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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이 고향인데요. 사투리 고치고 싶어요.

...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20-04-15 20:09:40
고향 떠나 온지 20년인데요.
대구 포함 부울경 진짜 답 없네요.
거기 혹시 아직 금권선거가 통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고향이 대구랑 가까워서 항상 대구 사람이냐고
얘기 듣는데 진짜 사투리 고치도록 해 봐야겠어요.
나의 뿌리가 이렇게 창피할 수가 없어요.
IP : 223.39.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5 8:10 PM (121.169.xxx.143)

    응원합니다

  • 2. 패딩턴
    '20.4.15 8:10 PM (121.128.xxx.42)

    사랑해요 원글님 ㅠㅠㅠ9

  • 3. 냅둬요
    '20.4.15 8:10 PM (223.62.xxx.194)

    전라도는 고쳐도 티가 안나는데
    갱상도는 곰방 알아요

  • 4. 경상돈데
    '20.4.15 8:11 PM (59.28.xxx.164)

    안되요 안되

  • 5.
    '20.4.15 8:12 PM (116.125.xxx.199)

    저대전사는데 울산 부산사는분들 대부분 교정했어요
    저는 경상도 인줄 몰랐다는

  • 6. 저 울산
    '20.4.15 8:13 PM (175.117.xxx.71)

    울산이 이럴줄은 몰랐네요.
    중구는 노후화되고 노인들이 많아서 그렇다 해도
    남구가 이해 안 됩니다.

  • 7. .윗분
    '20.4.15 8:13 PM (175.223.xxx.163)

    경상도 사투리가 특이해서 못고치는게 아니라
    전라도는 서울 생활에서도 워낙 오랜 시간동안 나쁜 편견을 받 받아서 사투리 고치는데 필사적이었지만
    경상도는 사투리 그 자체가 특혜였으니 고칠 필요가 없어 절실한 노력들을 안해서 그래오
    앞으론 좀 노력하려나요

  • 8. 저도
    '20.4.15 8:16 PM (61.253.xxx.184)

    고쳐야하나....심각하게 ..고민되네요...
    코로나 때부터...특히..

  • 9. 전라도는
    '20.4.15 8:19 PM (110.70.xxx.189)

    편견때문이 아니라
    억양이 부드럽고
    서울말투랑 억양이 비슷해서 고치기 쉽지만
    경상도는 억센 사투리라 고치기 어려워요.

  • 10. 근데
    '20.4.15 8:20 PM (175.223.xxx.49)

    사투리 뭐하러고쳐요?
    얼마전82에
    경상도 사람이
    서울와서 서울말 쓴다고 재수없다고 하던데요?

    고쳐도 ㅈㄹ
    안고쳐도 ㅈㄹ

  • 11. ///
    '20.4.15 8:22 PM (58.238.xxx.43)

    울산 남구는 원래 그쪽인데요

  • 12. ///
    '20.4.15 8:42 PM (211.104.xxx.190)

    울산 남구는 대구랑같다고 보면되요
    울산 자체가 대구경북 출신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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