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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세계) 이혼했는데 아이들이 아빠보고싶어하면

조회수 : 4,857
작성일 : 2020-04-18 00:11:38

부부의 세계 보다보니

부부는 이혼할때 서로 볼장 안보고 다 공격하고 서로 적이되어 싸우고 미친듯이 상처주고

진짜 남이아니라 적이 되어버린 존재인데

아이들은 또 부모니까 같이 살지 않는 부모도 보고싶을텐데

그럴때 진짜 배신감 들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어쩔수 없고


안보고 살아야할 관계가 그렇게 아이들땜에 자꾸 기억에서 소환되고 엮이고

진짜 이혼이란 엄청난 싸움이고

아이들이게 배신감 느낄것 같아요 그래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IP : 58.148.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
    '20.4.18 12:12 AM (221.140.xxx.139)

    저건 좀 상태가 심하죠.
    엄마에겐 공감 1도 안한다는 건데

  • 2. ㄱㄱ
    '20.4.18 12:12 AM (58.230.xxx.20)

    애비가 천하에 나쁜 놈
    불러놓고 딸얘기만 하네

  • 3. ㅇㅇ
    '20.4.18 12:27 AM (221.140.xxx.96)

    그냥 아들 아빠 주는게 나을듯
    애가 아빠가 엄마같은 존재면 아빠가 키우는게 낫죠

  • 4. ㅇㅇ
    '20.4.18 12:28 AM (1.231.xxx.2)

    아이가 아빠 보고 싶어하는 게 좋은 거예요. 꼴도 보기 싫어하면 그게 더 문제.

  • 5.
    '20.4.18 12:29 AM (112.145.xxx.133)

    보낼수도 없고 보내자니... 참

  • 6. 이혼이
    '20.4.18 12:34 AM (218.48.xxx.98)

    아이들에겐 정말 큰상처죠
    준영이가 아빠랑 젊은여자 이복동생까지 다봤으니 맘이 어떻겠어요
    부모이혼만으로도 혼란스러웠을건데 ㅠ
    이혼은 애들에겐 못할짓

  • 7. 그니까요..
    '20.4.18 12:40 AM (125.178.xxx.37)

    결혼했으면 정말서로 노력해얄듯...
    애한테는 너무 아픔을 주네요...

  • 8. ?
    '20.4.18 1:32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미혼일때는 엄마가 어떻게 자식을 버려?
    그랬는데 낳아서 키워보니
    그냥 원하는대로 해 주는게 상책이구나 싶어요.
    김희애만 애닳으면 뭐해요?
    자식이 아빠 좋다는데.
    그냥 보내 버려요.

  • 9. dlfjs
    '20.4.18 11:06 AM (125.177.xxx.43)

    잘나가는 의사면 다른데로 가서 새출발 하지
    거기서 비웃음 받고 살고 싶을까요
    애도 아빠 만나게ㅡ해주고요
    혼자 그래봐야 병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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