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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고양이..

.*^^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20-04-16 13:12:43

뚱땡이라서  정해진 양만큼만 주는데요

밥 그릇에 사료가 없으면 하는 짓이 말이죠..

빈 그릇 옆에 떨어져 있는 사료 주어먹기..

밥 그릇 받침대 밑에 떨어진 사료  꺼내려고 앞발 넣어서 마구 휘젓기..

여기에 마음 약해져서  주고 했는데..

딸아이가 자세히 보니

 입에 넣긴 하는데 씹어 삼키진 않고

옆으로 그냥 흘린데요.

먹는 척만 하고.. 헐헐헐..


이 녀석이 사료만 좋아하고

그외에는 치즈-요거트 너무 좋아하지만 손톱만큼 어쩌다가 한번 주고 간식은 얼린쇠고기 조금 먹어요.

사료만 먹는데도 넘 살이 쪄서.. 딸아이가 왜!! 너는 하는데

제가 그랬습니다.

땡땡아..

우리집만해도 과자 좋아하고 치킨 좋아하는 너랑 너네 아빠는 한 끼만 굷어도 체중 떨어진다고 난리인데

밥만 먹고 군것질 거의 없는 너네 엄마는...... .-.- 

응?



IP : 203.142.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옹
    '20.4.16 1:15 PM (210.123.xxx.15)

    고양이는 좀 쪄도 귀엽잖아요.
    뚱땡이라고 놀리지 말아주셔요.
    상처 받을 거 같아요...

  • 2. 억울
    '20.4.16 1:16 PM (117.111.xxx.51)

    하죠잉 ㅎㅎ
    냐옹이는하루속히 영재스쿨에
    등록하세용 ~~~

  • 3. ...
    '20.4.16 1:16 PM (203.142.xxx.241)

    네(다소곳)

  • 4. 일부러
    '20.4.16 1:17 PM (203.142.xxx.241)

    빈 밥그릇을 요란하게 박박박 핥기도 해요.ㅋㅋㅋ

  • 5. ...
    '20.4.16 1:20 PM (1.240.xxx.128)

    아 상상만해도 넘 귀여워요~

  • 6. 뚱냥쓰~
    '20.4.16 1:30 PM (180.68.xxx.158)

    그거 아세요?
    냥이들은 얼굴이 클수록 미남미녀래요.ㅋ

  • 7. 냥부럽
    '20.4.16 1:32 PM (223.62.xxx.225)

    우리냥이는 샴이라 날씬한 종이긴한데 너무 말랐어요.
    억지로 오버해서먹이면 토하거나 설사..
    3키로 조금 넘는데 일이키로만 좀 더 쪘으면 좋겠네요.
    우리 대꼬챙이 막내아들이랑 냥이랑 같이 구박합니다.
    밥좀 먹으라고ㅠ

  • 8. ...........
    '20.4.16 1:36 PM (211.109.xxx.231)

    귀요미 모습이 그려지네요~ㅋㅋㅋㅋ

  • 9. 울 냥이 율무
    '20.4.16 1:42 PM (58.230.xxx.198)

    울 집 냥이 얘기인줄 알았어요. ^^
    울 집 뚱냥이는 제한 급식해서 5.9키로에서 5키로가 됐답니다. ^^

  • 10. ..
    '20.4.16 2:0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희 둘째가 식탐이 좀 있는데 얼굴은 정말 작고 예쁜데 체구 자체는 크지도 않응 애가 앉아있음 몸띵이 궁뎅이가 커다란 늙은 호박만해요.
    넘 웃겨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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