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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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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나 레시피대로 간하시다 짜다고 하는건요.

초보요리 조회수 : 959
작성일 : 2020-04-18 19:35:23
요리라는건 어르신들 간만 잘하면 맛나다고 하잖아요. 보통 초보는 그게 어렵지요.
요리만 몇년~몇십년해야 생길 감인데 하라는대로 따라 하시지 마시고
실패 안하시려면 양념그릇을 따로해서 분량만큼의 간장 넣으시고 양념을 하세요.
딱 이정도의 간이면 되네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만큼되면 되거든요.근데
간 안된 다른것들과 섞여야하면 이것들도 간될만큼 되어야잖아요.
그니까  양념된 그릇의 간은 살짝 짜다싶은 정도로 하시면 실패없어요.
나중 섞여서도 싱겁다 싶음 그때 간장 한 두수저 넣으면 되는겁니다.
졸이는 음식이면 끓일수록 간은 더욱 더 쎄지는거니  싱겁게해서 끓이기 시작해야요.
나중 졸아들었을때 간이 살짝 세게마치면 될 생각으로요.
갈수록 간은 쎄지는거니까요.
장금이는 아니여도 맛이란건 그림으로 그려지는거 같은데 간에 대해서 
식견이 확실히 잡히신 프로 주부님들 요리사님들 한 마디씩 고견남겨주심
초보주부나  무늬만주부인 저에게도 많은 도움되겠습니다.미리 감사드려요.
IP : 121.88.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8 7:38 PM (58.148.xxx.122)

    졸이는 음식 간 맞추는 요령인데요.
    바짝 졸이는거 말고 재료 잠길 정도로 국물 좀 있는거요.
    물을 완성 된 분량으로 맞추고 간을 봐요.
    그 다음에 물을 넉넉히 붓고 졸여서 다시 그 양에 도달하게 하는거죠.

  • 2. ㅁㅁ
    '20.4.18 8:0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뭐든 기본적으로 간을 처음부터 맞추면 실패예요
    슴슴하니 맞추고 양념장 남겻다가
    마무리완성단계에서 마져 맞추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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