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을 빨간당만 찍던 우리 친정 식구들.. 지난 몇달동안 해외에서 문통을 보는시각
이런 저런 동영상도 보내고 심지어 60 넘은 울언니 한테는 이번에 투표 제대로 안하면
앞으로 언니하고 의절하겠다고 협박까지 했어요
지난 대선때는 문통 찍겠다는 분들 영사관까지 차량 도우미까지 자처했어요
근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어제 밤부터 선거방송 보면서 기도하고..
비록 코로나 사태로 지금 재택 근무 중이지만 너무 행복해요
우리 국민들 정말 위대하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