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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안)대구 경북, 부울경, 경남에서 밭가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20-04-15 21:08:34
제목란이 짧아서요 강원도 분들도요~~보수동네 충청도도요.
아! 강남 서초 송파도요~~


우리 칭찬 먼저 좀 해드립시다 ^^ 예?~~~~~
고맙다고 애썼다고 격려 먼저 해드립시다~~
일단 칭찬 만땅 해 드리고 나서 다시 울분 토합시당^^

고생 많으셨다고, 외로운 싸움 하느라 늘 힘드시겠다고..
이번에도 고생 많으셨다고~~
그래도 매번 꿋꿋이 마음의 짱돌 던져 주셔서 고맙다고..
매번 계란으로 바위 쳐줘서 고맙다고..
지금 감정이 모두 격해서 그렇지 애쓰신 분들 미워하는 것
아니니 너무 서운해 마시라고...
지금 우리 모두 속상하지만, 그래도 님들 계시기에
우린 다시 또 힘 낸다고...
흩어지지 말고 우리 항상 깨어있자고...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밭순이 언니 동생들~~
IP : 124.53.xxx.19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5 9:09 PM (121.148.xxx.10)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 2. ..
    '20.4.15 9:10 PM (58.226.xxx.155)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222

  • 3. ...
    '20.4.15 9:11 P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 누구보다 속상하실 분들이지요.
    고생 많으셨어요~

  • 4. ...
    '20.4.15 9:11 PM (211.202.xxx.242)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333

  • 5. 빨간하트
    '20.4.15 9:11 PM (58.226.xxx.155)

    복사가 되다뉘 ~♥

  • 6. ㅇㅇ
    '20.4.15 9:12 PM (211.207.xxx.153)

    맞아요.
    넘 고맙고 귀하신 분들입니다.
    가장 어려운곳메서 가장 많은 수고를 해주셨어요
    현재도 어쩌면 누구보다 가장 속상하실겝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격려드립니다.

  • 7. 대구에서
    '20.4.15 9:12 PM (223.39.xxx.119)

    고맙습니다ㅜㅜ
    미안합니다

  • 8. ....
    '20.4.15 9:12 PM (125.137.xxx.77)

    여기 밭가시는 분들은 상상 못할 만큼 힘들어요 ㅠ

  • 9. ...
    '20.4.15 9:12 PM (175.117.xxx.166)

    고생많으셨어여....

  • 10. 기레기아웃
    '20.4.15 9:12 PM (183.96.xxx.241)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밭순이 언니 동생들~~222 ♥

  • 11. ...
    '20.4.15 9:13 PM (175.223.xxx.147)

    맞아요 이년 저년 빨갱이 소리까지 듣습니다 ㅠㅠ
    아까 어떤 분이 경상이라고 하면
    살인충동 느낀대서 넘나 맘상하더라구요
    두번죽어요 ㅠㅠ

  • 12. ...
    '20.4.15 9:13 PM (59.5.xxx.83)

    제가 사는 동네는 늘 제가 지지하는 당이 이기는 지역구라 여태 지고 살면서도 꿋꿋하게 민주당 지지하시는 대구 경북 분들에게 안된 마음이 듭니다. 그렇지만 서서히라도 바뀌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털고 일어나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 13. 정말
    '20.4.15 9:14 PM (115.143.xxx.27)

    감사합니다. 정말~~

  • 14. 험지에서
    '20.4.15 9:14 PM (211.206.xxx.180)

    소신 지키고 사시느라 고생하십니다!!

  • 15. 응원
    '20.4.15 9:15 PM (112.151.xxx.122)

    고생 많으셨습니다

  • 16. ...
    '20.4.15 9:15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밭순이 언니동생들 222

  • 17. 초록
    '20.4.15 9:15 PM (211.250.xxx.201)

    남편이 이지역에서 말잘못하면 정말 봉변당한다고
    요즘 이상한사람들 많다고 제발조심하라고..

    현실도 그런거같고
    아직 멀은거같아 갑갑하네요

    너무너무죄송합니다

  • 18. 초승달님
    '20.4.15 9:15 PM (39.115.xxx.14)

    늘 감사해하고 있어요~♡♡♡

  • 19. 늘푸르른
    '20.4.15 9:16 PM (107.77.xxx.170)

    고마워요ㅠㅠ 원글님 댓글님
    저는 그나마 이번에 재외국민 투표 취소되서 정작 저랑 남편 두표 날렸어요 ㅜㅜ
    그래도 이번에 처음 투표하는 대학생 딸이랑
    제가 지금 미국에서 코로나 때문에 X고생하는거 아는 친한동네언니들 그리고 남편 학생들...이렇게 열심히 바꿨네요.
    그래도 많이 속상합니다. 내가 투표를 못하다니 ㅜㅜ
    우리 멈추지 말아요.

  • 20.
    '20.4.15 9:16 PM (211.179.xxx.129)

    대선도 있고 선거는 많아요.
    지치지 말고 끝까지 가 봅시다.♥♥♥

  • 21. ..
    '20.4.15 9:17 PM (106.102.xxx.195)

    맞아요
    일방적으로 몰표가 아닌 이상
    이렇게 위로를 먼저 해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앞으론 계속 늘어가겠지요..

  • 22. 저 같음
    '20.4.15 9:19 PM (124.53.xxx.190)

    그리 용기 못 낼것 같거든요~
    진짜 고마워요.
    감사해요~~~
    밭순이 언니 동생 친구들♥

  • 23. 저두 남해서
    '20.4.15 9:19 PM (183.104.xxx.62)

    울남편이랑 저랑 열심히 밭갈고 있는데요.
    쉽게 바뀔지역은 아니라는 알아서 큰 실망은 없고
    아주 길게보고 있습니다.

  • 24. ...
    '20.4.15 9:19 PM (1.241.xxx.137)

    사랑합니다 여러분~♡

  • 25. ...
    '20.4.15 9:19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속상하고 열받아.. 그냥 탈출하세요, ㅠㅠ

  • 26. ...
    '20.4.15 9:20 PM (223.38.xxx.48)

    맞아요. 가끔 보고 대화하는거 조차 고구마 백개에 화가 폭발~~
    살면서 밭가는거 멋지세요 들
    ♡_♡이힝~ 멋져부러

  • 27. 평생
    '20.4.15 9:21 PM (208.98.xxx.50)

    지지한 사람들이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라니....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대선이 있으니 좀 낫잖아요.
    힘내십시다들.

    외국서 살지만 대구가 고향이라 애증이 있어요..

  • 28. 특히
    '20.4.15 9:22 PM (125.178.xxx.37)

    대구에서 파란거 찍으신분들 고맙습니다...
    아마 몰래 찍으셨을듯...
    아님 얼마나 시달릴까요..

  • 29. 감사
    '20.4.15 9:24 PM (211.207.xxx.153)

    초록님같은 분들이 가장 힘든데 왜 죄송해 하시나요?
    저희들보다 가장 어려운곳에서 애써 주시는데..
    그저 감사하고 위로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 30. ㅜㅜ
    '20.4.15 9:26 PM (112.165.xxx.212)

    대선도 있고 선거는 많아요.
    지치지 말고 끝까지 가 봅시다.♥♥♥ 222

  • 31. ..
    '20.4.15 9:26 PM (211.36.xxx.145)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ㅠ

  • 32. ......
    '20.4.15 9:27 PM (211.187.xxx.196)

    너무 고생하셨어요!!!감사

  • 33. 눈물나요..
    '20.4.15 9:28 PM (58.239.xxx.62)

    시댁 서울송파, 친정 대구, 현재 사는 곳 부산..
    다 빨갱이 핑크당이에요.
    선거철 되면 양가 연락 두절하다시피 하지만
    그래도 이번엔 내심 자신했는데...
    저녁 반주로 마신 맥주에 눈물이 핑 도네요.. ㅠㅠ

  • 34. 시계바라기00
    '20.4.15 9:30 PM (117.111.xxx.142)

    그람요~~고생 너무 많으셨고 앞으로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 35. 울산에서
    '20.4.15 9:30 PM (14.7.xxx.143)

    인사드립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ㅠ

  • 36. 정말
    '20.4.15 9:30 PM (1.240.xxx.128)

    고생하셨습니다~
    괜시리 우울해서 개표방송 못보고 있는데
    원글님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전국에서 밭가신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 37. ㅇㅇ
    '20.4.15 9:30 PM (211.207.xxx.153) - 삭제된댓글

    윗님..
    옆에 계시면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 38. 맞아요
    '20.4.15 9:32 PM (118.8.xxx.139)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같이 멘탈 약한 사람은 하루도 못버틸거 같아요
    진정한 애국자들이세요~
    고맙습니다

  • 39. 저도
    '20.4.15 9:32 PM (220.124.xxx.36)

    누구보다 대구 욕하는 사람이지만, 또, 개인적으로 누구보다 인정하는 사람이 대구에서 민주당 밭 가는 사람들입니다. 이건 정말 성자급이에요. 인정합니다. 그리고 글에 묻어 조언 드리면, 절대 스트레스로 암 걸리지 마세요. 그 험지에서 밭도 가는데 스트레스로 병까지 걸리시면 너무 억울하시잖아요. 그러니 게시판에서 대구 욕하는거 밭 가는거 도와 주는거로 의지하세요. 제가 대구 아빠, 포항 엄마 수십년 밭 간 사람입니다. 그러니 게시판에서 대구를 욕할수록 험지에서 밭 가는 사람들이 편해진다는 제 말 믿으세요.

  • 40. 아줌마
    '20.4.15 9:33 PM (211.114.xxx.27)

    부산에 핑크당 지지하는 막내 제부한테
    없는 애교(휴우) 짜내서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니 제발 이번에 민주당 찍어 달라 밭 갈았는데...사전 투표로 1번 찍었다 해서 밥 사준다 했는데...
    12시 넘어 모든 접전 지역 압승 갑시다!!!!

  • 41. 감사
    '20.4.15 9:33 PM (211.207.xxx.153)

    58.239님..
    옆에 계시면 진심으로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울지마요.. 감사합니다~♡

  • 42. 맞네요 맞아
    '20.4.15 9:34 PM (124.53.xxx.190)

    딱 그 표현 성자!! 진짜 성불하는거죠 그 분들^^

  • 43. ...
    '20.4.15 9:42 PM (118.218.xxx.116)

    이런 게시글이 참 바람직하지요

    아직 최종결과는 안나왔지만 분명 20대보단 잘 한걸꺼에요
    부울경 홧팅~~

  • 44. 미네르바
    '20.4.15 9:42 PM (222.97.xxx.240)

    드러누웠어요
    오늘만.
    내일부터 다시 주변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 옳은지 알리려고 합니다!!

  • 45. 아줌마님!
    '20.4.15 9:42 PM (124.53.xxx.190)

    짱짱짱♥♥♥♥

  • 46. 눈물나요님 뚝!
    '20.4.15 9:46 PM (124.53.xxx.190)

    울지마세요.
    원글님 잘못이 아니예요~~
    토닥토닥

  • 47.
    '20.4.15 9:5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고생들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48. 이힝ㅠㅠ
    '20.4.15 10:18 PM (175.223.xxx.49)

    고맙습니다.
    다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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