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할 출구조사때문에 잠도 못자고 버티고 있었어요~

감사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20-04-16 02:17:36
출구조사보고 소화제 먹었어요. 속이 답답해서요.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늦어도 6시 40분에는 일어나야하는데
여태 잠도 못자고 개표만 지켜보고 앉아 있었네요.
아직 치우지 못한 x덩어리들이 있고, 새로운 국쌍도 나왔지만
제대로 보도하는 언론사 하나 없는데 정말 잘했어요.
다들 너무 대단해서 눈물 나오네요.
첫 투표했던 큰아이도 내일의 사이버 강의를 위해 자러가고
저도 이제 자러 갑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민주당이 제 1당, 과반 의석 차지하고 단독 개헌까지
가능한 나라에서 새날을 시작하겠네요.
임기 후반부를 맞이하시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힘을 실어
드리는 국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IP : 223.38.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6 2:18 AM (210.99.xxx.244)

    출구조사가 사람 여럿잡아요 ㅋ

  • 2. .....
    '20.4.16 2:19 AM (211.187.xxx.196)

    망할 출구조사땜에 체해서 저 한시간동안 설사했어요 ㅡㅡ
    고생하셨어요
    푹주무세요

  • 3. ㅇㅇ
    '20.4.16 2:19 AM (180.68.xxx.56)

    저 저녁에 찔끔 울었어요ㅠㅠ 너무 속상해서.
    ㅜㅜ

  • 4. 저는
    '20.4.16 2:19 AM (116.125.xxx.199)

    저녁밥이 안넝어가 밥을 안먹었어요

  • 5. ..
    '20.4.16 2:19 AM (223.62.xxx.238)

    박시영대표 말이
    출구조사에 들어간 돈이 70억이랍니다. ㅎㅎ

  • 6. 편히 주무셔요~
    '20.4.16 2:20 AM (14.5.xxx.38)

    다들 마음 졸이고, 걱정하며 응원했는데
    참 다행이예요.^^

  • 7.
    '20.4.16 2:20 AM (223.39.xxx.223)

    고생했어요
    꿀잠 주무세요
    대통령님에게
    웃음을 드릴수 있게되고
    지긋지긋한 발목잡기는
    굿바이네요

  • 8. 노재팬
    '20.4.16 2:21 AM (121.142.xxx.14)

    저도요.. 저녁 먹은 게 체해서 소화제 먹고 아직도 고생중이어서 개표 방송 보고 있는데 조마조마해요..저희 지역구 인천 연수을이에요.. 민경욱 나온.. ㅠㅠ
    정일영 후보 당선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1% 내로 접전 중이라 너무 긴장돼요. ㅠㅠ

  • 9. 감사
    '20.4.16 2:21 AM (223.38.xxx.229)

    모두들 어여 주무세요. 저도 자러간다고 글 쓰고나서도
    고민정님이 걸려서... 얼른 기쁜 소식 들렸으면 좋겠어요.

  • 10. 헤븐리
    '20.4.16 2:24 AM (175.223.xxx.240)

    편한 마음으로 저녁먹으려다 출구조사결과 보고 체해서 다 토하고 약먹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느라 아직도 보고 있네요
    제 예상은 민주당 177석이었는데 얼추 비슷해져서 이제 발 뻗고 잘까 말까 하는 상태예요 아직 몇 군데가 걱정되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493 나이 53세에 자산 20억이면 죽을 때가지 살 수 있을까요? 49 ㅇㅇ 2020/05/28 16,287
1079492 할머니들지원하자는법안에 곽상도가 기권했나요? 12 ㄱㄴㄷ 2020/05/28 878
1079491 이 악기 이름이 뭔가요? 2 00 2020/05/28 1,080
1079490 하루 토마토 섭취 1 이래도 될까.. 2020/05/28 2,518
1079489 택배물건 받은 후에 ` 1 ㅁㅁ 2020/05/28 1,486
1079488 여의도에서 고깃집하셨던 남자 탤런트 8 ㅡㅡ 2020/05/28 6,582
1079487 애들이 집에 있으니 물건이 남아나지가 않아요 9 aa 2020/05/28 2,273
1079486 물품으로도 감염 될 수 있다네요;; 2 ㅇㅇ 2020/05/28 3,040
1079485 노인분 발톱깍기 6 ... 2020/05/28 1,943
1079484 한 쪽 다리가 일주일째 저리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10 건강 2020/05/28 1,920
1079483 공항에서 입국자 전원 전수검사 안하는군요. 12 .. 2020/05/28 3,426
1079482 의협은 뭐하는 곳인가요? 14 넌뭐니 2020/05/28 1,668
1079481 딸이 키즈주짓수 2020/05/28 864
1079480 남편 핸드폰을 봤는데 8 .. 2020/05/28 3,983
1079479 여의도 홍우 빌딩 학원 강사는 어디서 5 김ㅗㅗㅗ 2020/05/28 2,630
1079478 동네 길냥이가 아파트입구에 자리잡고 밥달라고 울어서 5 ........ 2020/05/28 1,730
1079477 운동 매일 하세요? 4 Darius.. 2020/05/28 2,185
1079476 이용수 할머니 회견문 현장서 바뀌었다..뒤늦게 알고 역정 14 ... 2020/05/28 3,077
1079475 사립고 학부모회 가입 의무인가요? 6 고딩맘 2020/05/28 888
1079474 수시)경기대 컴공 여쭙니다 3 대입 2020/05/28 1,451
1079473 홀시어머니 파킨슨이신데 저희 집으로 오실거 같아요. 61 ㅇㅇ 2020/05/28 15,680
1079472 펌 아낌없이 주고픈 교수님 5 2020/05/28 1,722
1079471 참외 씨까지 다 드시나요? 12 2020/05/28 4,607
1079470 프리랜서 하다가 2월에 취업했는데 세금 신고 해야 하나요? 4 프리랜서 2020/05/28 1,196
1079469 위기의 주부들 작가가 남자였네용 4 분홍씨 2020/05/28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