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거운거 드는일 5년을 했어요 저 진짜 체력 좋은데 쉬는 날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20-04-18 17:13:33
진짜 쑤신다는 말이 뭔지 알것같아요 무거운거 드니 팔관절이아파요
아직 애들 때문에 더 일해야하는데
뭐 어떻게 해야지 좋을까오?
IP : 39.7.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동
    '20.4.18 5:20 PM (182.221.xxx.139)

    무거운거 드는거ㆍ무릎ㆍ고관절에 다무리가요ㆍ
    운동하는거랑은 다르죠ㆍ다른일로 바꾸는건 힘드나요?

  • 2. 무거운거?
    '20.4.18 5:21 PM (121.155.xxx.30)

    무슨일인지 알고싶은데... 대단 하시네요~
    5년동안...

  • 3. ..
    '20.4.18 5:3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관절은 근육 때문에 아픈 줄 모르다가 연골 다 닳으면 알게 된다는 소릴 들은 적 있어요.
    그래서 마라톤이나 등산 베테랑들이 어느 날 갑자기 아프다고 한다고.
    이제라도 아껴야 해요.

  • 4.
    '20.4.18 5:34 PM (122.36.xxx.160)

    계속 일해야 하시면 관절에 부담이 덜 되도록 근력운동을 집중적으로 해보세요‥근육스트레칭도 자주 해주고 근육이 유연해지도록 콜라겐도 챙겨 드시구요~ 나이드니 근육도 약해지고 뻣뻣해지는 느낌이라 더 관절이 아프더군요‥인대도 염증 생기는지 관절 부위가 아파요 ㅠ

  • 5. 무조건
    '20.4.18 5:3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스트레칭, 푹쉬기.

  • 6. ...,
    '20.4.18 5:51 PM (175.123.xxx.105)

    다니시면서 이직을 계속 알아보세요.
    골병듭니다.

  • 7. 마트 노동자들
    '20.4.18 6:07 PM (39.7.xxx.62)

    상자 들 일이 많은데, 상자 표면이 매끈하고 손잡이가 없어서

    엄청 몸이 힘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상자에 손잡이 구멍 뚫자,

    그런 운동 했었는데..님 덕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마트노조가 쟁취해냈네요. 다행입니다..

    많이 쓰면 대책 없어요. 운동 하시고 찜질하시는 게 그나마 최선이고

    보조 기구 같은 걸 써보실 수는 없나요? 그리고 같은 일 하는

    다른 동료들과 의논해보세요. 산재는 기업입장에서도 골치 아프니까.

  • 8. 별동산
    '20.4.18 7:46 PM (49.180.xxx.13)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물류센터에서 안전화 신고 일한 지 오년. 무거운 거 많이 들어서 허리 고관절 여기저기 많이 안 좋아졌어요. 아침에 일어날 때 에구구구 소리가 저절로 나요. ㅜ ㅜ

  • 9.
    '20.4.18 7:59 PM (121.174.xxx.172)

    돈이 생기는 대신에 골병이 드는거죠
    저도 몸 쓰는 일하는데 어깨가 계속 아파서
    침 한달동안 맞아도 여전히 아파서 정형외과
    가니 오십견 이라네요
    다행히 심한건 아니라서 약 먹고 물리치료 해야되는데 일마치고 갈꺼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
    남편은 아프면 일 그만두라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095 아이 미술학원 수준차 클까요 4 ㅇㅇ 2020/04/19 1,472
1067094 부세 아들 6 바람아멈추어.. 2020/04/19 2,246
1067093 전국 고3 모의고사 어머니들 답변 좀 주세요 10 모의고사 2020/04/19 2,402
1067092 영화좀 찾아주세요ㅠ 11 기내영화 2020/04/19 1,470
1067091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해주세요~ 5 ... 2020/04/19 1,399
1067090 코로나 운동부족 8 -- 2020/04/19 2,941
1067089 비누 추천 1 .... 2020/04/19 1,593
1067088 남자가 잘해주다가 사라진 경우.. 20 2020/04/19 5,996
1067087 문 대통령 "코로나19 장기화, 혈액 8000명분 부족.. 10 헌혈운동 2020/04/19 2,711
1067086 남영희 후보 재검표 추진한다고 하네요 11 .. 2020/04/19 4,511
1067085 음식점 마스크안쓰면 신고하랍니다 24 ........ 2020/04/19 8,621
1067084 재난기본소득 카드사용하면 문자오나요? 8 카드 2020/04/19 1,994
1067083 집값 폭락론자 지인의 말인데 맞나요? 27 로그여사 2020/04/19 6,973
1067082 우리가 모르는 부산시장 활동 언론개혁합시다! 8 미네르바 2020/04/19 881
1067081 화장품 사업 해보신분 계실까요? 10 ... 2020/04/19 1,982
1067080 무생채 쓴맛은 어떻게 잡나요? 2 ㅡㅡ 2020/04/19 2,423
1067079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에 가야할 것 같아요 4 어깨통증 2020/04/19 2,234
1067078 경남긴급재난지원금 김경수도지사 근황jpg 23 와우 2020/04/19 4,215
1067077 인생은 고통인데 자식낳는게 두렵지 않으신가요 47 2020/04/19 7,855
1067076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60%이상 경로를 모름 4 ㅇㅇㅇ 2020/04/19 1,514
1067075 식사 직후 커피가 몸에 안좋은가요? 4 커피 2020/04/19 2,695
1067074 방금 청와대 트윗 jpg 24 2020/04/19 8,738
1067073 김희애가 이경영 꼬셔서 장모로서 복수해야 22 부부의세계 2020/04/19 8,374
1067072 트럼프가 청와대에 보낸 축전.jpg 11 친한척ㅋ 2020/04/19 2,955
1067071 민주당은 8월에 전당대회 하나봐요. 18 ㅇㅇ 2020/04/19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