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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작 자신은 돌아보지 못했던 지인

...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20-04-16 17:28:12
저희는 크지 않는 규모의 적당한 매상을 올리는 테이크아웃 매장을 운영 중인데 한 지인이 건물주가 언제든 매장 뒤쪽을 확장해 우리를 쫒아낼수 있으니 언제든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당연 생각하고 다 계산하고 있겠지요? 라고 해서 당황한 기억이 있는데... 크게 친한 사이도 아니고 건물주도 뒤쪽을 확장하는게 더 마이너스라 그대로 두고있고, 남편도 다 알아보고 체크하고 들어왔거든요~
근데 이번에 코로나 터지고 지인이 운영하는 업종이 크게 직격탄을 맞은곳중 하나이고, 설상가상으로 건물주가 직접운영하고 있는걸 전 층으로 다 확장한다고 지인보고 나가라고 했고, 아무런 준비가 되지않는 지인이 시간을 좀더 끌려고 하니 건물주가 월세를 200이상 올려달라고 했다네요~
언제든 자기가 부르면 달려올 절친한 친구가 10명 이상은 된다고 저에게 엄청강조 했었는데, 이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자기 매장에 자주오는 단골 손님에게 고민상담을 했다고 하네요~
너무당당하게 언제든 나가도 새로 매장을 오픈할수 있어야 한다 했는데 정작본인은 아무것도 준비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웃기네요~ 사람일이란 진짜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수없네요
IP : 111.65.xxx.2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0.4.16 5:35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겁나다

    보통 이러면 좋은 정보 준 상대에게 고마워해야 하는데
    정보 주면서 잘난 척 하더니 꼴 좋다~~~ 웃겨 정말~~~
    이런 투로 글 올리는 원글 심보...

    굉장합니다~~~ 부라보

    보통 저 건물주 욕해거나
    지인 도움 줄 일 생각해야 하거늘...

    가깝다 생각해 상담했던 원글이
    이런 태도로 나오니 인생 허무하다 느끼고
    단골손님에게 상담한 듯 한데요?

    그 분 뉘신자 인복 참 없네요~~~

  • 2. 와...
    '20.4.16 5:36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겁나다

    보통 이러면 좋은 정보 준 상대에게 고마워해야 하는데
    정보 주면서 잘난 척 하더니 꼴 좋다~~~ 웃겨 정말~~~
    이런 투로 글 올리는 원글 심보...

    굉장합니다~~~ 부라보

    보통 저 건물주 욕해거나
    지인 도움 줄 일 생각해야 하거늘...

    가깝다 생각해 상담했던 원글이
    이런 태도로 나오니 인생 허무하다 느끼고
    단골손님에게 상담한 듯 한데요?

    그 분 뉘신지 인복 참 없네요~~~

    원글 앞날도 궁금해짐
    이런 맘보로 살면 어찌될지...?

  • 3. 와....
    '20.4.16 5:37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겁니다

    보통 이러면 좋은 정보 준 상대에게 고마워해야 하는데
    정보 주면서 잘난 척 하더니 꼴 좋다~~~ 웃겨 정말~~~
    이런 투로 글 올리는 원글 심보...

    굉장합니다~~~ 부라보

    보통 저 건물주 욕해거나
    지인 도움 줄 일 생각해야 하거늘...

    가깝다 생각해 상담했던 원글이
    이런 태도로 나오니 인생 허무하다 느끼고
    단골손님에게 상담한 듯 한데요?

    그 분 뉘신지 인복 참 없네요~~~

    원글 앞날도 궁금해짐
    이런 맘보로 살면 어찌될지...?

  • 4. ...
    '20.4.16 5:38 PM (111.65.xxx.230) - 삭제된댓글

    윗님 글 똑바로 읽으세요~
    저한테 상담한게 아니고 제 3자한테 들은건데 무슨소리를 하는지

  • 5.
    '20.4.16 5:40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포인트는 그게 아니지 않음?

    지인 도우려는 마음보가 요만큼도 느껴지지 않는데요???

    이 글 링크 지인에게 보낼 수 있으면 그 마음 인정합나다~~~

  • 6. 어머
    '20.4.16 5:40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 글은 왜 또 지우셨대요?

  • 7. ...
    '20.4.16 5:43 PM (111.65.xxx.230)

    윗님 글 똑바로 읽으세요~ 제가 상담했다는 내용이 어디있나요? 단골손님에게 상담했다는건 제 3자에게 들은거에요

  • 8.
    '20.4.16 5:45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댓글은 왜 자꾸 지웠다 올립니까?

    그렇게 당당하면 이 글 링크 그 지인에게
    보내주세요...?

    지인이라곤 다 원글처럼 쓸모없고
    고소마나 날리고 있나 보지요

  • 9.
    '20.4.16 5:46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댓글은 왜 자꾸 지웠다 올립니까?

    그렇게 당당하면 이 글 링크 그 지인에게
    보내주세요...?

    지인이라곤 다 원글처럼 쓸모없고
    고소미나 날리고 있나 보지요

    카페 단골 손님이 전문가 아니란 법 있습니까?

  • 10. ...
    '20.4.16 5:47 PM (111.65.xxx.230)

    글 추가한다고 한번 지웠고 댁이 쓸모없는 인간이니 남도 그렇게 보는거겠죠

  • 11. ....
    '20.4.16 5:49 PM (221.164.xxx.72)

    설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 대부분이 거울을 자기 자신에게 비추지는 않지요.
    또, 자기는 설교하길 좋아하면서 남이 자기에게 설교하는 건 싫어 하더군요.
    설교자들의 특징이더군요.

  • 12. 원글 뭐래니
    '20.4.16 5:53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내가 언제 댁이 그 지인에게 상담해줬다고 썼지요...???

    그 지인이 설교를 했건 뭐랬건 덕택에 몇번 더 점검해서
    위험요소 피했으면 감사해할 일 아닌가요?

    그 지인 경우는 건물주 횡포이고
    그렇게 갑자기 직격으로 나올 줄 누가 예상하겠습니까?

    조언에 고마워할 줄 모르고 지 머리 못 깎는다고
    주변 다 말 전한 거 모자라서 온라인에 글까지 올리니...

    머 지인이랍시고 상담 하고 싶겠나요?
    주변인들에게...?

  • 13.
    '20.4.16 5:54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글 추가한다고 한번 지웠고 댁이 쓸모없는 인간이니 남도 그렇게 보는거겠죠

    그럼 그 지인에게 쓸모있는 인간이 되어주시길

  • 14. 원글
    '20.4.16 5:59 PM (111.65.xxx.230)

    221님 공감합니다. 저희는 왠만하면 사적인 일에는 언급을 하지 않는편인데 너무 훅치고 들어와서 당황하기도 했고, 제가 대비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면 쉽게 남에게 이야기 하지 못했을꺼 같은데 다 ~ 다른가 봅니다^^

  • 15. 어휴
    '20.4.16 6:02 PM (111.65.xxx.230)

    82에 꼭 175, 223처럼 열등감 많고 할일없으며 인생패배자가가 꼭 한마리씩 있네요 어휴~ 피곤해

  • 16. ^^
    '20.4.16 6:02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죄책감 없는 잔인한 온라인 돌팔매질

    정말 다~ 다른가 본데 궁금하네요 이런 사람 ^^

  • 17. 지인도
    '20.4.16 6:09 PM (110.12.xxx.4)

    이상한 사람
    근데 님도 속이 후련하니 여기쓰신거잖아요.
    사람은 다 똑같아요.
    남 잘못되면 은근 기쁘고 잘되면 배아픈거

  • 18. ^^
    '20.4.16 6:24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82에 꼭 175, 223처럼 열등감 많고 할일없으며 인생패배자가가 꼭 한마리씩 있네요 어휴~ 피곤해

    저기 위에 원글 화법 반사하면

    원글이야말로 열등감 많고
    할일 없으며
    인생 패배자라서

    남들이 그렇게 보이는 거겠지요..? ㅋㅋㅋ

    사람 다 똑같다지만
    그렇게 볼 거 아니지요

    이 글에 등장하는 그 지인이
    이 원글에게 해끼친 거 있습니까?
    오히려 조언으로 도움받은 거잖아요

    기브앤테이크가 인생 법칙인데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으니
    재미있는 거지요

    자기가 받은 거 모르는 사람요

  • 19. ^^
    '20.4.16 6:31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82에 꼭 175, 223처럼 열등감 많고 할일없으며 인생패배자가가 꼭 한마리씩 있네요 어휴~ 피곤해

    저기 위에 원글 화법 반사하면

    원글이야말로 열등감 많고
    할일 없으며
    인생 패배자라서

    남들이 그렇게 보이는 거겠지요..??? ㅋㅋㅋ

    사람 다 똑같다지만
    그렇게 볼 거 아니지요

    이 글에 등장하는 그 지인이
    이 원글에게 해끼친 거 있습니까?
    오히려 조언으로 도움받은 거잖아요

    기브앤테이크가 인생 법칙인데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으니
    재미있는 거지요

    자기가 받은 거 모르는 사람요

    정작 자신은 돌아보지 못 했던 한 마리,
    바로 원글입니다

  • 20. 글에느껴져요
    '20.4.16 6:34 PM (183.107.xxx.233)

    어지간히 쌤통이신가봐요

  • 21. ...
    '20.4.16 6:39 PM (39.7.xxx.73)

    지인 안 풀린 게 진짜 어지간히 고소한가봐요.

  • 22. ..?
    '20.4.16 7:47 PM (122.40.xxx.99) - 삭제된댓글

    이 글을 쓴 이의 의도는? 이란 문제가 나온다 치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지 생각들 한번 해봅시다.

  • 23.
    '20.4.16 7:50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쌤통?
    마음 넓게 쓰신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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