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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다진거,깐마늘,안깐마늘..어떤거 사드시나요?

NNN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20-04-17 20:46:09
친정에서 깐마늘,다진마늘 주셔서 매년 잘 먹는데..
김장독립은 못해도 마늘은 독립해야 할거 같아서요.
마늘철이 곧 오는거 같은데..(맞나요? 마늘 다 먹어가요..)
일도 하는중이라..맘같아선 다진마늘, 깐마늘 사먹고 싶은데
엄마가 질색팔색 하세요.
몸에 안좋다고 생각하시는데..
유통하려면 뭐..방부제나 전처리도 할것도 같고요.
까서 얼렸다가 다지니까 금방 다져지니. 이참에 절구통도 사고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일년에 며칠 고생하면 내내 먹을수 있으니까요..)
절구통도 돌로 된거, 플라스틱으로 된거 종류가 여러개던데..뭐가 좋은지도 추천해주세요.
(커터는 마늘이 잘게 부서지는 느낌이지 다진게 아니라서 절구로 찧어 줘야 하더라고요.)

IP : 112.169.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웅
    '20.4.17 8:49 PM (39.7.xxx.200)

    전 깐마늘요
    다진마늘은 안사요
    그때그때 다져먹으면 좋아요
    마늘소비가 많은 집이에요
    보름에서 20일가량 1kg씩 먹어요
    동네에 식자재마트가 좋은 곳이 있어서요
    깐마늘이 바로바로 판매되니
    상태가 아주 좋아요

  • 2. 오웅
    '20.4.17 8:50 PM (39.7.xxx.200)

    절구통은 아직 정착못하고
    칼손잡이 뒤에 있는 부분으로 콩콩 다져요
    매번 요리때마다 쓰니 많이 안다져요

  • 3. 유자
    '20.4.17 8:54 PM (122.36.xxx.66)

    저도 항상 재래시장에서 사서 직접 까서 먹었는데 이번에첨으로 우체국쇼핑에서 마침 할인하길래 1키로 6천9백원에 사서 오늘 받았는데 만족합니다.
    약품처리안한다고 적혀있었어요.

  • 4. ///////
    '20.4.17 9:12 PM (188.149.xxx.182)

    통마늘 사서 완전히 벗기지앟고 얇은 껍질만 남긴채로 까서 얼려두면...나중에 꺼ㅐ서 껍질이 손에도 술술 까지고 저장성도 더 좋아요.

  • 5. 깐마늘요
    '20.4.17 9:12 PM (59.5.xxx.106)

    다진마늘은...
    그런 가공되는 거는 보통 재료를 젤 안좋은걸 쓰더라구요 ㅜ.ㅜ

  • 6. 깐마늘
    '20.4.17 9:1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깐마늘 1킬로 사서 핸드블렌더로 왕창 갈았다가 냉동해요.
    1년치는 둘 곳도 없고 마트에 늘 있으니까 1킬로씩만 삽니다.
    김장철 앞두고선 가격 오르기 전에 사서 아예 레시피 분량만큼 갈아두고요.

    아무리 절구로 찧어야 마늘맛이 좋다한들 아파트에 사시면 그러지 마세요.
    아래층에 쿵 쿵....민폐예요.

  • 7. 오웅
    '20.4.17 9:20 PM (39.7.xxx.200)

    네네 단독주택삽니다
    아까 댓글에 쓸까말까했는데 ㅎ

  • 8. .....
    '20.4.17 9:24 PM (117.111.xxx.93)

    늦은 여름에 도매시장 가서
    저장 마늘 1접 사서
    일부는 까서 갈아서 냉장고에 두고 먹고
    일부는 흑마늘 수 차례 해먹고 있어요.
    1달 전에 마늘 다 정리해서 흑마늘을 마지막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다 까서 다져서 김냉에 뒀어요

  • 9.
    '20.4.17 9:28 PM (1.229.xxx.105)

    6월쯤되면 햇마늘이 많이 팔아요. 2접정도 마늘다지는 기계로 다져 프라스틱통에 담아서 얼려요. 반나절 녹여서 쓰면 편해요. 마늘다지는 기계 한 25,000원정도 해요.

  • 10.
    '20.4.17 9:49 PM (211.221.xxx.222)

    깐마늘 작은봉지로 자주 사고 요리 할때마다 다져요. 구찮을땐 다지는도구로 보통은 칼로 슥슥 다집니다. 칼질하는게 다지는도구 설거지하는것보다 더 쉬워서.. 딴건 몰라도 냉동한 마늘이랑 금방 다진 거랑 향이 너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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