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현상 분석이 난무하지만
이미 3,40대는 진보성향으로 변하고, 시민 의식이 생기고
부당한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무튼 이모든 것의 시작은
세월호 사태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일임에 동감하는 사람과
이를 그저 한갓 사고와 사회적 안정을 위해 덮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냐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시민은 무엇인가, 너의 아픔과 사고는 나도 당할 수 있는 일임에 대한 생각과 공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세월호 6주기 기념식을 엠비씨에서 해주는 것을 보면서, 가족들과 아이들 때문에 좀 아파하다가, 참석한 박주민 의원을 보다가, 이 사건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결국 이 사회구성원들의 결을 다르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회가 달라졌으니 진상규명도 빨리되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에서 나타난
이번 조회수 : 718
작성일 : 2020-04-16 16:57:49
IP : 223.62.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레기아웃
'20.4.16 5:04 PM (183.96.xxx.241)맞습니다
국회가 달라졌으니 진상규명도 빨리되기를 기원합니다.2222. .....
'20.4.16 5:10 PM (59.5.xxx.18)고속성장 산업화로 물질만능이 팽배해있었고 대한민국이 좀 천천히 가더라도 더불어 같이 살아가자
그런 바램이 있었죠.. 거기에 맞는 대통령이 당선됐고 나아가고 있다고 봐요.
내가 좀 덜 가지더라도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과 신뢰가 이나라에서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행복감을 준다는걸 느낍니다.
명박근혜의 천박함은 절대 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3. 그러므로
'20.4.16 5:21 PM (39.7.xxx.214)지금의 우리가 아주 인간적.
핑크 그들은 빼고.4. 음
'20.4.16 5:23 PM (183.107.xxx.23)결과를 보니
나를 위하는 사람
나라를 위하는 사람
이렇게 나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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