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너무 깨물어요..

강아지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20-04-16 10:20:01

8개월된  수컷인데요,  틈만  나면 물어요..  순하고 겁이 많은 아이인데  중성화후  오히려  성격이 더 세지고

으르렁 대는 소리도 내요(전에는 한번도 으르렁 소리 못 들었어요)

순하고 예쁜 아이인데   깨무는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 될지 모르겠어요..

중성화하면  더 유순해진다고 하던데 , 외려 더 ..

심하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이불을 보면  마운팅하는 모습도 안 고쳐지구요..

도움 말씀 주세요..

IP : 125.129.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16 10:24 AM (1.240.xxx.75)

    전 같이 물어줬어요 살짝
    깨갱거리며 자기도 물리면 아픈거 아니까 아프게 안물더라구요 이가 간질거려서 그러는건데 치발기 사주세요

  • 2. 개훌륭
    '20.4.16 10:26 AM (59.10.xxx.178)

    개는훌륭하다 시바견이백이 거기에 20대여저 견주분 손등이 빠꼼한데 없이 물려있었어요
    잘 교육시켜야할텐데요 ㅜ

  • 3. ㅇㅅㅇ
    '20.4.16 10:28 AM (124.50.xxx.16)

    8개월 되면 그래요..
    이가 간지러워서 애기짓 하는거...깨물개물해서 아프면 꼭 아프다는거
    가르쳐 줘야 한데요..

  • 4. 소소
    '20.4.16 10:39 AM (121.125.xxx.49)

    그것도 천성인지 제가 키우는 개는 앙하고 무는 법이 없더라구요..
    장난이라도 입질을 안해서 다행인데..소형견이라 겁이 많이 짖기 많이 짖네요..
    8개월이면 아직 아기니까 장남감으로 놀이 많이 해주세요..
    물면 혼내주시고...

  • 5. 크리스티나7
    '20.4.16 10:53 AM (121.165.xxx.46)

    우린 고양이가 무는데 물때마다 목구멍을 쑥 깊이 찌르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해봤고
    별일 다 해봤는데 못고치다가
    가출후 혼이 났었는지 1주일 안물었고
    꼬리 수술후 또 혼이 났었는지 1주일 안물었었고
    그 이후 도로아미타불요.
    이젠 그냥 건강하기만 바라고 있어요.

  • 6. 강아지
    '20.4.16 10:54 AM (107.77.xxx.10)

    용품점에 가면 이빨로 물고 노는 장난감 많아요. 터그놀이 하는 줄도 있고요. 가게 주인에게 물어보면 보여줄거에요. 유치 빠지고 새로 이빨날때 간지러워서도 그렇고 본능적으로 이빨 가지고 물고 노는게 필요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 7. 아메리카노
    '20.4.16 11:56 AM (183.107.xxx.233)

    저희 강아지 지금 때 5살인데 저희도 그때쯤 그랬어요
    저와 제 딸 손과 팔이 난리도 아니었죠
    발도 보이면 깨물깨물
    제 팔은 보더니 지인이
    그러면서까지 개를 키워야겠냐고 하더라구요ㅋㅋ
    근데 고때잠깐 그시기 지나니 딱 멈춰요
    그이후로는 얼마나 얌전하고 점잖은지 진짜 신사예요
    터그놀이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주세요

  • 8. 저는
    '20.4.16 12:08 PM (211.51.xxx.74)

    한번 물어줬어요
    앞발 하나 잡고 깨갱 소리할만큼 깨물고
    아파!! 물지마!! 라고 했더니
    안물더라고요
    지가 겪어봐야 아는건 개나 사람이나 같나봐요

  • 9. 감사합니다
    '20.4.16 12:59 PM (110.70.xxx.72)

    장난감은 많죠.. 근데 사람 소맷부리나 바짓가랑이
    양말신은 발을 주로 물어요
    댓글주신 방법들 하나씩 해볼께요

  • 10.
    '20.4.16 1:40 PM (14.138.xxx.36)

    개는 휼룡하다 시바견 보세요
    무섭게 교육시키더라구요

  • 11. sara
    '20.4.16 3:48 PM (58.228.xxx.58)

    양말신은 발... 장난감인줄 아네요..
    아마도 물리실때 본능적으로 소리를 내시거나 반응을 보이셨을거예요..
    움직이는 발. 펄럭이는 옷부리.. 재미있는 장나거리라 생각할 확률이 커요..
    물었을때 무섭게 외면.. 확 밀치듯이 뒤돌기(주인이 싫어함을 인지시키는 행동). 소리는 내지않고 외면하기..
    이때 교육 확실히 안하시면 같이 살기에 문제가 있어요..
    점점 힘이 세지는데 주인도 그렇고 밖에나가서 다른이나 다른 강아지 무는 일이 생겨요..

    이갈이 시기이기도 하니.. 아주 커다란 껌 은 기본으로 주셔서 장난감겸 치발기겸으로 사용하게 하시고.
    터그놀이도 많이 해 주셔서 스트레스를 없게 해 주세요.
    이떄 잘 잡아 놓으셔야 이십년이 편하세요...

    유투브 보시면 보듬교육 많이 있어요..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299 4.15총선은 무혈의 붓 뚜껑혁명이었습니다. 2 꺾은붓 2020/04/17 713
1066298 채널A와 TV조선의 재승인 취소 국민청원 부탁드립니다. 8 언론개혁 2020/04/17 1,011
1066297 무릎 아픈 사람에게 좋은 운동화 추천 부탁드려요 4 토토 2020/04/17 2,738
1066296 코로나로 안타까운 김치업체 하나 소개드려도 되나요? 13 화악찐자 2020/04/17 2,557
1066295 음치. 박치는 악기 못 배우겠죠? 3 ㅠㅠ 2020/04/17 932
1066294 힘이 나는 사진.jpg 16 와우 2020/04/17 6,553
1066293 고도비만인데 1일부터 오늘까지 3.5킬로 뺐어요 4 궁금하다 2020/04/17 2,489
1066292 온라인 개학 ㅠ 너무 싫다 7 제목없음 2020/04/17 3,497
1066291 택배 시스템이 비효율적이네요. 5 택배시스템 2020/04/17 1,462
1066290 정말 애들 크면 같이 밥먹기 456 2020/04/17 1,616
1066289 현조엄마 뭐해요~?? 22 궁그미 2020/04/17 5,965
1066288 사리면이 많아요. 해결방안좀 알려주세요 16 흑흑 2020/04/17 1,989
1066287 이낙연 총리님 - 우리의 책임을 네가지로 규정합니다. 17 선거위 해단.. 2020/04/17 2,234
1066286 영국주재 박은하대사 코로나 인터뷰!! 5 멋지다 외교.. 2020/04/17 2,084
1066285 투명위생마스크 의무화-- 어디에 건의해야 할까요? 13 걱정 2020/04/17 3,199
1066284 과학 아주 쉽게 가르쳐 주는 유튜브나 인강 없을까요? 25 민브라더스맘.. 2020/04/17 2,899
1066283 질문) 전라도에서 생산되는 맛있는 쌀 27 ..... 2020/04/17 2,770
1066282 속보)北 김정은 '신변 이상설' 21 공산당 2020/04/17 22,211
1066281 노재팬 근황 jpg 3 .... 2020/04/17 2,110
1066280 김진태 낙선인사 현수막.jpg 8 리스펙 2020/04/17 5,536
1066279 아이가 플룻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요.. 9 00 2020/04/17 1,502
1066278 대기업 퇴직 나이 10 궁금 2020/04/17 5,522
1066277 김진태 낙선인사 현수막 jpg 4 .... 2020/04/17 2,353
1066276 요즘 롯데택배 물량 엄청 많은 가봐요 1 ~~ 2020/04/17 1,266
1066275 영어 수학중 하나만 선택한다면요~ 13 2020/04/17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