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애낳으면 골병드나요?
1. ,,
'20.4.19 1:42 AM (70.187.xxx.9)낳는 건 상관없어요. 키우다 늙는 거. 남의 손에 키우면 키울만 하긴 하죠. 근데 교육은 부모가 시켜야 하는 거고요.
2. ㅡㅡㅡ
'20.4.19 1:43 AM (70.106.xxx.240)제가 이십대 말에 낳아보고 .. 삼십대 중후반에 낳아보고
사십초에 낳아보니 와 이건 헬게이트 .
진짜 애는 젊을때 낳으라가 진리네요.
노화되가는 몸이 애까지 낳으니 안망가지고 배겨요?
물론 아주 부자라서 도우미 두명씩 쓰고 곱게 누워만 있다면 또 다르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자 몸에 가해지는 타격은 못막죠
저는 노산 반대요.3. 미미
'20.4.19 1:45 AM (121.160.xxx.222)애 낳는것도 여자에게 굉장한 무리인데
낳아서
키. 우. 는. 게 헬 이지요
돈 많은 사람들이야 보모 둔다지만
보통 사람들은 애 보면서 팍팍 늙어요
너어무 힘듭니다4. 39살
'20.4.19 1:47 AM (121.143.xxx.82)39살에 막내 낳았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골병 안들었어요..
그냥 늙는거죠5. ㅡㅡㅡ
'20.4.19 1:48 AM (70.106.xxx.240)진짜로 ..
늦둥이 엄마보면 할머니인줄 아는 경우도 있어요.
애는 서너살인데 할머니같이 보이길래 알고보니 엄마.
키우다 늙는거지요6. 00
'20.4.19 2:56 AM (1.235.xxx.96)네 나이들면 노산 산모들응 임신중에 받아야 할
검사도 많아서 돈도 더 들어요 ㅜ
몸도 축나고 임신과 출산으로 몸이 맛이 감
20대하고도 엄청 다르고 30초반하고도 또 달라요7. ...
'20.4.19 3:42 AM (59.15.xxx.61)저는 28살에 첫애 낳고
둘째는 34살에...
출산때 힘주는 것부터 다르던데요.
그래도 골병은 안들었어요.
그땐 34살도 노산이니 늦둥이라고 했는데
그나마 젊을때 낳은거 같아요.8. ...
'20.4.19 5:52 AM (88.130.xxx.98)42 에 낳아 키우는 데 도우미 안 쓰고 살림하랴 애보랴 죽어나네요...낳는건 괜찮아요. 혼자 키우는게 헬이죠.
몸매 관리할 기회도 없어서 24였던 허리도 29되고-.-
사실 애가 이뻐서 하나 더 낳고 싶은데 도움없이 혼자 키울 자신이 없어서 포기요.9. 맞아요
'20.4.19 8:14 AM (58.127.xxx.198)키우는게 훨씬 힘들고 팍팤 늙어요 체력딸려서 더더욱.
애 키워보니 낳은정,기른정 둘중에 고르라면 못된경우빼곤 기른 정을 선택한다고 확신할만큼 애 양육 힘듭니다.
ㅠ 아무튼 낳는것보다 키우는거 그리고 자식은 평생 키우는거잖아요10. 앗 점셋님
'20.4.19 8:22 AM (117.111.xxx.121)점셋님 찌찌뽕요
첫애임신때는 막달까지도 막 뛰어다녔는데 둘째때는 힘들어 의사에게 물어보니 노화가 진행되어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낳는것도 힘들지만 키우는게 더 헬이예요
더 늙어서 낳으니 더 체력이 없어 골골하거든요11. ㅡㅡㅡ
'20.4.19 8:44 AM (70.106.xxx.240)결국 결론은
돈많으면 낳아보시고 (내니 두고 도우미 두고 하면 할만하죠)
돈없음 하지마세요 . 내인생 그냥 다 가는거니까.12. 아니
'20.4.19 11:07 AM (180.224.xxx.19)그걸 말이라고하시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0951 | 남양주 봉주르 카페요 3 | 나마야 | 2020/05/02 | 3,418 |
1070950 | 화양연화 & 부부의세계 둘중 어떤게 끌리나요?~ 15 | 갬성 | 2020/05/02 | 4,075 |
1070949 | 어르신 영양제 뭐 살까요? 9 | 음 | 2020/05/02 | 1,498 |
1070948 | 친정집 3인용소파 선택 도와주세요~ 14 | 소파 | 2020/05/02 | 1,851 |
1070947 | 부부의 세계.. 5 | 시청자 | 2020/05/02 | 2,534 |
1070946 | 살빼면 탈모 온다고 살안빼는 남편 13 | 여인 | 2020/05/02 | 3,252 |
1070945 | 4살정도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뭔가요 4 | 삼산댁 | 2020/05/02 | 711 |
1070944 | 친환경 제품 파는 곳 찾아요~ 1 | pqpq | 2020/05/02 | 459 |
1070943 | 남자 반팔와이셔츠 안에 뭐 입나요 5 | ㅂㅂㅂ | 2020/05/02 | 2,909 |
1070942 | '정경심 구속 연장 반대 탄원서'에 동참하기 16 | 아직못하신분.. | 2020/05/02 | 876 |
1070941 | 단맛이 덜한 식혜 있을까요 13 | ㅇㅇ | 2020/05/02 | 1,606 |
1070940 | 집치우고 정리 좀 해야 하는데 저 좀 혼내주세요 7 | ^^ | 2020/05/02 | 2,352 |
1070939 | 달콤한 말을 하고 싶어요 7 | ... | 2020/05/02 | 1,075 |
1070938 | 어버이날, 어린이날 제발 집에서 보내세요 13 | 코로나19 | 2020/05/02 | 4,315 |
1070937 | 벽에 철봉처럼 단단하게 걸수 있는 옷걸이 5 | 있을까요? | 2020/05/02 | 1,106 |
1070936 | 21살 학생들은 모두 늦게까지 노나요? 4 | 21 살 | 2020/05/02 | 980 |
1070935 | 저 kf16 전투기 봤어요 !! ㅎㅎㅎ 6 | 으잉 | 2020/05/02 | 1,931 |
1070934 | 정경심 구속 연장 반대 서명 9 | 앤쵸비 | 2020/05/02 | 807 |
1070933 | 존노 고영열 5 | 둘다 | 2020/05/02 | 1,892 |
1070932 | 저 암환자인데 어버이날 가야될까요 27 | 코로나 | 2020/05/02 | 6,084 |
1070931 | 유튜브에서 4 | 추억 | 2020/05/02 | 634 |
1070930 | 방송불가 위기! 윤석열 장모사건 남은 의혹 최초공개/시즌2 31.. 4 | 칠면조 | 2020/05/02 | 1,362 |
1070929 | 오늘은 치아바타 성공했어요. 29 | 같이 | 2020/05/02 | 3,588 |
1070928 | 아이가 같이 놀 친구가 없네요 8 | 요즘애들 | 2020/05/02 | 3,364 |
1070927 | 차승원표 된장찌개 19 | 삼시세끼 | 2020/05/02 | 7,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