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에게 취업하라고 스트레스는 주지 마세요

ㅇㅇ 조회수 : 6,162
작성일 : 2020-04-18 22:56:42

학교 졸업하고 솔직히 취업하기 싫은 사람이 어딧나요

쉽지 않은게 취업인데

대학 가르쳐놨으니 돈벌어오라고

닥달하는건 부모가 덜되보입니다.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0.4.18 11:00 PM (175.203.xxx.85)

    자식 힘드는거 알죠
    근데 부모도 퇴직 후 자식 뒷바라지가 힘드니까 . . .

  • 2. ㅇㅇ
    '20.4.18 11:01 PM (61.72.xxx.229)

    그걸 아는 부모가 닥달하겠어요?
    집 줄여서 이사가고 남은 보증금 내놓으라는 부모도 세상에는 있답니다

  • 3. T
    '20.4.18 11:0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적어도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면 용돈쯤은 스스로 벌어 써야죠.
    먹여주고, 재워주고, 용돈까지 쥐어주고 성인인 아들딸들 뒷바라지에 부모들 허리 휘어요.

  • 4. 집집마다
    '20.4.18 11:03 PM (1.225.xxx.117)

    60대 부모는 일하고 서른이상된 자녀는 취업못해서
    용돈 타쓰고그런 집들도 있으니까요
    덜되보이는건 남의집 사정모르고 덜되보인다 어쩐다하는 사람이죠

  • 5. 양쪽 다 이해
    '20.4.18 11:06 PM (14.50.xxx.103)

    코로나로 알바자리 조차 없는 판국인데

    조카들 3명이 다 취직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더라고요.

    부모들 허리 휘는 것 보면 저 역시 공감가고

    빨리 경제가 회복되어야 할텐데

  • 6. ...
    '20.4.18 11:06 PM (203.142.xxx.31)

    자식이 취업하려고 노력 중이면 누가 잔소리를 하겠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잔소리해서 취업하도록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안그러면 나태해져서 취업 생각 느슨해지고 까딱 잘못하면 30대까지 무직이고 그러면 취업 진짜 어려워지거든요

  • 7. ㅁㅁ
    '20.4.18 11:16 PM (193.176.xxx.194) - 삭제된댓글

    집팔아 내놓으라는 부모도 봤어요.세상에 막장부모 많아요

  • 8. 면허증 나오는
    '20.4.18 11:23 PM (223.62.xxx.82)

    직업도 요즘은 취업이 어렵다는...

  • 9. ..
    '20.4.18 11:3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얹혀 살면서 그 정도 닥달도 당하기 싫으면 독립해야죠.
    아침 일찍 독서실 나가 공부하든가 알바해서 용돈이라도 벌면 누가 뭐라겠어요.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식사준비나 청소도 안 하고 빌어먹으니 부모가 성인군자 아닌 이상 듣기 싫은 소리 하는 거죠.

  • 10. ..
    '20.4.18 11:56 PM (222.237.xxx.149)

    도대체 이런 글은 누가 쓰는거죠?
    부모는 오죽답답하면 그러겠냐구요.
    대학 졸업시키느라 부모도 고생했는데..
    취업은 못해도 자기 용돈은 벌어야죠.
    아님 정말 취업을 위해 공부 열심히 하던지요.
    취준생이 쓴 글 같네요.

  • 11. 뭐 이런 글이
    '20.4.19 12:21 AM (122.37.xxx.188)

    케....바....케

  • 12. ㅇㅇ
    '20.4.19 12:31 AM (59.6.xxx.13)

    부모가 항상 젊어서 돈을 벌고 뒤를 봐줄수있으면
    취업얘기 안하고 지낼수 있어요
    그러나 부모가 늙어서 경제력이 떨어지면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니 그런 상황이 올까 두려워서
    저는 그래서 취업얘기를 하네요

  • 13. 위로와 응원
    '20.4.19 12:42 AM (1.228.xxx.120)

    을 해줘야지 닥달은 아니죠..
    부모 등쌀에 얼른 취업하고 싶어서 별로인 회사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취준생이 가고 싶은 회사나 하고 싶은 일이 있을텐데 울며 겨자먹기로 막판에 포기하게 만들지는 말아야죠.
    정말 독한 애들은 부모 등쌀 견디거나 계약직이라도 다니면서 승무원 준비하고 하던데요.

  • 14. ss_123
    '20.4.19 1:04 AM (112.151.xxx.29)

    아이들 닥달하지 마세요..
    지원서 150개 넘게내고 소위 말하는 대기업 들어갔는데 대기업에도 혈연 지연 연줄이 얼마나 많던데요;;;;
    그거 직접 당하고 나니 , 자식 연줄 닿게 취업 시켜주는 것도 부모 능력이구나 생각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727 유럽거주자분께 비닐장갑 질문이요 5 비닐장갑 2020/05/01 1,389
1070726 8시부터 네이버에서 엄청난 공연 중계합니다. 4 ㆍㆍ 2020/05/01 2,809
1070725 쑥가래떡을 뽑았는데요 17 처음 2020/05/01 5,953
1070724 정경심 구속 연장 반대 탄원서 45 앤쵸비 2020/05/01 1,867
1070723 화가나서 폭발 할 지경이면 어찌 해결하세요? 5 나를알자 2020/05/01 1,898
1070722 오피스텔 임차인 실제 거주여부 확인서.. ... 2020/05/01 1,251
1070721 아베가 슬슬 4 블라썸데이 2020/05/01 2,126
1070720 자신감 없는 남자인데 조언 좀 구하려 합니다. 27 ㅎㅎ 2020/05/01 5,121
1070719 이야기할때 손짓 모션이 큰 사람.. 어떤 의미일까요? 9 궁금 2020/05/01 4,188
1070718 중2 중간,기말고사 평가 과목은 뭔가요? 4 시험 2020/05/01 1,525
1070717 쿨톤인데 스타일 조언 알려주세요 3 나미 2020/05/01 955
1070716 전 시누이가 왜이리도 마주치기 싫고 어렵고 불편할까요 27 bb 2020/05/01 6,991
1070715 티비 75인치 올레드 vs 큐엘리디 차이? 9 hiys 2020/05/01 3,982
1070714 로봇청소기가 이쪽에서 빨아드리고 저쪽에서 흘리고 2 우리집 도우.. 2020/05/01 1,109
1070713 더 해빙 the having 읽어보셨어요?상담해보신 분 계시나요.. 7 ...독자 2020/05/01 1,942
1070712 캐시워크라는 앱이 원인이 맞을까요? 6 ... 2020/05/01 2,394
1070711 지역 재난지원금은 다 주는게 아닌가보네요 3 O1O 2020/05/01 1,969
1070710 정경심교수재판에서 12 ^^ 2020/05/01 1,694
1070709 좋은 미니믹서기 추천해주세요 2 . . . 2020/05/01 1,494
1070708 기숙사에서 온라인수업 듣는 아이 5 ㅁㅁ 2020/05/01 2,021
1070707 급 더워졌어요.. 불 앞에 서는 시간 최소화하는 반찬 뭐 있나요.. 5 으윽 2020/05/01 1,869
1070706 연어조림 어찌하는 걸까요? 3 .. 2020/05/01 1,104
1070705 싼거 입어도 이쁜 사람 48 ... 2020/05/01 22,079
1070704 학원 셔틀 한시간.. 차라리 이사갈까요 22 ㅇㅇ 2020/05/01 3,311
1070703 "그러면 정경심이겠네. 그렇게 합시다"... .. 7 널리보시라고.. 2020/05/01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