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늘...다진거,깐마늘,안깐마늘..어떤거 사드시나요?

NNN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20-04-17 20:46:09
친정에서 깐마늘,다진마늘 주셔서 매년 잘 먹는데..
김장독립은 못해도 마늘은 독립해야 할거 같아서요.
마늘철이 곧 오는거 같은데..(맞나요? 마늘 다 먹어가요..)
일도 하는중이라..맘같아선 다진마늘, 깐마늘 사먹고 싶은데
엄마가 질색팔색 하세요.
몸에 안좋다고 생각하시는데..
유통하려면 뭐..방부제나 전처리도 할것도 같고요.
까서 얼렸다가 다지니까 금방 다져지니. 이참에 절구통도 사고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일년에 며칠 고생하면 내내 먹을수 있으니까요..)
절구통도 돌로 된거, 플라스틱으로 된거 종류가 여러개던데..뭐가 좋은지도 추천해주세요.
(커터는 마늘이 잘게 부서지는 느낌이지 다진게 아니라서 절구로 찧어 줘야 하더라고요.)

IP : 112.169.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웅
    '20.4.17 8:49 PM (39.7.xxx.200)

    전 깐마늘요
    다진마늘은 안사요
    그때그때 다져먹으면 좋아요
    마늘소비가 많은 집이에요
    보름에서 20일가량 1kg씩 먹어요
    동네에 식자재마트가 좋은 곳이 있어서요
    깐마늘이 바로바로 판매되니
    상태가 아주 좋아요

  • 2. 오웅
    '20.4.17 8:50 PM (39.7.xxx.200)

    절구통은 아직 정착못하고
    칼손잡이 뒤에 있는 부분으로 콩콩 다져요
    매번 요리때마다 쓰니 많이 안다져요

  • 3. 유자
    '20.4.17 8:54 PM (122.36.xxx.66)

    저도 항상 재래시장에서 사서 직접 까서 먹었는데 이번에첨으로 우체국쇼핑에서 마침 할인하길래 1키로 6천9백원에 사서 오늘 받았는데 만족합니다.
    약품처리안한다고 적혀있었어요.

  • 4. ///////
    '20.4.17 9:12 PM (188.149.xxx.182)

    통마늘 사서 완전히 벗기지앟고 얇은 껍질만 남긴채로 까서 얼려두면...나중에 꺼ㅐ서 껍질이 손에도 술술 까지고 저장성도 더 좋아요.

  • 5. 깐마늘요
    '20.4.17 9:12 PM (59.5.xxx.106)

    다진마늘은...
    그런 가공되는 거는 보통 재료를 젤 안좋은걸 쓰더라구요 ㅜ.ㅜ

  • 6. 깐마늘
    '20.4.17 9:1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깐마늘 1킬로 사서 핸드블렌더로 왕창 갈았다가 냉동해요.
    1년치는 둘 곳도 없고 마트에 늘 있으니까 1킬로씩만 삽니다.
    김장철 앞두고선 가격 오르기 전에 사서 아예 레시피 분량만큼 갈아두고요.

    아무리 절구로 찧어야 마늘맛이 좋다한들 아파트에 사시면 그러지 마세요.
    아래층에 쿵 쿵....민폐예요.

  • 7. 오웅
    '20.4.17 9:20 PM (39.7.xxx.200)

    네네 단독주택삽니다
    아까 댓글에 쓸까말까했는데 ㅎ

  • 8. .....
    '20.4.17 9:24 PM (117.111.xxx.93)

    늦은 여름에 도매시장 가서
    저장 마늘 1접 사서
    일부는 까서 갈아서 냉장고에 두고 먹고
    일부는 흑마늘 수 차례 해먹고 있어요.
    1달 전에 마늘 다 정리해서 흑마늘을 마지막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다 까서 다져서 김냉에 뒀어요

  • 9.
    '20.4.17 9:28 PM (1.229.xxx.105)

    6월쯤되면 햇마늘이 많이 팔아요. 2접정도 마늘다지는 기계로 다져 프라스틱통에 담아서 얼려요. 반나절 녹여서 쓰면 편해요. 마늘다지는 기계 한 25,000원정도 해요.

  • 10.
    '20.4.17 9:49 PM (211.221.xxx.222)

    깐마늘 작은봉지로 자주 사고 요리 할때마다 다져요. 구찮을땐 다지는도구로 보통은 칼로 슥슥 다집니다. 칼질하는게 다지는도구 설거지하는것보다 더 쉬워서.. 딴건 몰라도 냉동한 마늘이랑 금방 다진 거랑 향이 너무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391 JTBC 정치부회의에 복부장 돌아왔네요? 11 2020/05/22 2,225
1077390 이용수할머니 10년전부터 정의연 윤미향 문제 말해 14 점점점점 2020/05/22 2,481
1077389 면접 보고나서 입사 안한다고 하면 다음 지원때 불이익 큰가요? 1 .. 2020/05/22 1,129
1077388 신천지압수수색! 7 ㄱㄴ 2020/05/22 1,457
1077387 김호중은 왜 15 ... 2020/05/22 7,266
1077386 사당, 보라매공원쪽 어디가 살기좋을까요 9 00 2020/05/22 2,260
1077385 드라마 쌍갑포차 어때요? 20 드라마 2020/05/22 5,130
1077384 코로나 접촉후 며칠후면 안전한까요? 2 14일? 2020/05/22 2,191
1077383 마스크 두통 어째요 ㅠ 19 에효 2020/05/22 4,690
1077382 이용수님 찾아가 소란 떤 남성 두분은 누구?? 3 어어어 2020/05/22 930
1077381 모금 거지같네요 7 .... 2020/05/22 1,422
1077380 슬의) 채송화역에 어울리는 배우 34 ㅇㅇ 2020/05/22 5,841
1077379 재난지원금..얼마남으셨나요ㅋㅋ 10 흠흠 2020/05/22 4,462
1077378 다리가는 사람 공기압마사지기 알려주세요 3 이름 2020/05/22 855
1077377 어제 슬의 보고 신효범 노래 플레이중인데 3 ㅡㅡ 2020/05/22 1,571
1077376 락스가 손에 닿아 손피부벗겨졌을때 2 .. 2020/05/22 2,503
1077375 "긴급재난금으로 강아지 사라고?"이러라고 준.. 5 dd 2020/05/22 1,734
1077374 나눔의 집 인테리어 특정업체 몰아주기, 후원금 횡령 의혹 6 ... 2020/05/22 715
1077373 한섬 타임에서 본 모자 10 백화점에서 2020/05/22 4,087
1077372 가죽쇼파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쏟아버렸어요. 1 가죽쇼파 2020/05/22 1,317
1077371 집 근처 확진자 떴네요 2 ... 2020/05/22 3,447
1077370 부모님과 행복했던 순간 글 보고.. 저도 제 어린시절... 6 2020/05/22 2,529
1077369 평범하게 살 애는 아니다.. 이런말 좋은 얘긴 아니겠죠?ㅡㅡ 7 싱글 2020/05/22 1,866
1077368 슬의보다 슬빵이 훨 재밌다고 하던데... 23 그냥이 2020/05/22 4,259
1077367 들큼하고 비린맛 나는 냉동꽃게된장찌개ㅠㅠ 5 애브브브브 2020/05/2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