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나만의 공간이 있으신가요...?

핑크봉봉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20-04-18 21:34:56
있다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주방의 식탁일수도 있겠고,
거실의 조그만 테이블 내지는 방 하나를 나만의 전용공간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전...
카우치가 그냥 제일 편하네요ㅎ
다리 쭉뻗고 쿠션위에 노트북 올려놓고 82하고,
책 읽고,미니테이블 놓고 보석십자수 놓고,핸폰 하고...

그렇다고 전 카우치 포테이토족은 절대 아니고요~ㅋ
82님들은 나만의 전용공간이 따로 있으신가요?^^

IP : 114.203.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딩턴
    '20.4.18 9:37 PM (121.128.xxx.42)

    독서실 간 딸 침대

  • 2. ...
    '20.4.18 9:50 PM (114.203.xxx.84)

    침대위도 무척 편하죠
    뭐하다가 곧장 스르륵 자도 되고요^^

  • 3. 집은아니고.
    '20.4.18 9:55 PM (119.197.xxx.120) - 삭제된댓글

    저렴한 가게하나얻어서 ...폼만장사지
    나만의 공간이예요.
    영화보고...책보고.운동도 하고.
    그런데 ...
    친구들이 오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온다고 하면,
    다른장소에서 만나길 원하는 심리는 뭔지?

  • 4.
    '20.4.18 9:59 PM (210.99.xxx.244)

    안방침대 ㅋㅋ

  • 5. ㅇㅇ
    '20.4.18 10:03 PM (125.182.xxx.27)

    저도 밤엔 안방침대ㅋㅋ
    새벽에 눈떠선 쇼파에누워새벽이 깨는걸보거나 조금더자거나해요 솔직히 이인식구라, 거의 다 제공간이고 또 청소도 거의다제가합니다

  • 6. ....
    '20.4.18 10:13 PM (119.149.xxx.248)

    전 집전체 방3개가 내공간이에요 .하나는 침실 드레스룸 서재 이렇게요. 늙은 싱글입니다.ㅎㅎㅎ

  • 7. ....
    '20.4.18 10:37 PM (123.203.xxx.29)

    요즘은 소파를 카우치 라고 하나요?
    둘 다 외래어인데 카우치라고 하니까 글쓴님 좀 우습게 느껴지는건 왜 그럴까요?....ㅋ
    마치 무식한 사람이 척하는 느낌.....ㅋ

  • 8. 카우치
    '20.4.18 10:4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쇼파 한 쪽 끝을 길게 빼서 누울 수 있게 한 걸 카우치라고 해요.
    앉기만 하는 것과는 달라서 카우치라고 한 거 같은데 그걸 까다니.
    하여간 82에 피해의식 쩌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9. ....
    '20.4.18 11:02 PM (110.70.xxx.204)

    저도 방 셋.
    근데 윗집이 넘 시끄러워서 같이 사는 것 같을때가 종종있어요.
    그리고 강아지의 영혼을 가진 고양이랑 같이 살아서 집중해야 할 때도 한 두 시간 후엔 방문 꼭 열어두고 놀아주네요.

  • 10. ...
    '20.4.19 12:32 AM (114.203.xxx.84)

    123.203님~
    일반 쇼파를 카우치라고 하진 않죠
    저역시 일반 쇼파를 얘기한게 아니고 침대겸 쇼파로 쓰는 카우치를 나만의 제일 편한 공간으로 쓰니까 그걸 쓴건데 이게 우습나요??
    무식한 사람이 척하는 느낌..이라니...

    다들 각자 편하게 생각하시는 편한 공간들이 있으신가
    궁금해서 올린글에
    우와....맙소사~저 댓글로 충격먹긴 또 오랜만이네요ㅠㅠ

  • 11. ㅇㅇ
    '20.4.19 12:34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방 셋 다 제 공간인데
    옆집 윗집 물소리가 다 너무 생생하게 들려서
    혼자 사는 것 같지 않아 종종 짜증나네요. ㅋㅋ

  • 12. 거실
    '20.4.19 12:34 AM (118.47.xxx.194)

    전기요 위요.
    거긴 안락한 내 자리에요.^^

  • 13. i88
    '20.4.19 1:57 PM (59.6.xxx.115)

    안방이 전부 제꺼...ㅎㅎ
    남편은 거실에서 자고 생활해서요.
    좀 미안할때도 있었는데 워낙 생활패턴이 다르고 취미도 달라요.
    대신 거실에 돌소파 사줬어요.
    자러 저 혼자 안방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내 세상...
    책도 보고...살짝 쇼핑하고 숨겨둔거 편하게 꺼내볼수도 있고...ㅎㅎ
    넘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878 Mbc 구해줘홈즈하네요 6 hipp 2020/04/19 3,334
1065877 사는거 대부분이 먹고 사는 걱정일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ㅎㅎ 12 ㅇㅇ 2020/04/19 5,110
1065876 학원 안다니는 아이.. 고등학교 수학은 1등급 나오려면 무조건 16 .... 2020/04/19 5,285
1065875 미국대학 11 예비대학생 .. 2020/04/19 2,245
1065874 ㅇㅇ 11 ㅇㅇ 2020/04/19 5,584
1065873 서른살 아가씨인데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36 -- 2020/04/19 5,871
1065872 [부세] 괜히 봤나봐요. 15 멀미나네 2020/04/19 4,264
1065871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라는데 35 사회적 거리.. 2020/04/19 6,507
1065870 오늘 댓글읽어주는기자들 추천해요 8 하루아침 2020/04/19 1,074
1065869 40대 미혼인데 정신차리라고 해주세요~ 67 저요 2020/04/19 16,835
1065868 냉동오징어를 그냥 오븐에구우면 어케되나요 1 ........ 2020/04/19 1,554
1065867 지름55cm 정도 전기후라이팬 어떻게 버리나요? 3 ... 2020/04/19 1,848
1065866 식비가 많이 나가네요.. 8 ㅠㅠ 2020/04/19 3,861
1065865 댓글 311개.. 14 ㅇㅇ 2020/04/19 5,319
1065864 한지역에서 70프로 몰표가 나왔다는건 10 ㅇㅇ 2020/04/19 3,406
1065863 얼굴 하관이 빈약한 사람이 나이들어 인물이 사네요~ 11 보니까 2020/04/19 7,670
1065862 (부부의세계 좋아하는분들만) 넘 웃겨요 꿀잼! 4 ㅎㅎㅎ 2020/04/19 3,589
1065861 노래 only you로 시작하는 러브송 제목이 뭘까요? 7 우리 2020/04/19 1,906
1065860 현재 해외에서 한국을 ‘제 1세계’로 부르는 이유(펌) 2 ㅅㄱ 2020/04/19 3,845
1065859 디카페인커피 파는 프랜차이즈가 6 ㅇㅇ 2020/04/19 1,471
1065858 오리온 와클이 그리우신 분들 9 그리움 2020/04/19 1,521
1065857 2만원짜리 염색 미용실 안가는게 낫나요? 10 염색 2020/04/19 6,797
1065856 중등, 초등 학교 언제쯤 갈 수 있을까요? 5 애들 게임중.. 2020/04/19 2,503
1065855 엄마부대봉사단 주옥순 근황.jpg 15 미친것 2020/04/19 8,118
1065854 사람 싫어지는거 10 일랑 2020/04/19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