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고백받았는데

사귀자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20-04-19 01:50:10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서 남자 외모나 느껴지는 이성적매력에 많이 끌렸구요 혼자 불안해하다 어설프게 다 끝났어요. 그러다 네번 만난 한살 어린 남자에게 오늘 고백 받았어요. 꽃다발과 함께 사랑하는거 같다고 사귀자고 손편지를 써서 주더군요. 무척 외롭고 결혼이 간절한데요 헷갈리게 하는 쓰레기들 만날때 나 좋다는 진심어린 남자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답변을 주려니 너무 고민이 되요. 키가 작고 왜소해요 전반적으로 다 작은느낌이라 이성적으로 느껴지지가 않아요. 이 사람이랑 뽀뽀는 상상하고 싶지 않아요. 고작 네번봤는데 사랑한다는 남자의 고백이 부담스러워요 이러다 이사람도 놓치면 후회하겠죠.. 남자 거기서 거기다라는 지인들 나이도 한살 어리고 성실하고 착한게 중요하다는 말 이제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조언들 결혼하면 외모가 중요치 않다는 말들 너무 고민되요 남자 자체는 성실하고 착한거 같아요
IP : 106.102.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19 1:53 AM (211.193.xxx.134)

    남자 거기서 거기다라는

    샛빨간 거지말

    문대통령과 황가

    하늘과 땅차이죠

  • 2. 아우
    '20.4.19 1:54 AM (178.191.xxx.187)

    106.102.246 또 주작 시작!

  • 3. 결혼은
    '20.4.19 1:54 AM (211.193.xxx.134)

    착하고 매력있는 사람이 저의 기준입니다

  • 4.
    '20.4.19 1:55 AM (211.193.xxx.134)

    178.191.xxx.187님

    저 낚인건가요?

  • 5. 완전
    '20.4.19 1:56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싫진 않은거네요.
    몇번 더 만나보세요.

  • 6. 하도
    '20.4.19 1:59 AM (178.191.xxx.187)

    매일 친구들이 자길 질투한다
    남자들이 고백한다
    망상글 쓰고 삭제하는 아이피에요.

  • 7. 178.191.187
    '20.4.19 1:59 AM (106.102.xxx.246)

    주작 아닌데요; 익명으로 조언 구하려 쓰는건데 뭔 주작;

  • 8. 산이
    '20.4.19 3:18 AM (59.5.xxx.106)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대요. 외모가 마음도 안드는데 마음만 보고 만나보기엔 소중한 시간인것 같은데. 조금더 시간을 갖자고 해서 기다려준다면 좀더 보는것이고. 아니면 그냥 그 사람은 결혼이 급한 남자일뿐일지도요.

  • 9.
    '20.4.19 7:12 AM (118.32.xxx.220)

    좀더 만나보세요. 저도 남편 외모 마음에 안 들었고 저런 사람이랑 스킨쉽은 죽어도 못하겠다 싶었는데
    품성이 좋아서 결혼하게 됐고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693 락토핏골드유산균 먹었는데 하루에 화장실 두번가요 3 궁금하다 2020/04/23 3,544
1067692 물주전자 바꿔야할까요? 8 주전자 2020/04/23 1,357
1067691 100년전 5000달러 지금 가치로 얼마나 될까요? ㅇㅇ 2020/04/23 784
1067690 저는 얼마짜리 집을 구매하는 것 적정한가요? 9 윤수 2020/04/23 2,036
1067689 벽선반인데요 3 아시는분~ 2020/04/23 655
1067688 잘때 코막힘에 어떤 영양제가 좋을까요? 11 그냥이 2020/04/23 2,558
1067687 연애는 확실히 외모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14 궁금 2020/04/23 6,973
1067686 회사생활하면서 현실에서 오거돈 같은 경우가 흔한가요? 17 ㅇㅇ 2020/04/23 3,666
1067685 오거돈 작년에 성추행한게 아니네요 7 ㅇㅇ 2020/04/23 5,944
1067684 다이어트시에 날아드는 검은 마음 2 실제상황 2020/04/23 1,099
1067683 오거돈시장님..여기서 무척 인기있으셨네요 22 인기남 2020/04/23 4,147
1067682 학부모 이런 아이친구 엄마 어때요 9 고민 2020/04/23 3,252
1067681 백미말고 어떤쌀이 살이 덜찌나요? 12 2020/04/23 2,056
1067680 아이반 엄마들의 왕따에 대처하는방법이 무얼까요 13 튼실이맘 2020/04/23 5,637
1067679 일잘하는 오거돈 시장님 16 아오 2020/04/23 3,246
1067678 딤채 as비용 넘 비싸네요 ㅜㅜ 9 딤채 2020/04/23 3,450
1067677 시우민다이어트로 3주간 4.5킬로 감량 후기입니다. 8 궁금하다 2020/04/23 4,557
1067676 실비보험 청구했는데 10분만에 입금해주네요ㅋ 5 ... 2020/04/23 2,811
1067675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혐의 없음 2 ㅇㅇㅇㅇ 2020/04/23 1,536
1067674 식빵에 쨈 발라서 몇 쪽까지 드실 수 있으세요? 31 2020/04/23 4,701
1067673 독립한 자식들 반찬 얼마만에 한번씩 8 엄마택배 2020/04/23 2,989
1067672 의류수거함 물건 중고로 파나요? 18 혹시 2020/04/23 2,856
1067671 사라진 '이부진 진료기록부'…'프로포폴 의혹' 내사종결 14 ㅇㅇ 2020/04/23 2,836
1067670 어버이날에 멀리있는 시댁친정 가자는데 어쩌죠? 6 ... 2020/04/23 2,058
1067669 대구 구내염 병원 1 바람찬 2020/04/2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