    '20.4.19 2:47 PM (110.12.xxx.4)

    여자들 학벌 좋고 직업 좋으면 비슷한 남자 만나기가 더 어려워요.
    남자는 같은 조건에서 이쁘고 젊은 여자 찾거든요.

  • 16. ...
    '20.4.19 2:47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38살....이제 외롭네요

  • 17. 에이
    '20.4.19 2:48 PM (124.49.xxx.217)

    복이 없다기보단 주변머리가 없는 거고
    눈이 높은 거...

  • 18. 눈이
    '20.4.19 2:51 PM (223.39.xxx.55)

    높은게 사실 본인 스스로 못본다는거죠

  • 19. ...
    '20.4.19 2:52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매력도 대단한 이유도 아닌게 위에 한 댓글님 말씀대로 나랑 비슷하거나 처지는 남자한테 잘 호응해주고 웃어주면 사귈수 있어요. 결혼한 남녀가 어디 다 절대적으로 매력적이던가요.

  • 20. 110.12분 말씀
    '20.4.19 2:52 PM (121.175.xxx.200)

    공감 백배 근데 혹시 내가 문제 있나? 싶은 정도로 이성에게 관심이 있고 사귀고 싶다면
    원글님이 매력이 좀 부족한 경우고요. 보통은 여지를 주고 웃음을 보이고 접근성 있게 보여야.....기회가 생깁니다. ㅠㅠ
    연애하는 사람들이 다 어디 예쁘던가요 ㅠ

  • 21. ㆍㆍㆍ
    '20.4.19 2:53 PM (210.178.xxx.192)

    제목을 보자마자 안예쁘겠다는 생각이 ㅠㅠ 얼굴이 조금만 반반해도 주변 남자들이 절대 가만히 있지 않거든요. 남친 많은 여자들보면 이쁘거나 혹은 안이쁘다면 본인이 남자에게 다가가거나 붙임성이 좋아요. 얼굴도 몸매도 그냥 그런데성격까지 소극적이고 까칠하면 누가 다가오겠어요. 요즘 남자들은 전보다 더 영악하고 자존심도 강해서 아니다싶음 첨부터 접근 안하거나 금방 포기해버림.

  • 22. 솔직하게
    '20.4.19 2:54 PM (118.35.xxx.245)

    말할게요 ㅠ

    여성적인 매력이 없는거에요
    예쁘고 매력이 있으면 여자가 싫다고 해도
    남자들이 가만 안놔둬요

    죽자사자 따라다니던가
    어떻게든 마음 얻어 보려고 이벤트
    선물공세 장난 아니게 하죠 ㅠ

    저 회사다닐때도 40 가까운 모쏠 언니
    하나 있었는데 외모가 아줌마스럽긴 했어요 ㅠ

    그냥 이쁘고 매력있음 다 자기짝 찾아 간다에 한표요

  • 23. ..
    '20.4.19 2:57 PM (70.187.xxx.9)

    그 나이에 남자를 만나려면 선시장에 가야죠. 최소한 연애를 하다 결혼이 목적이라면요.

  • 24. 질문
    '20.4.19 2:59 PM (1.233.xxx.68)

    댓글에
    ...근데 매력은 기르면 돼요 ...

    이렇게 써주셨는데 ... 매력이 기른다고 무력무력 크나요?
    매력이 뭔지 몰라 땅에 무엇을 심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매력을 키우나요?

  • 25. ...
    '20.4.19 3:03 P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의 매력이란 날 받아줄만한 상대한테 오픈마인드로 친근하게 어울리는 거요.

  • 26. 그럼
    '20.4.19 3:06 PM (119.198.xxx.59)

    그 나이때까지
    정말 단 한번의 대시도 못받아보셨나요??

    여자분들은 보통 먼저 대시를 하진 않고
    남자분이 먼저 대시를 하고
    그걸 받아들임으로써 교제가 시작되는 수순이잖아요?

    그 나이때까지 단 한번의 대시를 못받았다는건 드문거 같아요.
    사귀는건 별개로 치고라도요

  • 27. .....
    '20.4.19 3:09 PM (182.229.xxx.26)

    만나는 남자마다 이상한 사람이었거나 차였거나 했으면 남자복이 없다고 하죠. 아예 이성교제가 없었다면 본인이 노력조차 안 한 거 아닌가요?

  • 28. ㅎㅎ
    '20.4.19 3:17 PM (221.140.xxx.96)

    외모보다 좀 철벽녀 아닌가요?
    여긴 예쁘면 다 남자붙네 하지만 전 안예뻐도 남친 있는 애들 너무 많이봐서 ㅎㅎㅎ외모랑은 상관없는 듯

  • 29.
    '20.4.19 3:19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

    주변에 모솔까지는 아니고
    30대 이후부터 연애 한번 안 하는 언니가 있는데
    알게된 남자애한테 이유가 뭘거 같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딱 보기에 왠지 오래된 남친이 있을 거 같대요
    외모 단정하게 예쁘고 성격 무난해 보이고 나이 있으니
    당연히 결혼 상대가 있을 거 같아서 대쉬 안 할거 같다나.

    제가 보기엔 언니가 끼가 없고 일단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게 문제인 거 같아요. 본인 일이 무조건 우선이고 모여서 술자리 같은 것도 안 하고 일단 남자를 안 만나더라구요.

  • 30. 매력이
    '20.4.19 3:22 PM (222.110.xxx.248)

    없나보죠.
    매력은 예쁜 거하곤 달라서
    그리고 사람마다 매력을 느끼는 지점이 달라서
    백인백색이라
    젊을 때는 아무리 못 생겨도 매력은 있게 마련인데
    그것도 없었나보다 싶죠.

  • 31. ......
    '20.4.19 3:23 PM (110.70.xxx.161)

    연애를 안 해도 상관은 없는건데
    본인이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조금 생각해봐야죠
    친한 지인한테 솔직하게 말해달라 하고 물어보세요
    기분 나쁘게 안 들을테니 정말 솔직하게 알려달라고
    모쏠들 옆에 지내다 보면 왜 모쏠인지 바로 보여요
    남자복 없다 소리는
    만나는 남자마다 이상한 놈 걸렸을 때 하는 말이고요
    사실 그것도 복으로 싸잡아 정리하기보다는
    뭔가 내가 볼트와 너트처럼
    그런 관계에 계속 이끌리는 경향성이 있다는 걸
    자각하고 고리를 끊어내야 할 일이죠

  • 32.
    '20.4.19 3:25 PM (118.47.xxx.194)

    남자에 관심이 없거나
    부족함이 없거나...
    딱 우리 딸이네요.
    결혼 생각도 없고
    한번도 외로움을 느껴 본 적도
    없대요. 32살이구요.
    결혼은 선택이라 생각돼서 강요
    안해요.

  • 33.
    '20.4.19 3:26 PM (118.44.xxx.116)

    주변에 모솔까지는 아니고
    30대 이후부터 연애 한번 안 하는 언니가 있는데
    알게된 남자애한테 이유가 뭘거 같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딱 보기에 왠지 오래된 남친이 있을 거 같대요
    외모 단정하게 예쁘고 성격 무난해 보이고 나이 있으니
    당연히 결혼 상대가 있을 거 같아서 대쉬 안 할거 같다나.
    아, 외모나 이미지가 불청에 나왔던 이연수 씨 닮았어요.

    제가 보기엔 언니가 끼가 없고 일단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게 문제인 거 같아요. 본인 일이 무조건 우선이고 모여서 술자리 같은 것도 안 하고 일단 남자를 안 만나더라구요.

  • 34. ㅇㅇ
    '20.4.19 3:32 PM (128.134.xxx.103)

    ㅠㅠ.. 남 이야기 아닌것 같아요.. 저도 남자 가뭄.
    제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 승무원이랑만 사귀더라구요...
    뭔가 인연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다시 태어나면 진짜 이쁜여자로 태어나고싶다는 생각 많이했네요.

  • 35. ㅇㅇ
    '20.4.19 3:36 PM (221.140.xxx.96)

    암튼 제가 주변 모쏠녀 볼땐 외모는 무난해요
    근데 눈이 너무 높고 -본인을 너무 높게 평가-
    사람이 약간 풀리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경직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외모도 좀 가꾸고 남자 말에 호응 잘해주고 잘 웃어주기면 해도 소개팅 나가면 연락 백프로 오던데
    일반 모임도 다 마친가지 아닌가요?

    술자리서도 좀 하하호호 해야하는데 남들이 풀어져 있을때 본인 혼자 철벽치고 있는데 그걸 본인이 잘 모르더라구요

  • 36. 솔직한게
    '20.4.20 6:27 PM (110.12.xxx.4)

    매력이에요.
    남 가슴 아프게 대못치는 소리하는 사람은 솔직한게 아니고 무례한거나 눈치가 없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685 회사생활하면서 현실에서 오거돈 같은 경우가 흔한가요? 17 ㅇㅇ 2020/04/23 3,666
1067684 오거돈 작년에 성추행한게 아니네요 7 ㅇㅇ 2020/04/23 5,944
1067683 다이어트시에 날아드는 검은 마음 2 실제상황 2020/04/23 1,099
1067682 오거돈시장님..여기서 무척 인기있으셨네요 22 인기남 2020/04/23 4,147
1067681 학부모 이런 아이친구 엄마 어때요 9 고민 2020/04/23 3,252
1067680 백미말고 어떤쌀이 살이 덜찌나요? 12 2020/04/23 2,056
1067679 아이반 엄마들의 왕따에 대처하는방법이 무얼까요 13 튼실이맘 2020/04/23 5,637
1067678 일잘하는 오거돈 시장님 16 아오 2020/04/23 3,246
1067677 딤채 as비용 넘 비싸네요 ㅜㅜ 9 딤채 2020/04/23 3,450
1067676 시우민다이어트로 3주간 4.5킬로 감량 후기입니다. 8 궁금하다 2020/04/23 4,557
1067675 실비보험 청구했는데 10분만에 입금해주네요ㅋ 5 ... 2020/04/23 2,811
1067674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혐의 없음 2 ㅇㅇㅇㅇ 2020/04/23 1,536
1067673 식빵에 쨈 발라서 몇 쪽까지 드실 수 있으세요? 31 2020/04/23 4,701
1067672 독립한 자식들 반찬 얼마만에 한번씩 8 엄마택배 2020/04/23 2,989
1067671 의류수거함 물건 중고로 파나요? 18 혹시 2020/04/23 2,856
1067670 사라진 '이부진 진료기록부'…'프로포폴 의혹' 내사종결 14 ㅇㅇ 2020/04/23 2,836
1067669 어버이날에 멀리있는 시댁친정 가자는데 어쩌죠? 6 ... 2020/04/23 2,058
1067668 대구 구내염 병원 1 바람찬 2020/04/23 1,344
1067667 대파 꽃피는 것에 대해 잘아시는 농부님께 여쭤봐요. 9 대파꽃 2020/04/23 3,477
1067666 성추행 (병원)인턴은 그뒤로 어찌됐는지 아세요? ㄱㄱ 2020/04/23 683
1067665 직인파일 오보 이현정기자가 잘못한건 맞지만 12 ........ 2020/04/23 2,690
1067664 코로나 끝나지도 않았는데 집안행사 황당해요 46 .. 2020/04/23 7,141
1067663 네이버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이군요 1 ㅇㅇ 2020/04/23 967
1067662 자다가 이가 아파서 치통 문의 자다가 2020/04/23 955
1067661 오거돈..컴 알려달라며 5분간 신체접촉 51 으웩 2020/04/23 2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