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은 사전투표함 개표했나요?

[ㅊㅊ]

분당 두군데 다 민주당이 열세...

꼭 역전하길 바래요. 

[서울댁]

사전투표함연지 얼마안되는데 무슨소리세요?

[.....]

분당사는데 한군데 만이라도 민주당 당선......제발요!!!!!

[ㅡㅡ]

분당은 이번에 서현동 110번지 이슈가 있어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좌파 우파 문제가 아니라 지역 이슈에 대해서
이렇게 지역 주민의 의견과 반대로 가다니요.
이번 만큼은 민주당 찍어 줄 수 없었어요

[ㅊㅊ]

댓글들보니 지역구관리 제대로 안한것도 있다고... ㅠㅠ 서현동도 그렇고

분당은 민주당의원들 이름이 비슷. 김병관 김병욱이내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거는 거기 서현동에 청년주택 짓는다고 한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나 반대할일 인가요? 님들은 자식이 없나요? 좋은위치에 청년주택 짓는게 그렇게나 반대할일 인가요? 솔직히 인구도 줄어서 집값이 언제까지 고공행진할까요?

[...]

전 민주당후보 찍었지만 맘에 들어 찍은건 아니예요
차마 미통당에게 표를 줄 수 없기에..
김병관, 김병욱 둘다 지역구관리 잘 했다 할 수 없어요
서현동 110번지 이슈 때 두 국회의원 둘다 입 꾹 다물고 있었던게 커요

[기분좋은밤]

김병욱 지역구에 사는데 여기 초중학교 실내체육관 짓고 한일 많아요 듣보잡이 나타나서는 ㅠㅠ 진짜 열받네요

[ㅇㅇ]

분당 주민들이 집값때문에 반대한다고 쉽게 말하지 말아주세요.그 큰단지 학교계획도 없고 교통대책도 없어요.출퇴근 근처 교통상황 지금도 어렵고 내아이가 집앞 학교놔두고 다른곳으로 등교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누구라도 쉽게 찬성할 부분 아니라고 생각해요.김병관 의원님 110번지 관련해서 철저히 주민들 의견 무시하셨고요.

[서현동 주민입니다]

110번지가ㅡ민간였으면 ㅋㅋㅋㅋ 좋아했겠죠
아둔한 인간들~~~~
눈앞에 돈만 보면 좋아하는 인간들 많이 갈아요

[ㅡㅡ]

단순히 청년주택 짓는다고 하는게 아니고요
소년원출신들 제 1순위로 들어오고요 떡하니 써 있고요
그 단지에 따로 학교라도 만들어 주면 모르겠는데
서현중학군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학군만드는데 30년 걸리는 거 아시죠?
남양주나 하남이나 미사 신도시 아파트
강남 접근성 비슷하면서도 삐까뻔쩍 한 곳 많은데 왜
왜 분당 녹물 나오는 노후아파트보다 집값이 쌀까요
학군이 곧 아파트값이 고요
또 단순히 이것뿐이 아니라 광주도 난개발해놔서
서울로 출퇴근할 때 판교ic빠지기까지 서현로 교통 헬입니다
거기에 3천 세대가 더 들어오면 어쩌라는 건지
분당이 학군 .교통. 녹지 빼면 시체인 거 아시죠
이 세가지를 망가뜨리면 아무런 메리트가 없고 그냥 일산보다 똥망되는 겁니다.
여기 안 사시고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분당을]

저도 민주당찍었지만 후보가 마음에 들어서 표 준 거 아닙니다 대통령님생각하고 찍었어요 당장 자신 지역구 이득을 원하는 주민들은 서운했을겁니다 의원들이 그 동안 지역구에서 뭐 한 게 없어요 하다못해 우리동네는 선거운동 요만큼도 없었어요

[.ㅇㅇ]

저도 지역구의원들이 마음에 들어서 민주당 찍은거 아니에요.
서현동 임대아파트 이슈에 영향 받는 사람인데 교통이나 집값보다 미래세대를 위해 큰그림을 보고 미통당을 막아줄 세력을 뽑았죠. 지역은 옮길수 있는데 한국에서 계속 살아야 하니깐요.
시장이 워낙 비판을 많이 받아서 그 영향도 있을거라고 보구요. 여러모로 답답합니다.

[저는]

분당동 주민입니다. 서현동 110번지 갖고 난리치는 인간들 같은 분당주민도 욕합니다. 임대주택 들어온다 쌩난리 치는 이기적인 모습들 우습지도 않습니다. 강남 대치도 아닌 것들이 어중간한 돈 갖고 있는 자들 행세 우습지도 않아요.
이 시국에 분당에서 미통당이 우세라니 열 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분당 을 김병욱 후보는 이쪽 학교들 체육관에 도서관에 발 벗고 나섰어요. 왜요? 그런건 돈이 안되고 님들 재산기여에 일도 도움 안되니까 싫나요? 그럼 김민수랑 김은혜는 뭘 했는데요?

[..]

저도 분당..
설마 했는데 김은혜 라니 잠이 안옵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

저는 이재명과 은수미 시장 때문에 분당 민심 많이 떠났다 싶고요. 그냥 쉽게 돈 나눠준다하는 것 말고 뭐하나 와닿게 하는게 없어요.

학군이 가난한 애들 온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지금 서현중학교 지금도 분당에서 제일 과밀이에요. 건물 낡아 빠져서 화장실 냄새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런데 바로 그 앞에 수천가구 지으면서 학교 대책이 없어요.

교통문제도 지역주민 우롱하면서 이제와서 무슨 서현동 장안타운 앞으로 전차를 놓아주겠다 경전철을 놓겠다. 그 앞에 대로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길인데 서너 정류장 경전철 깔아서 뭐가 도움이 되요? 오히려 길만 더 막히지요.

그냥 지역 토목들 돈 나눠 먹일 일들만 하고 실질적 생활의 문제에 나와서 한 번도 귀기울인 적이 없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이리저리 뛰는 우리 문프 생각해서 김병관 찍었습니다만. 은수미부터가 민심 많이 떠났어요. 행정능력도 조정 능력도 없이 문프 빨로 내려와서 민폐만 끼치고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