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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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재건축 새 단지에서 박진 몰표
개포단지들 재건축해서 대단지들이 많이 입주 했거든요.
디에이치아너힐즈나 래미안 블레스티지
일원동쪽은 래미안 루체하임등요
근데 개포 디에이치아너힐즈 개표결과 75프로 박진에 몰표였답니다.
압구정 현대도 태구민 75프로 가량 나왔고.
잠실 아시아선수촌 배현진 80프로 나왔대요.
참 사람들이 같잖아요..
무슨 계급 투표하는것도 아니고 ..
참고로 저도 개포 재건축 입주예정인데...전 저리 살지 않을래요 ㅜ.ㅜ
1. 잠실
'20.4.16 8:23 PM (211.215.xxx.107)아시아선수촌은
지난 선거때도 핑크당 나왔어요(송파유일)
거기 홍준표 살아서 그런가봐요.2. 부동산에
'20.4.16 8:24 PM (14.42.xxx.85)목숨 건 저질들 집합소죠.
3. ㅇㅇ
'20.4.16 8:32 PM (106.102.xxx.162) - 삭제된댓글참 지들 이득이라면 물불을 안가림
4. ㅇㅇ
'20.4.16 8:33 PM (106.102.xxx.162) - 삭제된댓글압구정동등 저들은 투표율도 70% 찍음
5. lsr60
'20.4.16 8:35 PM (106.102.xxx.194)거긴 원래 그럼
간나 스타일6. ...
'20.4.16 8:53 PM (211.36.xxx.79) - 삭제된댓글저도 황당해서 좀 봤는데
재건축해서 비싼 새아파트 되면 보수 색 짙어짐
강남3구 특히7. 전현희는
'20.4.16 8:59 PM (14.47.xxx.51)새로. 입주한 재건축 아파트 동네에서 다 졌어요
세곡 개포4 사전투표만 이기고 ㅠㅠㅠㅠㅠ8. ..
'20.4.16 9:03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그 지역구이고 1번 찍었습니다만
박진에게 찍은 게 아니라 not 민주당에게 찍은거죠. 이해갑니다.
전현희의원 일 잘하고 성실했지만 임팩트는 없었고요.
개포동 대단지입주자들이 다 현금부자에 다주택자들은 아닙니다.
영끌해서 자기집 업그레이드해온 고학력 자수성가 1주택자들이 많아요.
이번정부 부동산 정책은 성공실패를 따지기 전에 타깃이 잘못되었죠.
다주택자 증여 상속 임대료장사를 죄어야되는데
중산층 1주택자들을 묶고 있으니 봉창두드리는 정책입니다.
그래서 외면당한거예요.
여기서 감정적으로 강남 어쩌고 송파 어쩌고 아무리 그래도
나한테 가장 이득이 되는 정당을 선택하는 건 당연한 권리죠.
하긴 이런 말 하는 저도 대구는 꼴통들만 모였나 싶긴 하지만.
적어도 강남을 전현희는 박진후보보다 못해서 패배한 게 아니라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때문에 재선에 실패한겁니다.
전 성실한 모범생타입 의원이라 지지했었고 좋아했지만
미통당찍은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됩니다.9. 강남 송파 병신들
'20.4.16 9:10 PM (115.136.xxx.171)추악한 지역주민들
왠만하면 이민가라
정부는 짒값 지표 100% 잡고
종부세 제대로 매겨 주세요10. ...
'20.4.16 9:14 PM (218.39.xxx.76)집값으로 한몫 보려는 투기꾼들 동네
뭐가 옳은지보다 오로지 집값떨어질까 벌벌떠는
한심한 집단들.
나라따윈 관심도 없겠죠11. **
'20.4.16 9:44 PM (211.208.xxx.184)1주택 장기보유자들은 종부세 많이 내지 않아요.
시세차익 보려고 하는 사람들 또는 고가의 3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들의 세금이 전보다 늘어난 것 뿐이에요.
그 정도에 벌벌 떨 거면 집 한 채 정리 하는 것이 맞다고 봐요.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미국은 매년 보유새만 (주 마다 다르지만 ) 집값의 2%~3% 또는 그 보다 높은 곳도 있어요.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 벌어 부자 됐으면 세금으로 사회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텐데....천박한 거에요.12. ...
'20.4.16 10:36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종부세가 몇백만원도 아니고 그게 크리티컬은 아니죠.
분양정책이나 모든 게 1주택자들이 새로 갈아타거나 추가 투자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이 나라에서 여윳돈으로 투자하는 게 불법도 아닌데
아파트 두 채 사서 자식 각각에게 하나씩 물려주고 싶은 사람도 있고
작은 아파트 하나 사서 월세로 노후설계 하려는 사람도 있죠.
그런 사람들을 다 투기꾼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재산권행사를 막아버리니 표심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천박하다 한심하다 아무리 그래봤자 뭘 모르는 이상주의자들의 악다구니밖에 안되는거죠.
선거에 졌고, 특히 강남을은 빼앗긴 건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발전하지 않을까요?
거기 사는 사람들도 배울만큼 배우고 여기 있는 사람들 이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내꺼 부당하게 건드는 정책은 못참는거죠.
부동산 정책 세금이 얼마나 늘었냐 100만원 늘었냐 50만원 늘었냐 따지지 말고
진짜 거기서 집을 사고 팔면서 사는 사람들이 겪는 건 아주 다릅니다.
그리고 그런 개개인의 소감을 떠나, 이번 정부 부동산 정책은 타깃이 잘못된 실패한 정책이고요.
재난지원금을 주면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는 것부터
남달라보이려고 용쓰다가 결국 돌아돌아 어려운 길, 아무도 납득시키지 못하는 아마추어 정책을 펴는겁니다.
멍청한 건 이런거 저런거 따져볼 생각을 못하고
우리편 좋은 편 저쪽편 세상 멍청하고 천박한 것들
이렇게 선긋는 사람들이죠.
그나마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호감때문에 이나마도 나온거라고 봅니다.
시민운동가, 사회운동가 출신들의 이상적이기만 한 나이브한 정책들
하나하나 따져보면 실소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