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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말이죠... 제가제일궁금한거..

ㄴㄴ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20-04-16 23:02:20

세월호 다음날인가부터 진도체육관에 경찰들 투입돼서 유가족들 동향 살피고

어디 보고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심지어 이간질도 했었다는...

현장 영상보신분들은 아실텐데....

보통...큰사고나면 일반적으로  다른나라들도 이러나요????




IP : 175.214.xxx.20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6 11:16 PM (175.207.xxx.41)

    저런 정권차원의 방해공작은
    음모론자들이 보기에는
    세월호에 뭔가를 실었다거나
    잠수함과 충돌한걸 감추기 위해서라는
    이론을 무한생성하게 하고

    저같은 생각짧은 사람이 보기에는
    자신들의 실책이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피해자들의 입을 틀어막는
    독재정권이 하던 그 짓거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심지어 진상조사조차 방해하고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하지 못한 의문들을 남기는 사람들...

    싸그리 503 옆으로 보내버리고 싶네요.

  • 2. 원글
    '20.4.16 11:20 PM (175.214.xxx.205)

    그러니까요.. 그 인력들과 그 열정으로 구조하는데 힘썼으면 박근혜정권이 이렇게 무너지진 않았을텐데...
    왜그랬을까......
    진짜...이거 고의사고가 아닐까 어떤 의도를 가진......

  • 3. ...
    '20.4.16 11:21 PM (108.41.xxx.160)

    전 재난 대책을 잘못했다는 것만으로 보지 않습니다.
    사고 나자 마자 그 큰 텐트는 어디서 가져왔을까요.
    아이들 얼른 구해서 집으로 보내야지
    그 큰 텐트는 왜 친 걸까요?
    그 오렌지맨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이런 게 하나 둘이 아니죠.

  • 4. 애들이
    '20.4.16 11:22 PM (110.70.xxx.75)

    달걀굽는 냄새 같은거 난다고 했다죠 ?
    그게 폭탄의 냄새 ?
    선체에 폭발한 흔적있다고 했죠.
    그걸 묻어버리려고 했죠.
    애들은 못살아나게 가만히 있으라하고요.

    인신공양설이 뜬금없진 않아요.
    순실이는 그때 제사지내고 있었담서요.

  • 5. 정말로
    '20.4.16 11:29 PM (14.35.xxx.47)

    수상하고 비상식적인 것들 투성이예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게 만들어요.

  • 6. ...
    '20.4.16 11:41 PM (108.41.xxx.160)

    인신공양이 아니고 그때 박그네 정부가 위기에 몰려있었습니다.
    부정투표에 몰리고 국정원 군대 다 온라인 작업단 걸리고
    그거 눈 돌리게 하려고 국정원과 검찰 다 짜고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하다가
    빼도 박도 못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4월 15일 국정원장 남재준 경질됩니다. 그리고 4월 16일 이 사건이 일어납니다.

  • 7. ...
    '20.4.16 11:44 PM (108.41.xxx.160)

    처음부터 단원고 아이들 여행 일정이 바뀝니다. 왜 일정이 변경돼서 이날 이 배를 타게 만든 건지 아는 교감 선생님은
    자살했습니다.

  • 8. 아니
    '20.4.16 11:45 PM (108.41.xxx.160)

    자살했다고 합니다.

  • 9. ㄱㄱ
    '20.4.16 11:5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자살당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 10. ...
    '20.4.17 12:14 AM (116.127.xxx.74)

    ㅜㅜㅜㅜㅜ
    뭐가됐든 아이들한테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ㅠㅠㅠㅠㅠㅠ

  • 11. 자살당했을듯
    '20.4.17 12:26 AM (124.54.xxx.37)

    ㅠㅠ 그거 너무 이상했잖아요 ㅠ

  • 12. ㅜㅜ
    '20.4.17 12:38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친구 아버님이 그근처 섬에 사셔서 배끌고 애들구하러 가셨는데 경찰이 못들어가게 저지시켰데요.
    아버님이 사진찍어서 보내신걸 그친구가 왜이러지?하고 단톡방에 올렸구요.
    바다에서 평생을 보내신 분들이라 저 기울기면 애들꺼낼수 있으니 손놓고있는 경찰들한테 들어가게 해달라해도 절대 못들어가게 했데요.
    그날 바다에 떨어진 애들만 어선들이 애들 구한걸로 알아요.
    해경은 뭐하고 주민들이 어선끌고 아이들 구한걸까요.
    어떻게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그날이였어요. ㅜㅜ

  • 13. 아직도
    '20.4.17 12:56 AM (221.163.xxx.218)

    가슴아프고 화가나는게
    그당시 아이들 핸드폰 복구된 영상 통화기록
    인터넷에 올라왔었는데 싸그리다 없어졌죠
    아이들이 구명조끼 입고 살려달라던
    마지막영상이 너무 생생해요
    아이들 핸드폰 다 가지고 있어서
    그안에 자료들 조사하면 나왓을꺼같은데
    너무너무 화가나요

  • 14. ...
    '20.4.17 7:03 AM (116.122.xxx.15)

    무능과 조작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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