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시세 8억정도 하는 아파트 한채를 3억에 전세를 주고 있습니다.
경기도 부모님댁에서 신세를 지고 있어서 주거비용은 발생 하지 않습니다.
내년 4월이 전세 만기입니다.
<장점>
부모님께서 중학생 아이를 봐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이도 전학가기 싫다고 현재 지역에 살고 싶다고 합니다.
(고집을 부리고 있어요. ㅠ)
<단점>
자영업자인데 사업장이 서울이라 출퇴근 시간이 많이걸려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왕복 3시간정도)
아이를 설득시켜 내년에 서울 아파트에 이사를 해서 2년 실거주 후
비과세를 만든 후 상황에 맞춰 후일을 도모할지...
여유자금 3억으로 다른곳에 투자를 할지
사업관련해서 받은 저리의 대출중 일부라도 상환하는게 좋을지...
조언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