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헤링본 바닥 인테리어좀 그만 봤음 좋겠어요

ㅇㅇ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20-04-17 19:08:59
https://www.google.com/search?q=헤링본&tbm=isch&ved=2ahUKEwjTy--Nm-_oAhWDe6...

5년전 북유럽 인테리어 유행할때 같이 들어온 헤링본
복잡하고 눈어지럽고 뭣보다 집 좁아보여요.
유럽 천장높고 최소 60평이상 아파트에나 해야 어울리지
한국 답답한집에 2, 30평집에 해놓으면 오히려 더 비좁아보이는 역효과...
거기에 목재 질도 좋은거써야 봐줄만하지 
귤이 바다를 건너오다 탱자가 되는지 강화마루 이상한 타일에 우드판넬 헤링본까지 다양한 변주로 어휴... 
10년전 꽃무늬 가전 보는듯하네요.
IP : 67.39.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무늬
    '20.4.17 7:12 PM (218.237.xxx.254)

    아 맞다 꽃무늬가전 ㅋㅋ 저 그거 넘 촌스러워서 민자 냉장고 찾느라 더 힘들었다는요

    때로 자기네 집 인테리어했다고 집값 올려달란 사람 있던데. 온통 하얀색으로 병원분위기 나거나,
    무슨 Bar 인듯 집안을 술집 처럼 꾸며놓고 ,, 공사한 집이라고,,
    그거 뜯어내는 게 더 힘들 듯

  • 2.
    '20.4.17 7:16 PM (61.253.xxx.184)

    너무 좋아하는 무늰데....

  • 3. ㅇㅇ
    '20.4.17 7:21 PM (175.223.xxx.110)

    남이사 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 내 집엔 안 하고 싶어요. 정신 사나워서 싫어요

  • 4. 그냥
    '20.4.17 7:23 PM (116.39.xxx.29)

    개취 아닌가요? 남들한테 보여줄 것도 아니고 각자 좋은 대로 깔면 되지요.
    꽃무늬 가전 ㅋ 저희 시어머니는 당시에 백화점에서 산 최신형이라고 지금도 자랑하며 애지중지하시는데
    우리집 냉장고가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
    시어머니가 저희집 부엌 보면 진짜 병원 같겠네요^^

  • 5. 넘싫어
    '20.4.17 7:43 PM (211.218.xxx.241)

    딱 첨봤을때부터
    넘싫었어요
    생선뼈다귀그려놓은거같아서

  • 6. ....
    '20.4.17 8:00 PM (223.62.xxx.162)

    남이 헤링본을 하든 장판을 하던... 왜 자꾸 이런글이 올라올까요.
    저도 헤링본 이쁘다고는 생각안하지만. 이런게시판에 헤링본 보기싫다는 글은 안 올리겠어요

  • 7. ..
    '20.4.17 8:19 PM (116.39.xxx.74)

    저도 제 취향이 아니니 우리집엔 안하겠지만
    보기 싫다느니 안봤으면 좋겠다느니
    하는건 월권이자 오지랖이죠.

  • 8. 오늘
    '20.4.17 8:37 PM (223.39.xxx.98)

    남의집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 글쓰는 날인가
    전등도 맘에 안든다더니 마루도 ㅋ
    남이사 초가집 인테리어를 하든 빨간 페인트를 하든 살고 있는 사람 취향대로 하는거죠

  • 9. 그게요~
    '20.4.17 8:43 PM (220.72.xxx.163)

    저도 그거 별로라서 안했거든요
    근데 이제와서 그게 예뻐보여요
    바닥재를 원목마루 같은 비싼 걸로 하지 못할 바에야
    그냥 대중적인 강마루니 온돌마루 색깔 잘 골라서
    헤링본시공하면 나쁘지 않아요
    저도 첨엔 별로라 안했는데 많이들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싶어요

  • 10. 저도
    '20.4.17 8:43 PM (223.38.xxx.203)

    이무늬싫어요 그런데 남의 집이면 그러거나 말거나할겁니다

  • 11. 자유게시판
    '20.4.17 10:12 PM (118.38.xxx.212)

    이런글도 좋아요ㆍ
    본인 취향글이잖아요ㆍ
    헤링본이 좀 질려보이긴 하죠

  • 12. ...
    '20.4.18 3:50 PM (180.189.xxx.249)

    친정에 헤링본 밝은색 장판했는데..볼수록 맘에 들어요. 원목이면 더 이쁠테지만 노인들이라 관리하기 쉬우라 했더니 장판 매력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808 전자렌지 있는게 편하죠? 5 ㅇㅇㅇ 2020/05/26 1,457
1078807 골절에 좋은 음식이 무얼까요????? 6 골절 2020/05/26 2,439
1078806 오늘 집에 안 들어갔는데 뭐 하면 좋을까요 12 ㅇㅇ 2020/05/26 2,410
1078805 이용수할머니,전날 종로 호텔->당일 대구.7-8명 .. 45 ... 2020/05/26 3,798
1078804 동생이 마스크 수집병에 걸린거 같아요 34 dd 2020/05/26 13,068
1078803 기자회견문 7~8명 공동 작업, 이용수 할머니 승인 14 .... 2020/05/26 1,653
1078802 제가 아이한테 심했나요? 4 ㅡㅡ 2020/05/26 2,231
1078801 갑자기 디지털 전절모드 화면이 안 나올때 컴퓨더 2020/05/26 391
1078800 지난주부터 흑염소엑기스 복용하는데 잠이 많이 오네요. 4 흑염소 2020/05/26 3,619
1078799 허리디스크수술 후 이년지났는데 발목이 아프시대요 1 향기 2020/05/26 844
1078798 물혹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을까요? 특징좀 모아봅시다ㅠ 9 체질 2020/05/26 6,084
1078797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나가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0 임전무퇴 2020/05/26 1,927
1078796 경주 난리난 스쿨존 사고 21 .... 2020/05/26 5,779
1078795 45억으로 7조원 만드는 마법! 1 ㅇㅇ 2020/05/26 2,089
1078794 노후준비는 어디까지 해야할까요..글추가했어요. 20 노후불안감... 2020/05/26 5,954
1078793 마늘장아찌 할때 상처 있는 마늘?? 2 마늘 2020/05/26 1,081
1078792 여자가 아무런 시그널 안줬는데도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오기도 .. 2 ... 2020/05/26 2,226
1078791 냉장고다리쪽으로 물이 나와요 13 .... 2020/05/26 4,836
1078790 달라진 민주 "윤미향 명확하게, 빨리 소명해야".. 18 EDMoon.. 2020/05/26 1,538
1078789 저는 너무너무 싫은게 6 .. 2020/05/26 2,791
1078788 등 좀 긁어달라했더니 노동력 타령 2 ... 2020/05/26 976
1078787 누룽지 끓인밥 소화에 안좋을까요? 1 ㅇㅇ 2020/05/26 1,525
1078786 셔츠 이쁜 브랜드 어디일까요? 3 ㅇㅇ 2020/05/26 2,263
1078785 장염인지 급체인지 머리가 깨질거같아요 10 머리띠내놔 2020/05/26 3,168
1078784 남편이 회사를 옮겼는데ㅜ 10 ㅠㅠ 2020/05/26 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