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요..항상 이랬어요.

[...]

유시민이 대구에 출마했을때
한가닥 희망을 품었지만 광탈...
그때도 삼십프로 후반 득표였고
이 정도면 앞으로 희망있겠다 했었는데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해요.
선거때마다 품어보는 그 얇은 기대와 희망도
이젠 지칩니다.
솔직히 이번에는 코로나때문에라도
좀 다르지 않을까 했는데
대구 듣보잡 시민단체들이
정부에 코로나대응 못했다고 소송건다는
뉴스를 선거기간중에 보고나니
없던 정나미도 다 떨어져서
쳐다보기도 싫어졌어요.
여긴 아마 내가 죽을때까지도 안바뀔것 같아요.

[스트레스만땅]

대구당선지 막말좀 보세요 문정권 심판 대구에서 당선주제에 ㅋㅋㅋ 아 정말 정털려요 그 도시

[..]

다망해가는 핑크당 붙들고 잘살아보라해요.
핑크당 다신 못살아날텐데
어쩌나? 흥

[부산]

진짜 저두 부산살지만 이쪽동네 토착왜구가 사는구나 싶어요 ㅠ

[이젠]

진심 불쌍해집디다
빨간당 호구들

[저희지역구였어요]

수성을. 당시 범물사거리에 모인인파들 동백 커피숍에서 내다보며 응원했더랬죠. 맞아요. 그때거의40프로였는데. .
비록패배했지만 우리대구도 몇년뒤엔 민주당도 꽤당선되겠다 혼자생각했던. . .ㅜ

[....]

대구는 젊은사람들도
평상시엔 통합당 욕하다가도
선거때만 되면 안면몰수하고
무조건 통합당 찍어요.

선거로 민심보여주는 광주, 전라하곤 달라요.
천정배, 박지월, 박주선같은 지역거물들,
다 떨어뜨려버리잖아요.
이 앞전 선거에서는 국민의 당한테 몰표 주면서
민심 보여주고,..

대구,경북은 언제쯤 그런 날이 올까요...

[원글님..]

토닥토닥.. 스트레스 많으실듯해요. 보는 우리도 이리 스트레스인데...진정한 투사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앞으로]

미통당은 대구경북당으로 못박고 거기서 한치 앞도 못나가야 됩니다
지들만의 세상서 잘살라 그래요

[딸들이]

대구사위 데려오면 판깨려고요
딸들이 어떤 대접을 받을지 훤하네요

앞으로 대구가 변화할 수 있을까요
경제적으로나 이번 코로나 사태 등
대구를 처절하게 침몰시키고 있는 장본인이
민주당 빨갱이가 아니라
바로 대구 사람들 자신들이라는 걸 왜왜 아직도 모르나요

[당연하거라]

봅니다. 권력 맛을 아는데 결코 포기 안합니다.

[맞아요]

안바뀔꺼에요

[너무]

우울합니다.

2012년 박그네 당선되던 날 밤의
극도로 우울한 좌절감을
또다시 느끼네요..

대구살면서
선거때 마다
극심한 패배감을 느끼는데
요번은 좀 심하게 다운되네요.

[—;]

대구 인구가 좀 빠져 나가야 되요 , 여긴 넘 토착민들이 많은거 같아요 , 노인인구들이 많아서 그런가 ..
4년뒤 40퍼를 기원해봐요 우리 .. 진심 코로나10 겪으면서 이러는지 ..민주주의보다 독재의 뿌리가 잔재가 넘 깊어요

[333222]

대구 경북 경상도 결과를 보고 노인들이 많아서 그런가..하시는데...
늙은이나 중년이나 젊은이들이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밥상머리 교육으로 50대 40대 30대는 물론이고, 20대 10대는 더 합니다. 일베가 괜히 대구에 본사가 있겠으며, 일베충들 대부분이 경상도 10대 20대이겠어요.
경상도는 수십년 동안 변하지 않았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하지 않습니다.

[ㅇ]

대구시집가면 노노
드물게 깨인집아닌이상
저걸 계속 보고 살아야
아직 남존여비도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