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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출한 고양이 돌아온 경우가 있나요?

캣맘님들 제발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20-04-18 11:47:11
가출했다고 하기 보다는 창고에서 주로 지냈던 주차장 냥이로 터줏대감이나 다름없어요
2년 이상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타나서 밥을 얻어 먹었던 앤데 
갑자기 안 나타난지 열흘 됐어요. 항상 여자친구랑 같이 다녔고 여친이 최근에 새끼를 네 마리 
낳아서 통덫에 잡아 세 마리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고 한 마리가 남은 상태예요.
아가 고양이를 잡은 이후 안 나타나기 시작했고 창고에는 다른 검정 고양이가 와 있어요.

사라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1. 통덫에 잡힐까봐
2. 발정나서 다른 여친 찾아갔다가 돌아오는 길을 잊었거나 새 여친하고 새살림 꾸림
3. 새로운 고양이에게 영역 싸움에서 패해서 근처 어딘가에 숨어 있다.
4....
IP : 152.171.xxx.2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18 11:51 AM (211.35.xxx.205)

    통덫...

  • 2. ㅇㅇㅇ
    '20.4.18 12:17 PM (49.196.xxx.146)

    원래 고양이 활동영역이 넓다고는 해요, 20킬로 정도?
    다른 집에서 잘 먹여주니 잘 됬다라고 생각하셔야죠 뭐

  • 3. ......
    '20.4.18 12:24 PM (211.187.xxx.196)

    아기들 잡아입양보낼때 꼭
    잡아서 집에케이지에서 지내게하면서
    사람손도타게하고 어미아비냥이도 보게해주고
    갈때도 얘기해줘야해요
    갑자기 없어지면 저래요ㅜㅜ
    찾으러다니고.. 위험느끼고 ㅜㅜ
    저도 첨엔.잘몰라서 안보일때 모르게 아기냥
    데리고나가보내니.울고불고거의한달을 온집찾고ㅜㅜ
    그담엔 아기냥인 눈앞에보여주면서 가방에넣어
    제가메고나가면서
    알아듣던말던 다른좋은집에간다
    고 몇번 말하며 데리고 나가니
    우째...알아들은건지 안찾았어요

  • 4. abedules
    '20.4.18 12:34 PM (152.171.xxx.222)

    아가들 찾으러 다니는 걸까요?

  • 5. ..
    '20.4.18 12:54 PM (218.209.xxx.206) - 삭제된댓글

    냥이들 맘대로 잡아서 입양시키지 마세요.
    해코지하거나 춥고 비오는데 노출된 것도 아닌데
    왜 맘대로 새끼들 데려다 입양시키나요.
    그것도 엄연한 폭력이에요. 새끼찾아 돌아다니는
    어미도 많습니다. 모든걸 사람입장서 하지마세요.

  • 6. ..
    '20.4.18 12:56 PM (218.209.xxx.206) - 삭제된댓글

    냥이들 맘대로 잡아서 입양시키지 마세요.
    해코지하거나 춥고 비오는데 노출된 것도 아닌데
    왜 맘대로 새끼들 데려다 입양시키나요.
    그것도 엄연한 폭력이에요. 새끼찾아 돌아다니는
    어미도 많습니다. 모든걸 사람입장서 이로운데로 하지말라고 여친한테 전하세요.

  • 7. ..
    '20.4.18 12:57 PM (218.209.xxx.206)

    냥이들 맘대로 잡아서 입양시키지 마세요.
    해코지하거나 춥고 비오는데 노출된 것도 아닌데
    왜 맘대로 새끼들 데려다 입양시키나요.
    그것도 엄연한 폭력이에요. 새끼찾아 돌아다니는
    어미도 많습니다. 모든걸 사람입장서 이로운데로 하지마세요.

  • 8. ㅇㅇ
    '20.4.18 1:40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새끼들은 왜 입양을 시켰나요?
    애초에 중성화 수술이 되었다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 9. ::
    '20.4.18 1:48 PM (1.227.xxx.59)

    아기냥이 좋은 입양자분에게 갔음 좋은일 하신거예요.
    길에서 생활하다 2년도 못살고 죽습니다
    더블어 암고양이는 구청에다 중성화수술 신청하면 더 좋고요.제 생각에는3번같아요.
    검은고양이가 와 있는것 보니. 좀더 기다려 보세요.
    며칠있다가 돌아오기도 하더군요.
    어린것들 거둬주시고 복받으세요.

  • 10. 1.3번
    '20.4.18 2:16 PM (121.133.xxx.125)

    입양은 고양이 입장에서는 가슴아프지만 장기적으로 잘 된일이에요. 입양보내는것도 쉽진 않을텐데..아가들 좋은 댁에 가길요.

  • 11. 입양은
    '20.4.18 2:21 PM (125.184.xxx.67)

    좋은 일이에요. 이상한 논리 좀.

  • 12. 입양
    '20.4.18 2:52 PM (220.87.xxx.206)

    잘 하셨어요.
    쉽지 않으셨을텐데.

  • 13. 입양이
    '20.4.18 3:03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뭐가 좋은 건지.
    모든게 인간위주 생각일뿐

  • 14. ..
    '20.4.19 8:46 PM (1.227.xxx.17)

    애기들이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찾으러다니던지 님에대한 신뢰가 떨어졌겠죠 동물도 설명해주고 데리고와야되요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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