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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칭찬이 싫은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0-04-16 19:22:45
제가 그래요

사람을 못 믿어서
내가 받고 싶은 칭찬이 아니라서
잘 알고 칭찬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칭찬도 참견이라서
기대가 부담스러워서
또는 반대로 칭찬받을 단계가 아닌데 기대가 그 뿐인가 싶어서
의도가 느껴져서
칭찬으로 눈에 띄거나 시샘을 사는 게 귀찮아서
칭찬하는 만큼 부정적 감정이 상대에 생길 수도 있다 경험해서
듣고 헤벌쭉한다면 내가 스스로 우스워서

때마다 가지가지 이유로 칭찬이 싫어요
들으면 고맙다고 사례는 물론 해요

진심 고마운 칭찬도 가끔 있어요

반전은
남에게는 칭찬 엄청 해요
사회생활용 칭찬 말고도 진심으로 해요
업무적 서비스 중 감사도 자주 느끼고 감사인사도 자주 하고요

자신에게 박한 걸까요 뭐죠
IP : 123.111.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0.4.16 7:31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칭찬받으면 됐다 싶고 더 할 의지가 사라져요
    또는 뭘 더 시키려고 저러나? 할때도 있구요
    칭찬받아도 그래서 어쩌라고 속마음이 삐딱함 ㅋㅋ
    겉으로는 그냥 담백하게 칭찬받구요
    저도 칭찬 잘해요 남의 장점을 단점보다 잘 보는편
    저랑 다르게 울 남편은 칭찬받으면 엄청 좋아하고 더 잘하려고 난리인데
    제가 보기에 차이점은 하나에요
    남편은 마음이 꼬임없이 순수하다
    전 좀 벨벨 꼬여있다 ㅎㅎ

  • 2. 저도요
    '20.4.16 7:32 PM (110.12.xxx.4)

    그 칭찬이 입에 발린 소린지 감이 와요.
    그냥 막 쓰는 일상 용어 같아서 싫어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은 벅차죠.
    아주 드물게
    저는 남의 장단에 춤추고 싶지 않아서 싫어라 합니다.
    제가 제장단에 춤춰야 직성이 풀려서 아무말 대잔치처럼 칭찬도 진심이 아니면 안해요.

  • 3. ..
    '20.4.16 7:37 PM (123.111.xxx.20)

    두 분 말씀 반가워요
    저는 110.12님과 비슷할 것 같아요
    제.칭찬 못 받아들임은 많은 경우
    '네 말로 인해 내 자유가 변하지 않는다' 는 느낌인 것 같네요

  • 4. 저도싫어요
    '20.4.16 7:42 PM (175.211.xxx.106)

    딱아부성 빈말 칭찬은 정말 듣기 싫고
    진심에서 우러나는 칭찬은 그나마...

  • 5. ..
    '20.4.16 7:47 PM (123.111.xxx.20)

    110.70님이나 175님처럼 빈말이나 의도있는 가짜 칭찬을 좀 더 구별해내는 사람인 경우에도 칭찬이 다 좋지 않겠어요ㅇㅇ
    그냥 내 자존감 탓할 문제가 아니군요

  • 6. 저도
    '20.4.16 8:04 PM (175.213.xxx.45)

    빈말칭찬 넘 싫어요
    진심 칭찬은 기분 좋을때도 있고 부담스러울때도 있고요

    남에겐 진심 느껴진 경우만 해요
    다른사람들은 제가 칭찬에 박하다 생각할지도..
    그런데 재밌는건 제가 칭찬하면 정말들 좋아하세요...
    진심에서 나온 칭찬은 다 아는거 같아요

  • 7. 부담스럽고
    '20.4.16 8:18 PM (175.223.xxx.241)

    불편해요.
    누가 저 좋게봐주거나
    칭찬해주면
    그사람 안보고 잠수타요.

    나에대해 실망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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