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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지니 시민들이 너무 해이해진것 같아요

코로나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20-04-17 18:55:23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상황이 길어지니 점점 지쳐가고
그러니 아 난 모르겠다 이런 심정인가봐요

질본이나 언론에서 손잡고
공공장소나 각종 업소 입장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좀 했으면 좋겠고요
업소마다 입구에 마스크 미착용 고객은 입장불가라고 제발 좀 크게 써붙여 놨으면 좋겠어요

싱가폴은 맘놨다가 애들 개학으로 갑자기 퍼져서 난리도 아니고 아예 강력히 마스크 미착용시 외출금지까지 하던데
우린 그렇게까진 하지 않더라도 외출시 상대방과 대화시 마스크 착용없이는 대화금지 운동이라도 하면 안될까요

사람들이 따뜻하고 답답해서인지 편의점이고 밀폐된 버스고 마스크 안하고 있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네요
또 그런 사람들이 유독 기침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던데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저만의 착각일까요?

제발 대중교통, 업소 등 마스크 미 착용한 사람들은 입장불가운동 좀 강력히 했으면 좋겠어요
IP : 112.214.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0.4.17 6:58 PM (218.101.xxx.31)

    사람들 19일 이후 거리두기며 집에 있기 운동 해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국민들 중 2/3은 해제 반대더군요.
    아직 해제하기엔 불안감이 크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1/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슬슬 밖으로 나오나봐요.
    저희 가족, 양가 부모님도 아직 꼼짝도 안하고 있어요.
    손주들도 안 보시고 저희도 전화로만 안부 드립니다.

  • 2. ..
    '20.4.17 6:58 PM (39.7.xxx.156)

    네네. 전 엘베나 생협에서 마스크 안쓰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꼭 이야기해요. 병원에서 안쓴 사람 있음 간호사에게 이야기하구요. 더더! 조심해야죠.

  • 3. 우리나라
    '20.4.17 7:00 PM (106.101.xxx.96)

    안전하니까 믿어서 그런듯 해요 확진자 수도 이제 거의 없다시피 하잖아요 대구 경북에서나 집단 감염 생기지 다른데는 빨리 발견해서 조취도 금방하고요 그래도 조심은 해야겠지만요

  • 4. dㅇ
    '20.4.17 7:01 PM (211.229.xxx.9)

    그러게요 마스크 안쓴 사람들 많이 보여요 ..답답하니까 써도 코는 안막고 내려 쓰는 경우도 많고 ..

    지나가다 보니 골목 작은 식당곳은 여럿이 모여서 술마시는 중년 아재들이 많더라구요 ..

  • 5. 특히
    '20.4.17 7:02 PM (112.214.xxx.197)

    편의점 버스에서 마스크안해도 기사분도 별말씀 못하시고 알바생들도 한마디 못하고..
    이건 진짜 누군가 나서서 강력히 공지사항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6. 그러게요
    '20.4.17 7:03 PM (49.172.xxx.92)

    법제화가 시급합니다

  • 7. ㅇㅇ
    '20.4.17 7:06 PM (223.62.xxx.166)

    낼 친구 집들이 강행한다네요;;
    물론 저만 빼고 다 간답니다 ㅋ

  • 8. 왠만한
    '20.4.17 8:49 PM (125.184.xxx.90)

    학원들 다 개강했어요. 초1들도 다 영어학원가요. 너무 다들 태평해서 내가 이상한가 싶을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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