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과 하루종일 일하고 나면 아무리 즐거웠어도 울고싶을까요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20-04-17 14:12:17
그냥 내향적 성향이라 그런걸까요
오랫동안 공들인 프로젝트도 칭찬받았고
미팅도 좋은사람들과 함께해 즐거웠고
하루종일 기분 좋았는데
근데 특히 사람들이랑 하루종일 일한 날
집에오면 허하고 그냥 울고 싶어져요
왜그럴까요

저 참고로 우울증 없습니당.. 집에만 있거나 사람과 너무 오래 하루종일 같이 있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제가 외부자극에 민감한 성향이라 그 자극이 아무이 좋더라도 투머치로 받아서 그런걸까요
일이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뭔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음 좋겠는데
IP : 169.229.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식
    '20.4.17 2:14 PM (122.42.xxx.110)

    원글님 성향을 스스로 인정하고, 혼자 조용히 휴식하는 시간 갖기

  • 2. ...
    '20.4.17 2:19 PM (119.207.xxx.200)

    님 몫이지요
    혼자 지내는 시간은

  • 3. 너무
    '20.4.17 2:21 PM (125.182.xxx.27)

    남과잘어울릴려고 은연중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거아닐까요 내향성이라 혼자충전해야되는데

  • 4. ㆍㆍ
    '20.4.17 2:25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허하다는 표현으로 봐선
    좋았던 감정에 치우치는게 아닐까요.

  • 5.
    '20.4.17 2:27 PM (169.229.xxx.137)

    죄송해요 허하다기보단 허무하고 기빨린 감정이요

  • 6. 혹시
    '20.4.17 2:54 PM (124.5.xxx.18)

    enfp 아니세요?

  • 7. ..
    '20.4.17 2:55 PM (223.62.xxx.33)

    저도 그랬어요
    자기 사랑이 부족해서 그래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그 다음 다른 사람입니다

  • 8.
    '20.4.17 3:35 PM (115.23.xxx.240)

    저도 그래요. 윗분 말씀대로 나에대한 사랑이 부족해서일까요?? 모르겠네요.. 전 어릴때부터 그랬구, 가족들이나 연인도 너무 오래 함께있고 너무 말마니하면 즐거웠어도 힘들어요. 나름 화목한가정에서 컸고 연인도 자상한편이었는데두 그래요. 전 제가 외적으로든 내면으로든 피로를 매우 잘타는편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특히 저질체력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956 늙어서 병원을 혼자 다니실건가요? 44 나중에 2020/05/02 7,294
1070955 동전은 돈도 아니네요 21 이젠 2020/05/02 4,058
1070954 저탄고지 다이어트 16 ... 2020/05/02 3,655
1070953 펌 타골장인 전우용님 13 2020/05/02 1,437
1070952 콜라겐 먹으면 살찌나요? 2 2020/05/02 5,599
1070951 공유빌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코레스뜨 2020/05/02 1,797
1070950 산도가 아주 낮은 샴푸를 쓰면 어찌되나요? 1 -☆☆☆ 2020/05/02 866
1070949 미통당 지지하는 남친에게 책 선물해주고 싶은데 33 충돌 2020/05/02 1,979
1070948 블로그 같은데에 산책하다 꽃 꺾어왔다는 사람들 24 프로불편러 2020/05/02 4,088
1070947 동탄 석우중학교 2학년 학생이라는데.. 1 누리심쿵 2020/05/02 3,762
1070946 수도권 요양병원 6544명 표본검사 모두 '음성' 4 ..... 2020/05/02 1,699
1070945 다이슨청소기 충전기 어디서 사나요 4 . . . 2020/05/02 1,179
1070944 5월2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해외유입 6명) 2 ㅇㅇㅇ 2020/05/02 1,417
1070943 면티셔츠 - 외출복으로도 괜찮은 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의류 2020/05/02 1,389
1070942 차승원 배추를 안씻네요 61 삼시세끼 2020/05/02 24,971
1070941 병원 퇴원 후 모든 음식이짜요. 6 이참에 다이.. 2020/05/02 1,162
1070940 브라운 체온계 한달 걸려 받았는데요. 가품일까요 7 2020/05/02 1,923
1070939 이혼이 이렇게나 많나요? 32 새삼... 2020/05/02 9,343
1070938 음..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24 부끄러워익명.. 2020/05/02 6,945
1070937 목걸이 4 hakone.. 2020/05/02 1,013
1070936 호준이 참 한결같네요 38 ㅇㅇ 2020/05/02 8,455
1070935 이번 어버이날 가족모임하시나요? 17 ㅇㅇ 2020/05/02 3,295
1070934 가스보일러 예약 8 ... 2020/05/02 831
1070933 초보 앞에는 깜박이 없이 막 들이미는게 보통인가요 10 울렁 2020/05/02 1,445
1070932 [팩트체크]정경심 PC에서는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됐을까? 5 2020/05/0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