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을성 없는 민주당 지지자들 ㅋㅋ
사전투표 길고길었던 줄 감동이었죠 ^^
1. 저요 저
'20.4.18 8:32 PM (59.10.xxx.135)토요일 갔어요.
대학생들이 무리지어서 뛰어 오면서
사람 많다고 어떡해 어떡해 하는데
얼마나 귀엽던지요2. ‥
'20.4.18 8:34 PM (121.131.xxx.68)8282의 나라 ㅎㅎ
3. 쓸개코
'20.4.18 8:34 PM (218.148.xxx.86)저도요 ㅎ 평생 처음 사전투표를 ㅎ
4. ...
'20.4.18 8:34 PM (220.75.xxx.108)금요일 아침에 자는 고3 딸래미 두들겨 깨워서 옷입혀 갔다왔어요. 그러고보니 어지간히 급했네요 저도... ㅋㅋ
5. ...
'20.4.18 8:36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저도요 ㅎ 평생 처음 사전투표를ㅎ 2222
6. ...
'20.4.18 8:36 PM (222.104.xxx.175)금요일 새벽 6시 조금 넘어가서 줄안서고 바로 했어요
뿌듯했어요7. ㅋㅋㅋㅋㅋ
'20.4.18 8:37 PM (121.165.xxx.112)저도 금욜 아침에 다녀왔어요.
투표소가 어디 가는것도 아닌데
좀이 쑤셔서.... ㅋㅋㅋㅋㅋ8. ㅋㅋ
'20.4.18 8:38 PM (218.238.xxx.146)사전투표 첫날 일어나자마자 고양이세수하고.. 그날 다른 일도 없었는데..ㅎㅎ
9. ...
'20.4.18 8:38 PM (121.160.xxx.2)사전투표 아침에 달려간 저 부르셨나요?
분노의 도장꾹10. 쓸개코
'20.4.18 8:39 PM (218.148.xxx.86)마음이 급해서 평소 하던대로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뛰어갔더니 (원래 투표장소)
토요일이라 문이 잠긴겁니다.
너무 당황되더라고요. 두시간 남긴 때였거든요.
단지 주민 아무나 붙들고 어디서 하냐고 물어 헐레벌떡 가서 줄서 했어요.
사전투표 안한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ㅎ 본투표 하면 되는건데 뭐가 급해가지고 ㅎㅎ11. ditto
'20.4.18 8:40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저도..핑크당 싹 다 사라져서 이제 좀 맘 편히 정책 선거 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집에 날아오는 선거홍보물도 아예 봉투 뜯지도 않았음요..
두 달 만에 외출한게 사전투표였다는...12. ㅋㅋ
'20.4.18 8:41 PM (1.177.xxx.11)사전 투표일에는 몸이 아파 못가고 선거날 밤새 기다리다 5시 50분에 뛰쳐 나갔어요.
비록 내 소중한 한표가 도움은 안됐지만...ㅠㅜ13. 저요 저
'20.4.18 8:43 PM (59.10.xxx.135)ㅎㅎ급한 것도 아닌데 다듵 뛰어가고
뛰쳐 나가고..너무 너무 뿌듯해요.14. 쓸개코
'20.4.18 8:44 PM (218.148.xxx.86) - 삭제된댓글윗님 본투표때 자게에서 첫번째로 투표하려고 두시간 잠안자고 기다린 분도 있어요.ㅎㅎ
15. 기레기아웃
'20.4.18 8:44 PM (183.96.xxx.241)궁뎅이가 들썩들썩~ 몇 년을 기다렸는데요 ㅋ
16. 쓸개코
'20.4.18 8:44 PM (218.148.xxx.86) - 삭제된댓글윗님 본투표때 자게에서 첫번째로 투표하려고 두시간 잠안자고 기다린 분도 글올렸었어요.ㅎㅎ
그분글에 누가 댓글 달았더라고요. 첫번째로 투표하면 뭐가 좋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7. 저도
'20.4.18 8:45 PM (175.123.xxx.115)남편 채근해서 금요일 오전9시 다녀왔어요.
4.16일 새벽에 사전투표로 고민정 김남국 이용우 박재수 오기형 등 다 뒤집혀서 엄청 잼났어요18. 쓸개코
'20.4.18 8:45 PM (218.148.xxx.86)윗님 본투표때 자게에서 첫번째로 투표하려고 두시간 잠안자고 기다린 분도 글올렸었어요.ㅎㅎ
그분글에 댓글이었나.. 따로 올라온 글이었나.. 누가 물어보시더라고요.
첫번째로 투표하면 뭐가 좋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9. ㅋㅋㅋ
'20.4.18 8:48 PM (218.236.xxx.162)다들 한결같이 사전투표날만 기다리고 계셨군요~
20. 코로나
'20.4.18 8:50 PM (61.74.xxx.169)제가 이번에 처음 사전 투표한 솔직한 이유는요
혹시 일,월,화 중에라도 자가격리&고열 등 코로나때문에 내 귀한 한표 못줄까봐 초조해서 갔어요
근데 사전투표에서 대승했는데 본투표 밀린 것이 유작가님 때문이라는 어뚱한 해석 내놓으신 분
-두고두고 기억합니다. 다시는 그런 말 하지 마세요21. ㅇㅇ
'20.4.18 8:51 PM (124.51.xxx.115)전 박그네때 뽑은 선관위를 못믿어서
일부러 본 투표날 했어요 ㅋㅋㅋ
다들 그 어느때보다 절실했어요 우리22. ㅋㅋ
'20.4.18 8:52 PM (1.177.xxx.11)아침에 뛰쳐 나가는데 남편이 선거 책자는 한번 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해서 볼필요도 없다고 의기양양하게 뛰어 갔는데 줄선지 20분만에 내 투표장소가 아님을 발견.ㅠㅜ
다시 집으로 헐레벌떡 달려와 선거책자에서 장소 확인하고 다시 뛰어감.
남편 말대로 선거책자 한번 열어나 봤더라면 그 고생 안했을것을...ㅋㅋ23. ㅇㅇ
'20.4.18 8:52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처음으로 시전투표 했어요
세식구중 금요일 1명
토요일 일찍 2명
긴줄에 합류해서 기다리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기다리고 기다린 4월15일 아니던가요24. 쓸개코
'20.4.18 8:53 PM (218.148.xxx.86)ㅋㅋ님 저도 ditto님처럼 선거책자따윈 보지도 않고 뛰어갔어요.ㅎㅎ
25. 저두요
'20.4.18 8:53 PM (58.143.xxx.56)본투표는 기다리기 힘들고 빨리 찍고싶어서
바로 갔네요 ㅎ
핑크당 너무 질리고 싫어서26. .@
'20.4.18 8:54 PM (180.230.xxx.90)저도 그런 마음으로 사전투표 처음했어요.
27. 얼떨결에
'20.4.18 8:56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동네 친구랑 장보러 가다가
동사무소옆 복지관에 사람들 긴 줄 보고
뭐에 홀린듯 얼떨결에 줄 서서 찍고 옴. ㅋㅋㅋ28. rr
'20.4.18 9:02 PM (84.17.xxx.77) - 삭제된댓글저도요 투표 빨리 하고 싶어서 금요일에 눈 뜨자마자 밥도 안 먹고
우유 한잔 마시고 쫓아갔어요29. ㅎㅎ
'20.4.18 9:03 PM (218.236.xxx.162)다들 너무 반가와요^^
15일 투표하신 분들도 완전 고맙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가신 분 고생많으셨어요 한표가 얼마나 큰 도움이었게요 !30. 저도요
'20.4.18 9:06 PM (211.179.xxx.129)금욜날 눈도 번쩍 떠지고
첫 투표하는 애들 두드려 깨워 다녀왔죠.
원래 되게 미루는 스탈인데 ^^31. ㅎㅎ
'20.4.18 9:07 PM (218.236.xxx.162)뛰어다니신 분들도 얼마나 마음들 졸이셨을까...
이제사 웃으며 얘기들으니 좋아요 정말 좋아요^^32. ...
'20.4.18 9:08 PM (117.111.xxx.18)저는 엄마가 빨리 투표하러가자고 조르셔서 처음으로 사전투표라는거 해봤어요. 뉴스공장 매일듣고 다스뵈이다 보는 울엄마 ㅎㅎ
33. ..
'20.4.18 9:09 PM (124.50.xxx.42)저도 같은 마음으로 눈뜨자마자 갔어요
7시쯤이었는데 저같은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ㅋㅋ34. ᆢ
'20.4.18 9:10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웃기면서도 눈물이 나넹
35. --;;
'20.4.18 9:13 PM (220.122.xxx.48)저도 첨으로 사전투표했지만,,,여긴 ㅜㅜ
36. ...
'20.4.18 9:14 PM (175.117.xxx.166)사전책자가 모죠?사전투표허고와서 신랑이 민주당지지자들이 사전투표했을거라고 꼭하고싶은 사람들 의식있는 사람들이 사전투표했을거라 사전투표 까봐야 알거라고하고 들어가 자더라고요. 참고로 그네찍었던 넘인데 ㅎㅎ 아침에 눈떠서 결과보고 전 울어버렸네요 ㅎㅎ
아 다시생각해도 짜릿해 완벽해! ㅋㅋ37. 테나르
'20.4.18 9:16 PM (14.39.xxx.149)저도 남편이랑 사전투표!! 도장 확인또확인 무효표될까 접지도 않고 밀어넣었어요
38. 쓸개코
'20.4.18 9:18 PM (218.148.xxx.86)작은점둘님 댓글보자니.. 괜히 맘이 짠해지네요..
테나르님 저도요. 마스크해서 벗지못하니 그냥 팔랑팔랑 말리고 안접고 밀어넣었어요.39. 유지니맘
'20.4.18 9:18 PM (219.241.xxx.178)토요일
드레스코드로 무려 딸 고등학교 이름 딱 써있는
(쨍한 파랑이 그것뿐이라) 후드티에 조끼패딩 입고
천천히 한시간의 여유를 두고 집을 나섰는데 ..
왠일 !
줄이 넘 넘 길어서
3분 남기고 얼마나 다음 장소로 뛰어갔는지 ....
다음 장소 가는 길에 그 후보자분과 아드님이 인사중
딱 !!! 주먹인사 나누고 파랑 파랑 옷 뿜뿜 보여드리고
화이팅 하고 돌아섰는데 ...
그런데 ... 안되셨어요 ㅠㅠ
이번엔 제가 밭을 덜 갈았나봅니다
반성합니다 ...40. ㅎㅎ
'20.4.18 9:22 PM (218.236.xxx.162)투표책자는 투표소 안내문이랑 후보들의 홍보책자 함께 들어있는 선관위에서 보내는 것 말씀하시는 듯해요~
41. 토요일 새벽
'20.4.18 9:2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5시50분에 알람 맞춰놓고
남편,첫투표 아들 깨워서 준비해서
도보 5분거리의 사전투표소인 주민센터를 항해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지마지 경보 시작.
6시20분에 도착했는데 벌써 하고 나오시는 분들을 보고
마음이 급해짐.입구 잘못 찾아 헤맴.
그 사이에 투표하러 계속 도보로,차로 줄줄이 오심.
허등지둥하며 땀 흘리며 들어가니 체온 상승.
몇번 재측정후 땀이 식고 안정 찾음. 5분 걸림.
투표하고 나오니 계속 릴레이로 오심.
상쾌함.벚꽃 실물 처음 봄.바로 귀가.42. 앗
'20.4.18 9:26 PM (218.236.xxx.162)안되셨다니 ㅠㅠ 다음엔 꼭 그곳에서도 파란 민주당이 당선되길 바랍니다 !
43. 2121pp
'20.4.18 9:31 PM (115.139.xxx.177)716과 503 때는 사전투표 일부러 안 했어요
믿을 수가 없어서요 ㅋ44. 로르카
'20.4.18 9:34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저도 첨으로 사전투표 ㅎㅎ
선거 전 날 내가 후보인거마냥 떨려서 잠도 설침
금욜 아침에 밥도 안 먹고 지각할까봐 ㅋㅋ
열라 뛰어감
근데 동네 어르신들 먼저 오셔서 줄 겁나 길어 깜놀 ㅎ45. ㅋ
'20.4.18 9:38 PM (125.180.xxx.52)저도 금요일 아침부터 남편이랑 사전투표했어요
혹시라도 실수할까봐 꼼꼼하게 1번5번 도장찍고
흔들어 말리고 접는것도도장이 마주접혀찍힐까봐 확인하며 접어서 냈어요
정말 신경 많이 썼다는 ㅎㅎㅎ46. 패딩턴
'20.4.18 9:47 PM (121.128.xxx.42)저두요
파랑모자 쓰구 딸도 파랑거 뭐라도걸치라 하고 아!!!
우리가 해냈어요47. 혹시
'20.4.18 10:05 PM (182.221.xxx.191)선거날 아플까봐
4년동안 핑크놈들 응징하려고
사전투표 첫날 가서 무효표 될까 몇번을 호호 불고
접지도 않고 밀어 넣었어요48. 저요
'20.4.18 10:05 PM (112.155.xxx.11)택시타고 갔더니
비오기 시작
우산도 없는데...
주민센타 5층에서 한다는데
이미 주민센타건물 밖에서 부터 다들 비맞고
줄 서서...
에고
하**49. 감사감사합니다!!
'20.4.18 10:11 PM (168.126.xxx.50)사전투표 전날 목욕 재개하고
첫날 새벽6시에 가서 했어요50. 저도요
'20.4.18 10:24 PM (1.228.xxx.166)저도 사전투표 했어요
무효표될까봐 한참 말리고..
이런마음이 모여 더 나은 세상으로 바뀌겠죠51. 2020
'20.4.18 10:30 PM (210.103.xxx.77)총선아 빨리와라 했거든요.
금요일 오전에 꾹 꾹!
숙제 끝낸 기분에 어찌나 개운하던지.ㅋ52. ...
'20.4.18 10:35 PM (223.38.xxx.90)한일전만 기다렸다죠
그냥 막 콧구멍이 마음이 드릉드릉 했다는 ㅋㅋㅋ53. 원래
'20.4.18 10:49 PM (1.227.xxx.225)본투표일날 오후 늦게 가서 투표하고 했는데요, 정말 이번에는 윗분들처럼 참을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사전투표 첫째날 아침 댓바람에 가서 했네요.
54. !!ㅇ
'20.4.18 10:54 PM (116.125.xxx.62)저도 금요일날 사전 투표하고 출근했어요.
사전 투표를 한 첫번째 이유는
만의 하나 자가격리 대상이 되어 투표 못할까봐서요.
아이들은 둘째날 사전 투표했는데 아들내미는 관외라 바로 딸내미는 30분을 줄서서 기다렸대요.
남편은 본투표날 갔는데 바로 했다고 하고요.
딸내미만 30분 기다렸고 나머지 셋은 바로 했네요.55. ^^
'20.4.18 10:59 PM (39.118.xxx.217)저도 남편도 처음으로 사전투표했죠.길이.엄청 길어서 얼마나 뿌듯뿌듯했는지...근데 결과적으로 김은혜가 됐네요.허탈허탈...
56. 저도
'20.4.18 11:01 PM (61.73.xxx.218)평생 처음 사전투표
57. 나두나두
'20.4.18 11:04 PM (122.35.xxx.25)본투표날 혹시 뭔일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미리 투표했어요
뭔일 생겨서 투표못할까봐.58. 저요
'20.4.18 11:17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태어나 첨으로 사전투표란걸 했네요.
뭐가 더 생기는것도 아닌데ㅋㅋㅋ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달려가서 했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872872?od=T33&po=0&category=&groupC...59. 저요
'20.4.18 11:17 PM (211.214.xxx.62)태어나 첨으로 사전투표란걸 했네요.
뭐가 더 생기는것도 아닌데ㅋㅋㅋ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달려가서 했지요.
막판 뒤집기되는거 보니 비슷한 분들 많으셨나봐요 ㅎㅎ
http://www.clien.net/service/board/park/14872872?od=T33&po=0&category=&groupC...60. ..
'20.4.18 11:40 PM (58.236.xxx.144)남편은 금요일에 외부에서 회사 사람들과 밥 먹다가 “시간 나는데 투표좀 할까?!”라는 말에 가까운 기표소 가서 관외투표 하고 왔다고 하는군요
저는 토요일에 정리 청소 하고 느즈막히 투표 하고 왔지요61. ...
'20.4.19 12:11 AM (58.235.xxx.246)도저히 못 기다려서 사전투표
62. 미네르바
'20.4.19 7:14 AM (222.97.xxx.240)저는 토요일 아침이라
제일 뒷줄에 설게요
다들 금요일이셨구나!
코로나때문에 토요일이 낫겠다생각했는데~~^^63. ..
'20.4.19 9:18 AM (125.187.xxx.54)저도 생전 처음 사전투표를 했네요.
예전에 했었던 투표때보다 더 긴줄을 선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