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말기 항암 1차후 음식이 조금만 들어 가도
작성일 : 2020-04-18 10:37:20
2990698
배가 부른 느낌이고 배가 빵빵한 느낌에
그날 먹은 음삭은 거의 다 힘들겨 *사가 나온대요.
물론 병원에서 그런거 대비 약은 다 줬는더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진통제 부작용인지 항구토제 부작용인지 모르겠대요.
너무 기력이 없어 비타민 주사 맞으러 갔더니 동네 내과 의사샘이
복수 찬 것은 아니냐고 묻눈데
복수 차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혹시 가족 중 췌장람 환자 분이 계시면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음주 항암 2차인데 이렇게 먹지도 못 하는데 진행을 할 수 있을런지.
아이가 어려 항암은 본인이 결정한 거라 지지해줄 뿐
형저라도 해줄 것이 없네요.
IP : 180.68.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왕
'20.4.18 10:40 AM
(211.58.xxx.50)
다른건 모르겠고
항암중에 기운 없다고 동네 내과서 아무 영양주사 맞음 안되는걸로 알아요. 꼭 주치의와 상의하고 진행하세요
2. 항암은
'20.4.18 10:57 AM
(121.154.xxx.40)
모든걸 주치의와 상담 해야 될거예요
주사도 주치의 선생님이 처방해 주시는 걸로 알아요
어느 병웜인지 모르지만
백혈구 수치 봐서 2차 항암 할겁니다
뭘 먹고 싶어 하는지 물어 보세요
우리 딸은 돈까스만 먹어서 맨날 사다줬어요
3. 저희
'20.4.18 11:14 AM
(14.40.xxx.130)
아버지 담도, 간, 복막 등등에 암이 재발 되었는데요, 오랜 항암치료끝에 이제는 포기하고 호스피스 관리 들어간 말기이고요.
복수가 점점 차오르는데 눈에 보여요. 배가 점점 부르고 빵빵해져요. 의사 선생님이 임신한 기분이랑 비슷하다고 해요. 환자 본인은 식사량이 반 정도로 줄고 드시는 걸 힘들어 하시고 자꾸 눕고만 싶어하시고 (복수가 좀 퍼져서 누우면 덜 불편하시대요) 호흡도 힘들어 하세요, 특히 식사후에는요. 결국 지난 주에 응급실에 가서 복수 뺐어요. 너무 예쁜 선홍색 액체가 나와서 마시고 싶다고 농담도 했어요, 한 번이라도 웃으시라고. 아직도 입원중이세요.
복수가 걱정이 되시면 주치의 선생님과 의논하세요. 복수찬 거 아니냐고 묻는 동네 병원은 믿음이 안 가네요. 씨티 찍으면 어느 정도 복수가 찾는지 다 나와요. 걱정 되시면 다니시던 큰 병원으로 가세요.
4. 그정도
'20.4.18 11:22 AM
(125.180.xxx.52)
부작용이면 항암한병원 외래를 다녀오세요
번 항암하면서 부작용심하면 외래가서 약처방받아와요
많이 심하면 응급실도 가구요
가서 영양제라도 맞고와야 기운차리죠
5. ...
'20.4.18 12:44 PM
(1.237.xxx.138)
아무 병원가서 주사맞으시면 안되요
다니시던 병원으로 전화로 문의하세요
다른처방이 있다면 해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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