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졸업하고 대견하게도

소나무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20-04-17 07:42:45
곧바로 취직이되어 직장생활하고있는아들이 드디어 여자친구가생겼다고하네요..한참좋은나이 20대중반이니 최고로할력이 넘치는나이라 여자친구생긴것도 대견하고 기특해 좋은만남을가져보라했는데요 여자친구가 연상이라는말에 많이 실망스러운맘은 왜그럴까요..그렇다고 결혼을빌미로 만나는것도아닌데 괜스레 연상여자친구라는말에 실망스러운기분은 좀 오버이겠지요?
IP : 125.181.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연상
    '20.4.17 7:51 AM (125.186.xxx.27)

    이길래요ㅎㅎ 남자들 20초중반에 연상한두번은 만나는거 같던데 오래가는건 못봤어요

  • 2. 많이
    '20.4.17 7:51 AM (218.153.xxx.49)

    오버죠
    연상이 원래 남친들한테 잘해요
    염려 붙들어 매시길

  • 3. ...
    '20.4.17 7:56 AM (61.72.xxx.45)

    네 마니 오저네요
    20중반이면 연애 3-4번 해보고
    결혼하게 되겠죠
    냅두세요
    똑똑한 아들이 알아서 할거에요

  • 4. 30살되도록
    '20.4.17 7:59 AM (59.28.xxx.164)

    혼자네요 정말 냅두세요

    나이의미없어요

  • 5. 저도
    '20.4.17 8:02 AM (223.62.xxx.2)

    원글님처럼 그럴거 같긴 해요
    딸이 연하를 만난다해도 마찬가지일거 같고요

  • 6. 오오
    '20.4.17 8:14 AM (49.196.xxx.159)

    저도 세살인가 연상이에요, 게다가 아이도 있는 재혼..
    연하남편 말로는 결혼생활과 육아 경력자고 다른 여자들 보다 성숙하고 원래 누나 친구가 이상형이라고 .. . 너무 이상하면 계속 이어가는 것은 아니다 정도 얘기해 주세요~

  • 7. 에공
    '20.4.17 8:24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남녀 어느 쪽으로든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좀 걱정이 되겠지만
    연상인지 연하인지 자체로 실망스럽고 그런가요?
    저는 대학생 엄마인데 아들이 두 살 연상 여친 있어도
    마냥 귀엽고 이쁘기만 하던데요.
    누군가를 만나서 서로 아껴 주고 행복한 모습 보는 게 흐뭇해요.

  • 8. .......
    '20.4.17 8:38 AM (58.146.xxx.250)

    그런게 대표적인 고정관념이자 편견 아니겠습니까??
    나이만 어리고, 원글님 아들한테 맨날 징징거리고, 뭐 사달라고나 하고, 배려 없이 이기적이면 어쩌시려고요?
    학교때 연애 한번 안 해봤으면 요즘 세상에 드문 케이스인데, 연상 여자친구 좋을 것 같습니다.
    누나가 알아서 잘 리드하겠죠ㅎㅎㅎ
    혹여라도 싫은 내색 하덜덜 마시고 냅 두세요~ 연애만 해도 결혼을 해도 연상연하 괜찮아요.

  • 9. 생글동글
    '20.4.17 8:49 AM (59.14.xxx.206)

    연상이든 연하든 연애나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울 아들은 학창생활 내내 그 흔한 썸도 안타더군요 중의 사주를 타고 났너 어쩌네 애가 태어나고 그런 입방아를 쪄댄 누군가를 욕하고 싶습니다 ㅠ 이런 저도 막상 연상의 재혼녀를 만난다면...좀 생각이 많아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349 에어프라이기에 해먹을 아이템 추천부탁드려요 5 지젤 2020/04/17 1,724
1066348 펌 이시간 방통위게시판 3 여여 2020/04/17 1,187
1066347 유시민 이사장은 총리는 힘들까요? 11 유시민 2020/04/17 2,069
1066346 군대갔다온 아들 용돈은 어떻게 해주시나요? 7 ... 2020/04/17 2,048
1066345 친정엄마는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손님... 12 공주 2020/04/17 5,562
1066344 공지영은 유시민 비난글에 좋아요 28 ... 2020/04/17 3,251
1066343 저처럼 팬텀싱어 일 주일 내내 기다리는 분 계세요? 10 ..... 2020/04/17 1,318
1066342 뒷북일지 모르지만 유사민이사장 천재네요 10 ... 2020/04/17 2,806
1066341 새삼보니 민주당 어마어마하게 쓸었네요. 7 누구냐 2020/04/17 2,249
1066340 마늘...다진거,깐마늘,안깐마늘..어떤거 사드시나요? 9 NNN 2020/04/17 2,252
1066339 집주인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13 세입자 2020/04/17 5,841
1066338 민주당 지도부가 유시민 180석에 대해 비판했나요? 28 음? 2020/04/17 4,036
1066337 유시민님 ㅠㅠㅠㅠ 56 .. 2020/04/17 6,730
1066336 지금 딱 좋아요 1 불금 2020/04/17 821
1066335 알릴레오막방 어디서듣나요? ㅜ 14 2020/04/17 1,680
1066334 shome 어플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 문의 2020/04/17 1,054
1066333 펭수 적금통장 구경하세요. 2 ㆍㆍ 2020/04/17 2,172
1066332 대학생 책상을 찾아요 5 ,,, 2020/04/17 1,277
1066331 시래기가 잔뜩 있는데 무얼 해먹으면 되나요? 15 소미 2020/04/17 1,992
1066330 유통기간 지난 비타민B먹어도 되나요? 4 혹시 2020/04/17 1,880
1066329 친정엄마가 정치가지고 난리인데 기빨립니다 14 달라도 어떻.. 2020/04/17 3,205
1066328 살면서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네요 5 ㅇㅇ 2020/04/17 1,537
1066327 제가 시집을 잘 간 것 같다”(고민정 당선소감) 20 0 2020/04/17 6,512
1066326 최강욱 의원 당선 사례인사/페북 20 축하합니다... 2020/04/17 2,789
1066325 강마루 vs 온돌마루 14 소금 2020/04/17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