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럼 칭찬이 싫은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0-04-16 19:22:45
제가 그래요

사람을 못 믿어서
내가 받고 싶은 칭찬이 아니라서
잘 알고 칭찬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칭찬도 참견이라서
기대가 부담스러워서
또는 반대로 칭찬받을 단계가 아닌데 기대가 그 뿐인가 싶어서
의도가 느껴져서
칭찬으로 눈에 띄거나 시샘을 사는 게 귀찮아서
칭찬하는 만큼 부정적 감정이 상대에 생길 수도 있다 경험해서
듣고 헤벌쭉한다면 내가 스스로 우스워서

때마다 가지가지 이유로 칭찬이 싫어요
들으면 고맙다고 사례는 물론 해요

진심 고마운 칭찬도 가끔 있어요

반전은
남에게는 칭찬 엄청 해요
사회생활용 칭찬 말고도 진심으로 해요
업무적 서비스 중 감사도 자주 느끼고 감사인사도 자주 하고요

자신에게 박한 걸까요 뭐죠
IP : 123.111.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0.4.16 7:31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칭찬받으면 됐다 싶고 더 할 의지가 사라져요
    또는 뭘 더 시키려고 저러나? 할때도 있구요
    칭찬받아도 그래서 어쩌라고 속마음이 삐딱함 ㅋㅋ
    겉으로는 그냥 담백하게 칭찬받구요
    저도 칭찬 잘해요 남의 장점을 단점보다 잘 보는편
    저랑 다르게 울 남편은 칭찬받으면 엄청 좋아하고 더 잘하려고 난리인데
    제가 보기에 차이점은 하나에요
    남편은 마음이 꼬임없이 순수하다
    전 좀 벨벨 꼬여있다 ㅎㅎ

  • 2. 저도요
    '20.4.16 7:32 PM (110.12.xxx.4)

    그 칭찬이 입에 발린 소린지 감이 와요.
    그냥 막 쓰는 일상 용어 같아서 싫어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은 벅차죠.
    아주 드물게
    저는 남의 장단에 춤추고 싶지 않아서 싫어라 합니다.
    제가 제장단에 춤춰야 직성이 풀려서 아무말 대잔치처럼 칭찬도 진심이 아니면 안해요.

  • 3. ..
    '20.4.16 7:37 PM (123.111.xxx.20)

    두 분 말씀 반가워요
    저는 110.12님과 비슷할 것 같아요
    제.칭찬 못 받아들임은 많은 경우
    '네 말로 인해 내 자유가 변하지 않는다' 는 느낌인 것 같네요

  • 4. 저도싫어요
    '20.4.16 7:42 PM (175.211.xxx.106)

    딱아부성 빈말 칭찬은 정말 듣기 싫고
    진심에서 우러나는 칭찬은 그나마...

  • 5. ..
    '20.4.16 7:47 PM (123.111.xxx.20)

    110.70님이나 175님처럼 빈말이나 의도있는 가짜 칭찬을 좀 더 구별해내는 사람인 경우에도 칭찬이 다 좋지 않겠어요ㅇㅇ
    그냥 내 자존감 탓할 문제가 아니군요

  • 6. 저도
    '20.4.16 8:04 PM (175.213.xxx.45)

    빈말칭찬 넘 싫어요
    진심 칭찬은 기분 좋을때도 있고 부담스러울때도 있고요

    남에겐 진심 느껴진 경우만 해요
    다른사람들은 제가 칭찬에 박하다 생각할지도..
    그런데 재밌는건 제가 칭찬하면 정말들 좋아하세요...
    진심에서 나온 칭찬은 다 아는거 같아요

  • 7. 부담스럽고
    '20.4.16 8:18 PM (175.223.xxx.241)

    불편해요.
    누가 저 좋게봐주거나
    칭찬해주면
    그사람 안보고 잠수타요.

    나에대해 실망할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591 영어 귀절 하나 해석해 주실 분 계실까요? 19 사랑감사 2020/04/16 1,889
1059590 나이드니 지나치게 줄임말 거슬리네요 24 꼰대.. 2020/04/16 3,485
1059589 이번에 미통당을 뽑지 않은 이유 7 ㅇㅇ 2020/04/16 2,151
1059588 언론 ㅆㄹㄱ들이 이제 꼭 문'대통령' 붙인다네요 27 눈치보냐 2020/04/16 6,735
1059587 이번 선거제 개편 없었다면 만약 2020/04/16 1,380
1059586 방탄팬만)총선 압승으로 기쁘지만 세월호6주기라 슬픈 4 까짜삘럽 2020/04/16 1,848
1059585 골프바지 35*30 사이즈가 몇인치인건가요? 5 찐감자 2020/04/16 1,842
1059584 햇양파 보관 4 .... 2020/04/16 2,363
1059583 세월호말이죠... 제가제일궁금한거.. 12 ㄴㄴ 2020/04/16 3,486
1059582 수컷강아지 중성화 꼭 해야되겠죠?ㅠㅠ 8 .. 2020/04/16 2,508
1059581 팔이 저릿저릿..잠이 안와요 ㅜㅜ 5 ㅇㅇ 2020/04/16 2,162
1059580 양대산맥 1 드라마 2020/04/16 859
1059579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고의 드라마네요 30 ㅇㅇ 2020/04/16 13,540
1059578 펌 펌) 목포가 박지원을 포기했다는 것의 의미 28 .. 2020/04/16 6,840
1059577 알릴레오 종방연 공지 올라왔는데 27 ... 2020/04/16 5,487
1059576 이런 옷, 잠옷으로 편하고 좋은가요. 6 .. 2020/04/16 3,031
1059575 [펌] 전라남, 북도 농수산물 공식 쇼핑몰이래요 25 zzz 2020/04/16 4,577
1059574 [유령선 ] ㅡ 무삭제 8분 오프닝 영상 1 기레기아웃 2020/04/16 1,189
1059573 주호영 웃기고 있네 14 예화니 2020/04/16 4,135
1059572 임종석은 왜 선거에 안나왔나요? 12 ㅇㅇㅇㅇ 2020/04/16 6,192
1059571 미통당 뽑는 사람들 부끄러움도 없어요? 2 .. 2020/04/16 1,323
1059570 방탄팬여러분 당장 들어오세요. 11 ... 2020/04/16 2,383
1059569 주호영 당대표 가나요 12 ... 2020/04/16 2,669
1059568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6 ㅇㅇ 2020/04/16 1,123
1059567 이제 슬슬 지인들과의 모임 하시나요? 14 모임 2020/04/16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