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과 하루종일 일하고 나면 아무리 즐거웠어도 울고싶을까요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20-04-17 14:12:17
그냥 내향적 성향이라 그런걸까요
오랫동안 공들인 프로젝트도 칭찬받았고
미팅도 좋은사람들과 함께해 즐거웠고
하루종일 기분 좋았는데
근데 특히 사람들이랑 하루종일 일한 날
집에오면 허하고 그냥 울고 싶어져요
왜그럴까요

저 참고로 우울증 없습니당.. 집에만 있거나 사람과 너무 오래 하루종일 같이 있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제가 외부자극에 민감한 성향이라 그 자극이 아무이 좋더라도 투머치로 받아서 그런걸까요
일이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뭔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음 좋겠는데
IP : 169.229.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식
    '20.4.17 2:14 PM (122.42.xxx.110)

    원글님 성향을 스스로 인정하고, 혼자 조용히 휴식하는 시간 갖기

  • 2. ...
    '20.4.17 2:19 PM (119.207.xxx.200)

    님 몫이지요
    혼자 지내는 시간은

  • 3. 너무
    '20.4.17 2:21 PM (125.182.xxx.27)

    남과잘어울릴려고 은연중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거아닐까요 내향성이라 혼자충전해야되는데

  • 4. ㆍㆍ
    '20.4.17 2:25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허하다는 표현으로 봐선
    좋았던 감정에 치우치는게 아닐까요.

  • 5.
    '20.4.17 2:27 PM (169.229.xxx.137)

    죄송해요 허하다기보단 허무하고 기빨린 감정이요

  • 6. 혹시
    '20.4.17 2:54 PM (124.5.xxx.18)

    enfp 아니세요?

  • 7. ..
    '20.4.17 2:55 PM (223.62.xxx.33)

    저도 그랬어요
    자기 사랑이 부족해서 그래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그 다음 다른 사람입니다

  • 8.
    '20.4.17 3:35 PM (115.23.xxx.240)

    저도 그래요. 윗분 말씀대로 나에대한 사랑이 부족해서일까요?? 모르겠네요.. 전 어릴때부터 그랬구, 가족들이나 연인도 너무 오래 함께있고 너무 말마니하면 즐거웠어도 힘들어요. 나름 화목한가정에서 컸고 연인도 자상한편이었는데두 그래요. 전 제가 외적으로든 내면으로든 피로를 매우 잘타는편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특히 저질체력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376 이용수님 찾아가 소란 떤 남성 두분은 누구?? 3 어어어 2020/05/22 931
1077375 모금 거지같네요 7 .... 2020/05/22 1,422
1077374 슬의) 채송화역에 어울리는 배우 34 ㅇㅇ 2020/05/22 5,841
1077373 재난지원금..얼마남으셨나요ㅋㅋ 10 흠흠 2020/05/22 4,462
1077372 다리가는 사람 공기압마사지기 알려주세요 3 이름 2020/05/22 855
1077371 어제 슬의 보고 신효범 노래 플레이중인데 3 ㅡㅡ 2020/05/22 1,571
1077370 락스가 손에 닿아 손피부벗겨졌을때 2 .. 2020/05/22 2,504
1077369 "긴급재난금으로 강아지 사라고?"이러라고 준.. 5 dd 2020/05/22 1,734
1077368 나눔의 집 인테리어 특정업체 몰아주기, 후원금 횡령 의혹 6 ... 2020/05/22 715
1077367 한섬 타임에서 본 모자 10 백화점에서 2020/05/22 4,087
1077366 가죽쇼파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쏟아버렸어요. 1 가죽쇼파 2020/05/22 1,318
1077365 집 근처 확진자 떴네요 2 ... 2020/05/22 3,447
1077364 부모님과 행복했던 순간 글 보고.. 저도 제 어린시절... 6 2020/05/22 2,529
1077363 평범하게 살 애는 아니다.. 이런말 좋은 얘긴 아니겠죠?ㅡㅡ 7 싱글 2020/05/22 1,866
1077362 슬의보다 슬빵이 훨 재밌다고 하던데... 23 그냥이 2020/05/22 4,259
1077361 들큼하고 비린맛 나는 냉동꽃게된장찌개ㅠㅠ 5 애브브브브 2020/05/22 1,532
1077360 원래 강아지들은 이런가요..? 6 왈왈 2020/05/22 2,108
1077359 고추 밀가루 묻혀 쪄서 양념하듯이 마늘쫑도 그렇게 해도 되겠죠?.. 9 마늘쫑 2020/05/22 1,641
1077358 부의금 8 상부상조 2020/05/22 1,540
1077357 미국사시는 분...25일만 공휴일인가요 1 ㅇㄹ 2020/05/22 903
1077356 한반도 현인, 정세현부의장님 강연 실시간입니다. 보세요. 3 새벽 2020/05/22 563
1077355 시간이 너무 남아요 5 시간 2020/05/22 1,554
1077354 학교서 편두통만으로도 선별진료소 보내네요. 12 에고 2020/05/22 2,895
1077353 (슬의) 드라마 본방을 보니 좋네요 6 2020/05/22 1,397
1077352 멕시칸 음식에서 쓰는 칠리소스는 어디서 살까요? 1 .... 2020/05/22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