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중얼거리며 욕하는사람 봤어요
왜그러냐니까 자기도 모르게 나온대요
분명 저런것도 병의 일종인가요?
무서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중얼거리며 욕하는사람
혼자 조회수 : 4,300
작성일 : 2020-04-19 13:20:23
IP : 110.10.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젊은
'20.4.19 1:21 PM (115.21.xxx.164)사람이 그러는 것도 봤어요
2. cㅇ
'20.4.19 1:22 PM (221.153.xxx.46)나이 먹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전 정신병은 아니예요3. 저도 그래요
'20.4.19 1:23 PM (39.7.xxx.168)맺힌게 많고 억울한게 많은 삶이라..
근데 혼자 있을 때만 그래요.
욕이 갑툭튀...4. ㅜㅜ
'20.4.19 1:26 PM (110.70.xxx.217)저도 윗님 의견에 동감요 2222
5. 그럼
'20.4.19 1:28 PM (110.10.xxx.48)저런건 어찌풀어야 안그럴까요?
속으로 삭혀서 그런건가요6. ᆢ
'20.4.19 1:29 PM (220.117.xxx.241)저도 그래요
이상하게 볼까봐 혼자있을때만,
그럼좀 속이 시원한거같아요7. vet
'20.4.19 1:33 PM (110.70.xxx.28) - 삭제된댓글일종의 홧병이에요.
등산같이 평지가 아닌 산을 걷는 운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빼는 활동적인 운동을 하면
좀 나아져요.8. ㅠ
'20.4.19 1:41 PM (210.99.xxx.244)우울증 초기증세로 알고 있어요ㅠ
9. ....
'20.4.19 1:41 PM (221.157.xxx.127)욕하는 틱 도 있다고 해요
10. ᆢ
'20.4.19 1:43 PM (182.216.xxx.30)우울증 초기요??저도 얼마전부터 혼자있을때 가끔 욕하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평생 불행했어요11. 욕쟁이
'20.4.19 1:49 PM (175.209.xxx.37)평생 욕 안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혼잣말로 욕하고 나면 뭔가 속이 좀 풀리는거 같아
중얼거려요.
특히 로또 번호 맞춰보고 떨어졌을때
입속으로 18을 외치죠.
그런욕 쓰면 큰일나는줄 알고 살았는데12. ..
'20.4.19 1:58 PM (116.39.xxx.162)윗님 꼭 1등 되시길 바래요.ㅎ
13. ㅋㅋㅋ
'20.4.19 2:35 PM (42.82.xxx.142)나이드니 저도 그래요
젊을때는 참거나 잊으려고 하는데
늙어서 그런가 자제력이 떨어지네요14. 틱입니다
'20.4.19 2:58 PM (58.231.xxx.192)병인데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욕하고 그래요
그래서 자살한분도 있잖아요.15. 저도 그래요
'20.4.19 4:43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제가 자구 혼자 욕을 하니 아이가 무섭다고 ... 엄마 왜그러냐고...
평생 밟히면서 살아서 증오심이 가득해요 사람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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