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2마트에서 펭구니백 받아왔습니다~~~

자랑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20-04-18 18:41:57
저번주 비장한 각오로 2마트 문열기전 9시 50분데 도착해서 
2마트 스템프 찍고 펭구니백 당첨되서
드디어 그 펭구니백 수령해서 왔습니다~~~

가방도 귀엽고 하여간 좋습니다.


음....그런데 문제는
부끄러워서 못들고 다닐꺼같아요 ㅠㅠㅠ

어제  펭수 머그컵 뽑고싶어서 산 펭수비닐우산
들고 다녔는데
남을 의식하는것이 아니라 
뭐라까 제자신이 조금 유치하게 느껴졌습니다. ㅠㅠ

하지만 펭수 얼굴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서 행복했습니다.

하여간 이 펭구니백을 들고 장을 볼 수 있을까~~싶어요.

가방이 귀엽기는 엄~~청 귀엽습니다. ㅎㅎㅎ(전 그래비티 펭구니백으로 선택했습니다.)
IP : 14.34.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8 6:50 PM (182.229.xxx.41)

    넘 부러워요. 노란 장바구니 말고 백팩형 말씀하시는거죠? 이마트 매장도 3번씩 가야해서 저는 포기했었거든요.

  • 2. 원글이
    '20.4.18 7:07 PM (14.34.xxx.144)

    2마트 3번 갔습니다. ㅠㅠㅠ
    걍 소고기, 돼지고기 샀습니다.

  • 3.
    '20.4.18 7:12 PM (211.221.xxx.222)

    큰 노란장바구니 받아서 장보는데 들고 나갔더니 남편이 뺏어가서 들고다닙니다.. @@

  • 4. 푸른바다
    '20.4.18 7:15 PM (210.113.xxx.12)

    떤배님 의지의 한국인. 저는 진즉에 포기했네요. 그래비티백이 이쁘더라요

  • 5. 저도
    '20.4.18 7:16 PM (39.116.xxx.27)

    굿즈 여러개 모았는데 사실 가지고 다니기는
    주책맞아 보여 모셔놓고 감상만 하고 있어요. ㅋㅋ
    던킨 키링 늦게 나온다는데 그건 갖고 다니려구요.

  • 6. ..
    '20.4.18 7:57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주유구 스티커만들어서 붙였어요
    얼마나 이쁜지...
    카페 어느 분이 우산자랑하는데 차에 스트커붙였더라구요
    따라했어요

  • 7. 펭하
    '20.4.18 8:01 PM (219.248.xxx.53)

    저도 그래피티백 받았어요. 펭수 큰장바구니도 세개 있어요. 고기, 견과류, 휴지 등 사서 쓸데없는 걸 사진 않았지만 과자도 시판죽도 안먹으니 불필요한 펭수과자를 하나씩 사긴 한 거죠.

    제가 매고 다닐 일은 없을 거 같은데 장보거나 짐나를 때 쓰긴 괜찮아 보여요. 유튜브로 펭수 보면서 ‘역시 우리 펭수——’ 합니다.
    타이거 jk한테 그래서 질문이 뭐냐고 하다가 시원시원 대답하는 모습이 웃기고 사랑스러워요.

    저도 원글님 같은 이유로 펭수 물건 거의 안사요. 사랑스럽긴 하지만 꼭 많이 갖고, 많이 소비해야하는 건 아니니까요. 아줌마라 그저 장바구니만 부지됐어요^^

  • 8. ...
    '20.4.18 11:30 PM (14.55.xxx.200)

    전 어제 받아왔죠. 그래피티가 훨 인기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오리지널 받으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오리지널이 더 예쁘다 하시며... 저도 엄청 갈등했지만 그래피티로... 가방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하나 더 받고 싶었는데 아이디당 하나밖에 못하는 게 정말 아쉽더라고요.
    가방 메고 다닐 생각은 상상도 못했고요, 잘 보관하고 있을 거에요. 그저 펭수가 집에 있다는 거 자체가 넘 좋아요. 펭수 상품 쏟아져서 매일매일 주문인데 정말 이유는 없이 그냥 마구마구 사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058 부부세계 주택단지는 어디인가요,, 5 ... 2020/04/19 5,321
1067057 부활절 예배 봤던 신자 확진에 방역당국 초비상.. 3 열심히살자2.. 2020/04/19 2,054
1067056 저도 여러분의 화살 기도 부탁드리고 싶어요 144 vnstn 2020/04/19 5,511
1067055 혹시 1-2일 전 동물로봇이 촬영 3 ㄱㄱ 2020/04/19 704
1067054 복수3부작 중 상어 2013년작 뒤늦게 보고...몇가지 3 의식의 흐름.. 2020/04/19 938
1067053 광주판 영남제분 사모 14 정의사회구현.. 2020/04/19 4,298
1067052 아거 보셨어요? 부부의세계 1인 5역 13 웃겨요 2020/04/19 8,765
1067051 강아지 옷이요, 어디것 사시나요~ 산책시간이랑요. 6 .. 2020/04/19 836
1067050 바람나서 이혼하게 된다면 2 생각만 2020/04/19 2,645
1067049 다시 부르는 상록수 2020 ..링크 3 ㅠㅠ 2020/04/19 624
1067048 금요일날 전국모든고3 학교가는거맞나요? 11 .. 2020/04/19 3,657
1067047 허리수술한 사람 걷기하면 좋아지나요 5 행복감사 2020/04/19 1,570
1067046 기획부동산 땅. 못사게했다고 끝까지 원망하네요 16 지나 2020/04/19 3,449
1067045 짝사랑이 갑자기 식어버렸어요~~ 5 이 심리는?.. 2020/04/19 3,617
1067044 아이 어린이집 몇살부터 보내셨나요? 20 . 2020/04/19 3,357
1067043 부활절 예배로 또 시작되는건 아니겠죠? ㅠㅠ 10 하... 2020/04/19 1,816
1067042 무려 미국 국방잡지도 칭찬 8 국뽕 2020/04/19 1,986
1067041 부부의 세계 6 다싫다 2020/04/19 2,504
1067040 안락사 후 다른 동물 먹이로 공급 11 독일동물원 2020/04/19 2,132
1067039 민주당 모의원 비서관 가정폭력 부부강간 사실인가요 35 00 2020/04/19 6,925
1067038 몸무게를 거의 20키로 가까이 뺐어요 11 ㅇㅇ 2020/04/19 7,081
1067037 미인 지인얘기 49 지인얘기 2020/04/19 25,886
1067036 결혼은 해서 후회인가요 안해서 후회인가요? 11 ㅇㅇ 2020/04/19 2,548
1067035 버스비 인상은 52시간제 때문이니, 중앙정부를 저주하라 트윗.. 13 ㅇㅇ 2020/04/19 1,120
1067034 생들기름 vs 볶은 들기름 - 맛이 어떻게 다른가요? 8 들기름 2020/04/19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