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수학중 하나만 선택한다면요~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20-04-17 17:25:29
초등 6학년 학원 다니기싫어해서 영어 수학중 하나를 그만둔다면 어떤걸 그만둬야할까요?
저는 영어를 그만두자하고 아이는 수학을 그만두고싶어하네요..
선배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6.120.xxx.1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7 5:28 PM (221.151.xxx.109)

    모든 학교 다 졸업하고 어른 됐을 때
    수학이야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할 줄 알면되고
    영어는 계속 필요합니다
    잘할수록 좋고요

  • 2. ㅇㅇ
    '20.4.17 5:28 PM (61.72.xxx.229)

    당연 영어를 그만두죠
    영어는 초딩이 하려고만 하면 부모님이 도와주기만 하면 할만한 컨텐츠가 어마어마하죠

    근데 수학은 .... 때 놓치면 따라잡기가 넘 힘들어요
    제 경우는 그랬어요
    영어는 단어만 많이 외워도 (의지가 있다면) 최고 수준까지는 아니라도 단기간에 어느정도 레벨업ㅇ 가능한데 수학은 아니더라구요

  • 3. 아이가
    '20.4.17 5:3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수학을 싫어하나요
    엄마가 보기에 집에서 아이혼자 가능한과목을 그만두세요

  • 4. 영어죠
    '20.4.17 5:33 PM (223.39.xxx.114)

    영어는 집에서 동영상강의 문제집 화상영어 등등
    대체할수있는게 많습니다

    수학은 한번 늦으면 힘들어요

    지금은 입시준비때매 공부하고있는데
    첫댓글은 학교졸업하고나면 더하기빼기만 하면 된다니;;;
    그리따지면 영어는 휴대폰만 있음 다되요

  • 5.
    '20.4.17 5:33 PM (116.120.xxx.158)

    학원안다니면 집에서는 공부자체를 안해요ㅠ

  • 6.
    '20.4.17 5:45 PM (180.224.xxx.210)

    아이가 싫어하는 걸 그만두는 게 맞습니다.

    보통은 수학을 잘하면 대학 레벨이 달라지고...
    영어를 잘하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대신 영어는 매우 잘해야 합니다.

    초등6학년 때 수학 못잡으면 수포자로 가기 쉬워요.
    하지만 싫어하는 건 잠시 쉬어가더라도 안하는 게 맞습니다.

    선택은 각자가...

  • 7. 우리앤
    '20.4.17 5:48 PM (125.177.xxx.43)

    수학을 못해서
    집에서 가르쳤어요
    결국 고등 가서도 1등급까진 못가더군요
    그나마 영어는 꽤 해서 다행이죠

  • 8. 넬라
    '20.4.17 5:56 PM (1.225.xxx.151)

    대학 잘가려면 수학, 영어는...인생까지는 모르겠는데 전방위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하며,
    그런데 함정은, 수학 잘하는 애들은 대체로 영어도 어느정도까지는 잘해요. 적어도 수험생활에 유의미할 정도로는 잘해요. 그래서 하고자하는 얘기는 수학을 붙드는게 맞는건데, 하기 싫어하면 아무리 시키려고 해도 도로아미타불이니 ㅠㅠ

  • 9. ..
    '20.4.17 5:57 PM (211.210.xxx.109)

    대학을 잘 가려면 수학,대학 들어가고 난 뒤 영어가

  • 10. ...
    '20.4.17 6:04 PM (175.116.xxx.162)

    영포자는 많이 들어보지 못했지만, 수포자는 널린게 현실입니다.
    사춘기가 아니라, 사춘기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수학은 놓고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둘 중에 하나를 꼭 그만둬야 한다면,영어를 그만두고, 수학은 살살 달래서 끌고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 11. ㅇㅇ
    '20.4.17 6:1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영어를 관두는게 맞지만 아이뜻이 완고하고 문과계통으로 갈거면 일단 영어를 빨리 댕겨놓도록 하는것도 괜찮아요
    머리긁어지면 영어도 아예 손놔버리니까요

  • 12. 쟈스민
    '20.4.17 6:15 PM (218.236.xxx.61)

    아이에 따라 다른듯요.
    저희집은 제가 집에서 수학풀게하고 채점해주고
    영어학원 하나 다니고 있어요.

  • 13. ..........
    '20.4.17 6:15 PM (59.26.xxx.63)

    지나고 보니
    대학은 수학이 결정하고 직장은 영어가 결정한다...
    맞는말이네요

  • 14. ....
    '20.4.17 6:31 PM (49.172.xxx.146)

    수학은 그 시기부터 쭉 꾸준히 하지 않으니
    학원에 들어갈 진도 맞는 반이 없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수학 꾸준히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워낙 선행이 빠르고 당연한 정도가 되어버리니 중1 되기전 겨울에 학원 옮길때 힘들었어요. 들어갈 반이 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442 8시 알릴레오 ㅡ 마지막 정치비평 28 본방사수 2020/04/17 2,491
1065441 챙피한 얘기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23 슬푼맘 2020/04/17 6,637
1065440 누가 홍준표에게 말 좀 전해주세요 7 윌리 2020/04/17 2,267
1065439 단단한 소파쿠션 인터넷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6 궁금 2020/04/17 1,639
1065438 kbs사사건건 보다가 웃겨서 2 ㅇㅇ 2020/04/17 1,528
1065437 80년대후반에 일본 가 보신분 계세요? 22 옛날 2020/04/17 3,121
1065436 노인정 가서 드시던 시부모 끼니 11 .... 2020/04/17 6,753
1065435 민주당 '0석'된 TK…文정권 2년, 당정청 교감은 누가? 21 뭐래니 2020/04/17 2,684
1065434 재태크 고수 분들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ㅇㅇㅇ 2020/04/17 956
1065433 민주당 180석은 윤석열탓이 젤 커보이는데 6 ㅇㅇㅇㅇ 2020/04/17 1,496
1065432 바지락 해감 실온에서 하나요(급질) 6 ㅇㄱ 2020/04/17 1,588
1065431 저는 헤링본 바닥 인테리어좀 그만 봤음 좋겠어요 12 ㅇㅇ 2020/04/17 4,283
1065430 아파트 매매시 얼마나 금액조정하셨나요? 6 초보 2020/04/17 2,373
1065429 인권단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불법체류자·난민도 지급하.. 28 ... 2020/04/17 2,342
1065428 대학생들 코치 크로스백 매나요? 8 딸선물 2020/04/17 2,592
1065427 딸 집만 오면 몸이 부서져라 일하다가시는 친정엄마 15 ㅇㅇ 2020/04/17 5,408
1065426 유령도시가 되어버린 더블린 5 가디언 2020/04/17 2,719
1065425 시간여행하는 드라마 4 qweras.. 2020/04/17 1,208
1065424 비올때 자동차 창문이요.. 4 비가 2020/04/17 1,282
1065423 상황 좀 봐주세요. 친정엄마 관련 10 ... 2020/04/17 2,376
1065422 더워지니 시민들이 너무 해이해진것 같아요 8 코로나 2020/04/17 1,397
1065421 생후 일주일에서 열흘된 아기냥이 눈꼽요 4 아기냥 2020/04/17 682
1065420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10 영화 2020/04/17 1,375
1065419 4.15총선은 무혈의 붓 뚜껑혁명이었습니다. 2 꺾은붓 2020/04/17 729
1065418 채널A와 TV조선의 재승인 취소 국민청원 부탁드립니다. 8 언론개혁 2020/04/1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