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 용종떼어내고 검사했는데 전화가 오면...

의미없다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20-04-16 18:55:16






엄마가 혈변을 보셔서 대장내시경을 하시고
작은 용종이 있어서 검사를 하셨는데
간호사한테 전화가 왔네요..


내일 오셔서 의사선생님 만나뵙고
대학병원 가서 정밀검사 받으셔야 될 거 같다고...

그럼 암.. 인가요?

낼 아침에 병원 모시고 가려고요...






IP : 58.232.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단
    '20.4.16 6:56 PM (113.110.xxx.59) - 삭제된댓글

    하지 마시고 일단 선생님 말씀 들어보세요!

  • 2.
    '20.4.16 6:58 PM (211.192.xxx.32)

    세브란스는 용종 떼고 결과 볼 때
    의사 만나야해요.
    작은 병원인가본데 뭔가 소견이 보이면
    큰병원 가시라고 하니까
    먼저 겁 먹지는 마세요.

  • 3.
    '20.4.16 7:01 PM (223.33.xxx.119)

    그럴 확률이 크지 않을까요? 조직검사 하신건가요?

  • 4. 의미없다
    '20.4.16 7:01 PM (58.232.xxx.154)

    네 조직검사 하고.. 연락 온거예요..

  • 5. ㅡㅡ
    '20.4.16 7:10 PM (116.37.xxx.94)

    피검사했는데
    외래예약날보다 일찍전화와서 결과보러오라고 했는데
    큰병원가라고 했어요

  • 6. ..
    '20.4.16 7:1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별일 없기를...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 7. 의미없다
    '20.4.16 7:23 PM (58.232.xxx.154)

    간호사가 복강경수술 얘기도 했다던데.. 아무래도 그런가봐요... 멍 하네요

  • 8. ..
    '20.4.16 7:26 PM (218.48.xxx.37)

    암 일 가능성이 커요.
    저도 경험이..

  • 9. ㅇㅇ
    '20.4.16 7:29 PM (211.196.xxx.185)

    제가 그랬는데 암이었어요 ㅠㅠ 암이다 생각하고 가세요

  • 10. ..
    '20.4.16 7:41 PM (218.52.xxx.71)

    제 시어머님도 대장검사받고 집에 오셨는데 일요일인데도 간호사가 당장 입원하라고 전화했어요
    암이라고는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 전화에 마음의 준비는 했고 결과는 암이셔서 수술받으셨어요ㅠ
    그래도 최선의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 11. ㅇㅇ
    '20.4.16 8:04 PM (119.64.xxx.101)

    대장암 요즘 예후 좋아요.
    암이라 생각하고 가시고 치료 잘받으시면 완쾌 가능해요.경험자..

  • 12. 두현맘
    '20.4.16 8:36 PM (112.162.xxx.218)

    저희 친정엄마도 혈변보시고 대장 내시경때 용종을 떼내셨는데 1주일 뒤에 연락 주신다해서 기다리고 있는중인데 걱정 됩니다.

  • 13. ......
    '20.4.16 11:33 PM (182.229.xxx.26)

    저희 아버지는 대장에 용종이 너무 많아요. 10여년 째 정기적으로 1, 2년에 한 번씩 제거하고 있어요. 위험해 보이거나 크기가 큰 것 제거하고 2년 후에 다시 검사해보면 또 큰 게 하나 자라있고 그래서요. 처음에는 큰 병원 가보라고 할 때마다 겁먹고 긴장했는데, 다행이 아직까지 암 발견된 적 없어요. 그런데, 대학병원 예약하고 기다리고 가서 검사받고 결과 나올 때까지 그 기간 동안 걱정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과정이 더 힘들고 연세드신 분들 명 단축되겠더라구요. 그냥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암은 아니겠지.. 하고 최대한 긴장 풀고 기다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548 학원-계속 보내야 되나 걱정됩니다 9 ㅇㅇㅇㅇ 2020/05/28 3,153
1079547 등교가 어려워지니.. 1 .... 2020/05/28 1,685
1079546 새벽에 동물병원에서 냥이 보내주고 왔어요 22 오늘 2020/05/28 3,725
1079545 [슬의]대단한 82님들 5 도라에몽쿄쿄.. 2020/05/28 4,968
1079544 오늘 본 최고의 장면은 만세였어요. 8 성노예 2020/05/28 4,541
1079543 보통 남편들 엄살 심한가요? .... 2020/05/28 1,691
1079542 김경율, 김어준에 돌직구 "털보야 언제까지 이따위 짓을.. 34 거짓말공장김.. 2020/05/28 3,581
1079541 요즘 날이 더운편인가요? 2 달강이 2020/05/28 1,304
1079540 저는 쿠팡에서 일하는데요.. 41 ... 2020/05/28 24,003
1079539 이번 쿠팡 대처 대단하네요 33 ... 2020/05/28 19,319
1079538 [펌] 방금 엄청난 맞춤법을 봐버림 17 zzz 2020/05/28 5,804
1079537 슬의 ) 끝이 어떻게 되는거죠? -스포주의 16 .. 2020/05/28 6,315
1079536 불타는 청춘 안구커플 7 ... 2020/05/28 5,101
1079535 프리미엄 호텔수건 추천해주세요 6 ., 2020/05/28 2,020
1079534 대통령이 “괜찮다”고 할 때마다 폭증하는 코로나 확진자 51 신중.. 2020/05/28 4,781
1079533 저러면서 무슨 신부가 된다공 ㅠ 20 즐기로운의사.. 2020/05/28 9,466
1079532 슬의)안정원교수 ㅡ스포주의 20 .. 2020/05/28 8,439
1079531 가족이 아닌데 한집에 전입신고 할 경우엔 세대주 분리되나요? 6 .. 2020/05/28 6,640
1079530 10일간 다이어트 잘하다가 3 ㅇㅇ 2020/05/28 2,528
1079529 고양이 사료를 챙겨주다보니 안타깝고 답답한 일들 34 ㅇㅇ ㅇ 2020/05/28 3,371
1079528 대법원에 대한 '깊은 빡침'에 판사 그만두고 사법 개혁 외치게 .. 6 이수진 2020/05/28 1,742
1079527 문득 남편 뒷모습을 보다가 27 주류 2020/05/28 6,196
1079526 바닷가 사시는 분들께 궁금한점 10 2020/05/28 2,570
1079525 신상털면 벌금 꽤 쎄게 나오고 징역형까지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12 ㅇㅇㅇ 2020/05/28 2,339
1079524 정준희의 해시태그 --- 한명숙ㆍ조국 보도 그뒤엔 검찰이 .. 3 본방사수 2020/05/28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