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옷 너무 새거인데 버린다고
아들더러 안입는 옷 정리좀 하라했는데
와 택도 안땐옷 키가 커져서 못입고
브랜드옷인데 두어번입은것도 세탁후 작아져서 못입고...
새거같인 옷을 버림다고 한상자정도 방문앞에 내놨어요.
너무 아까워서 아름다운가게 가져다드릴까 했는데
내일 오전에 문연다하는데
저는 냐일 출근이라 아름다운가게는 어려울것 같아요ㅡ
지혜를 좀 얻고자 82에 글 올려보아요.
이 새것같은 옷들을 단시간에 정리하려면 어지해야하나요...
1. ....
'20.4.19 1:36 PM (221.157.xxx.127)전 이웃에 울아이보다 학년어린집에 줬어요 엄청 좋아하던데
2. ㅇㅇ
'20.4.19 1:37 PM (124.54.xxx.52)보육원에 상자채로 갖다주면어떨까요?
여러연령대가있으니 골라입으라고3. ㅇㅇ
'20.4.19 1:40 PM (221.142.xxx.180)안나의 집이라고 노숙인분들 식사봉사 하는곳인데 남자 요 후원 받는다고 홈페이지에 되어 있었어요
김하종 신부님이라고 이탈리아 출신 신부님이 하시는 곳인데 이쪽으로 보내시면 좋을것 같아요4. ㅇㅇ
'20.4.19 1:42 PM (221.142.xxx.180)남자 옷입니다
5. ㅇㅇ
'20.4.19 1:47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아름다운 가게 갈 시간도 없는 사람한테
보육원이라니..6. ᆢ
'20.4.19 1:51 PM (121.167.xxx.120)아는 사람 준다
아름다운 가게 보낸다
중고매매로 박스당 얼마로 내놓는다
위 세가지가 여의치 않으면 의류 재활용함에 넣는다
우린 아들이 재활용함에 넣으라고 했어요
우리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사용하는 차이라고 하면서요7. 뭐였더라
'20.4.19 1:53 PM (211.178.xxx.171)저금 더 정리해서 필요 없는 것을 더 모으면 아름다운 가게에서 가지러 오기도 합니다.
8. dmdm
'20.4.19 1:54 PM (110.70.xxx.28) - 삭제된댓글엥?
아들이나 딸이 입다 싫증난 옷들, 유행지난 옷들은
부모가 실내복, 근거리 외출용으로 입는 게 국롤아니였나용?9. .....
'20.4.19 2:0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의류 재활용함에 넣으세요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군가는 입으니까요.....222210. ..
'20.4.19 2:05 PM (123.214.xxx.120)박스 포장해서 아름다운 가게 앞에 두고 오시는것은 어떨지.
전에 마트나 아름다운 가게 앞에 기증 물품 수거함 본거 같은데 요즘은 없나요?11. 아름다운가게
'20.4.19 2:14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우리동네수거일이 언제인지 확인하고 이사전이면박스포장해서 현관앞두시면되구요
저희동네는 보통 이주후
빨리 정리하려면 사진찍어서
당근에 올리세요삼천원 오천원에 올리면 바로 연락와요
단 톡문의귀찮으시면 앞뒤사진찍을때
커다란 줄자대고 길이 가슴 어깨 팔길이
대고찍으세요
안그러면 계속톡와요
그리고 집근처 초등이나 큰상가 정문 직거래만합니다 하시고 톡오면 오늘6시가능하세요 라고하고 모든 물건을 그앞에서 한번에 만나 팔면 알아서 옵니다
전 빨리정리하느라 천원에내놓으니 톡이 너무많이오고 무료나눔히니 약속펑크내고해서 입던건 삼천원 거의안입은건 오천원 내놓으니 두세명 연락와서 좋았어요 택배는 못보냅니다 거절문구쓰시구오ㅡ
안그러면돈확인하고 상자구하고 택배보내고 송장찍고했는데 환불반품해달라는 진상도있어요
택배불가직접 보고 사시라구쓰세요
전그렇게 한박스를 주말동안 싹 정리했어요12. 감사합니다
'20.4.20 11:41 PM (121.139.xxx.163)택달린 새옷과 몇개는 당근마켓에서 3천원씩에 팔았고요
나머지 옷들과 새간살이중 새 제품들 (국자, 거품기 같은거)모아서 아름다운가게에서 픽업(?)해가시기로 했어요ㅡ
다행이 이사 바로전날 수거하게되었답니다.
조언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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