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개연성 떨어지는 장면

[ㅇ]

대 회장님 사모님이 마트에서 카트에 파 담고 혼자 장볼일 없음. 그냥 비서가 옆에서 카트 끄는거 나왔으면 더 나았을듯. ㅋ

[그]

회장님 사모님은 어떤 캐릭터예요?
앞엘 잘 안봐서요.

[보통]

마트 아니죠 백화점 유기농 마트일걸요 ㅋㅋ

[저는]

개연성보다

사격하는 장면이 무섭더라고요.

그 총 사람한테 쏠까봐..

진짜로 저렇게 사격하는 곳이 있나요?
취미사격인가요?
안전요원은 없나요?

[..]

이부진도 신세계 본점 지하에서 장보고 그랬어요. 장볼수도 있는거죠뭐.

[사격하는]

곳 많아요 클레이 사격장

[전]

집안에서 구두신고 돌아다니는거요

[이부진 장보기]

그런 설정을 믿으시다니...

[ㆍㅈㆍㅈ]

가끔은 직접할수도 있을거같은데요
그리고 부자긴하지만 전국구재벌부자도 아니고 지방부호인데요

저도 여다경 집에서 구두신는거 ---부자들은 그러나요? 몰라서요

[이부진도]

설정하는데 지방 부호가 설정 못 할게 있나요

[행복한새댁]

나는 외출할때 우연히 누굴 만나지 않는데, 지선우는 아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서점에서도 만나고 국밥집에서는 두명이나 만나고 길가다 우연히 아들도 만나고, 학교 앞에선 비서 만나고 마트에선 회장 사모만나고..
난 사람을 안만나고 사니 모르고 사연들을 모르고 살아서 조용히 사는건가 싶기도...

[ㅇㅇ]

윗님 고산이 좁은 동네라잖아요.

[.....]

총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때문에 사격으로 설정한듯

[ㅇㅇ]

지방 유지 부인들이 클레이 사격장에서 사교라..
너무 비현실적
골프나 미술 모임이면 모를까

[...]

우연히 만나야 드라마전개가 되니까요

[저는]

그 성병걸린 회장이 이경영과 병원에 같이 온거요. 시간많은 부동산 할배들도 아니고.

[우연히 만나는거]

좁은 도시는 가능해요 한두다리 건너면 집안에 있는 숟가락 갯수도 알게됩니다 ㅋㅋㅋ

[별개 다 ㅎㅎ]

난 있을수 있다고 생각드는데?
갈수도 있죠. 그사람도 사람인데. 일반마트도 아니고 백화점 고급 전용마트같던데

[...]

이부진도 마트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