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에서 나타난

이번 조회수 : 725
작성일 : 2020-04-16 16:57:49
여러 현상 분석이 난무하지만
이미 3,40대는 진보성향으로 변하고, 시민 의식이 생기고
부당한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무튼 이모든 것의 시작은

세월호 사태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일임에 동감하는 사람과

이를 그저 한갓 사고와 사회적 안정을 위해 덮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냐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시민은 무엇인가, 너의 아픔과 사고는 나도 당할 수 있는 일임에 대한 생각과 공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세월호 6주기 기념식을 엠비씨에서 해주는 것을 보면서, 가족들과 아이들 때문에 좀 아파하다가, 참석한 박주민 의원을 보다가, 이 사건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결국 이 사회구성원들의 결을 다르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회가 달라졌으니 진상규명도 빨리되기를 기원합니다.
IP : 223.62.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레기아웃
    '20.4.16 5:04 PM (183.96.xxx.241)

    맞습니다
    국회가 달라졌으니 진상규명도 빨리되기를 기원합니다.222

  • 2. .....
    '20.4.16 5:10 PM (59.5.xxx.18)

    고속성장 산업화로 물질만능이 팽배해있었고 대한민국이 좀 천천히 가더라도 더불어 같이 살아가자
    그런 바램이 있었죠.. 거기에 맞는 대통령이 당선됐고 나아가고 있다고 봐요.
    내가 좀 덜 가지더라도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과 신뢰가 이나라에서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행복감을 준다는걸 느낍니다.
    명박근혜의 천박함은 절대 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

  • 3. 그러므로
    '20.4.16 5:21 PM (39.7.xxx.214)

    지금의 우리가 아주 인간적.
    핑크 그들은 빼고.

  • 4.
    '20.4.16 5:23 PM (183.107.xxx.23)

    결과를 보니
    나를 위하는 사람
    나라를 위하는 사람
    이렇게 나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985 봉은사 불자 학교 다녀보신분 분위기 어떤가요 2020/05/04 598
1071984 김유진PD 언니 "학교폭력 가해자 아냐, 선처없는 법적.. 44 가해자아니면.. 2020/05/04 21,736
1071983 갱년기인지 더운건지 승질이 난건지... 4 크리스 2020/05/04 2,031
1071982 전국 재난지원금 지급현황입니다!!!! 4 재난지원금 2020/05/04 3,045
1071981 최지은.. 민주당 외신 대변인 됐네요 9 .. 2020/05/04 3,481
1071980 제가 인정머리 없고 비인간적건지 좀 봐주세요. 22 2020/05/04 5,821
1071979 변실금.. 2 종합병원 2020/05/04 2,482
1071978 혼자 김치전 부쳐 먹고 있어요 8 .... 2020/05/04 2,146
1071977 "이태오가 하면 불륜이고, '화양연화'는 사랑이냐&qu.. 6 asd 2020/05/04 4,907
1071976 남편 얘기예요.. 문제 2020/05/04 1,377
1071975 자연드림에서 일하는것 어떨까요? 11 .. 2020/05/04 8,693
1071974 비싼 가죽 소파관리 어찌 하시나요? 7 하루 2020/05/04 1,816
1071973 지금 집안에서 더운거 정상인가요? 10 2020/05/04 2,869
1071972 원래 suv 가 승차감이 별로인가요? 35 .. 2020/05/04 7,643
1071971 국산 덴탈마스크 어디서 사면 되나요? 4 ㅇㅇ 2020/05/04 4,021
1071970 새댁인데 질문있어요 (결혼 후 중요한것) 3 l궁금 2020/05/04 2,589
1071969 드디어 기숙사 들어가는 고3 아이 9 고3엄마 2020/05/04 2,581
1071968 재명이가 괴롭히던,부천 재정 확보해서 결국 4인가구 100만원 .. 32 이재명들어라.. 2020/05/04 3,448
1071967 옛날드라마 보고또보고...뒷목잡는 드라마네요 5 ... 2020/05/04 2,363
1071966 동네 분위기라는게 있나요,,?수지 어때요? 16 지유 2020/05/04 4,253
1071965 유기나 실버나 관리 귀찮은건 마찬가지네요 3 흑흑 2020/05/04 987
1071964 침구살때 무늬랑 색상을 못 정하겠어요 12 이수만 2020/05/04 1,930
1071963 군자동으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6 .... 2020/05/04 1,656
1071962 자동차 명의이전하려는데요 5 mm 2020/05/04 1,053
1071961 화양연화 보시는 분~ 2 TVN 2020/05/04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