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모임 슬퍼요
남편친구 시골별장에서 만났는데
남편친구가 자기 부인이 좋아하는 회 포장해서 먹자고
우리는 밖에서 많이 먹지만 집사람은 집에 있어 많이 못먹는다고
어떻냐고 하니
우리남편 급 좋아하며 그래 그래 나도 회좋아한다
포장해서 먹자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회 못먹어요
부인좋아하는거 먼저 생각하는 남편친구 보니
참 씁쓸하더리고요
우리 남편은
자기들끼리 회 밋나게 먹고 옆에서 과자 쪼가리 먹고 있는 부인은
안중에도 없고 너 저녁 못먹어 어쩌냐 한마디 말도 없고
본인좋아하는 회 실컸먹어 행복해하더라고요
남편친구는 회는 먹지만 좋아하는건 아닌데
부인위해 먹은거고요....슬프네요....
남편친구가 회 안드시는거 몰랐다 미안하다 하는데 남편이 괜찮다고 ㅎㅎㅎ
1. ...........
'20.4.15 6:59 PM (211.109.xxx.231)남편도 신경 안 써 주는데 본인이 챙겨야죠. 어머 전 회 못 먹는데 다른 것도 사서 같이 먹어요 하시면 되죠. 왜 가만히 계세요..ㅠㅠ
2. dd
'20.4.15 7:01 PM (222.99.xxx.201)말할 수 없이 슬픈 내용이네요
감정 이입됩니다
토닥토닥
나 좋아하는 건 내가 따로 많이 사먹는 걸로~~~~3. ...
'20.4.15 7:02 PM (203.226.xxx.226)저때문에 누군가 먹고 싶은거 못먹음 안된다 생각해요. 모임가서 이거 못먹어요 저거 못먹어요 하는것도 실례고요. 남편만 절 좀 챙겼음 했는데 항상 저모양이네요 우라 부부 이래서 사이 안좋나 싶어요
4. ..
'20.4.15 7:03 PM (223.62.xxx.7)내 몫은 내가 챙긴다
전 싱글이에요
인생은 독고다이다 여러 번 연애를 통해 알았어요
본인을 항상 우선으로 두세요
다른 곳 가서 먹을 것 사오라고 남편 시키시구요
싫다고 하면 택시라도 불러서 집으로 가세요5. ㅠㅠ
'20.4.15 7:06 PM (49.172.xxx.92)저 같으면 통닭이라도 시켜서 같이 먹자고 할듯요
6. 에고
'20.4.15 7:07 PM (223.62.xxx.252)그렇죠 남 배려 하시는 분들은 말
안하는데 그건 나중에 다른사람을
더 미안하게 하는거예요. 그럴땐 하나
더 사자고 해야 서로 미안하지않아요.7. WJ
'20.4.15 7:08 PM (59.15.xxx.34)우리 남편같은 사람이네요. 20년 가까이 살지만 제가 뭘 잘 못먹는지 뭐 이런거 전혀 몰라요. 동네 아줌마도 아는데..
그리고 아마 지금 같은 상황이면 회를 못먹는다고 제가 하면 왜 못 먹지? 이런식으로 말하구요. 오히려 저보고 안 먹는다고 너무 티내고 그러지 말라고 저한테 말할거에요. 분위기 헤치지 말라는 뜻.
평소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그런데 배려나 이런게 부족해서 남의편이 맞아요.8. ///
'20.4.15 7:1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밖에선 남들 이야기 잘 들어주고 비위 잘 맞춰주면서도
아내한텐 관심이나 배려 일도 없고 남남처럼
대하는 남편 둔 사람이라 원글님 마음이 잘 느껴지네요
저런 일 반복되면 같이 다니기 싫죠
저는 남편이랑 마트 가는거 말고는 거의 안 다녀요9. ,,
'20.4.15 7:18 PM (211.36.xxx.175) - 삭제된댓글앞으로 님이 좋아하는 거 챙겨드시고
남편 앞에서 맛나게 드시면 돼요
왜 나는 안챙겨주냐 하거든
으응~
당신이 나를 귀하게 여기지 않으니까
배워서 그러는데 왜? 하세요
싸울 필요도 없구요
나를 내가 잘 챙기시면 되거든요
몇십년 살아본 결과가
부부는 동상이몽10. ,,
'20.4.15 7:24 PM (211.36.xxx.175) - 삭제된댓글나를 남의 여자라 생각해봐
얼마나 매너있게 내게 잘할거아냐
당신이 그러니 나도 똑같이 대하는데
왜?
불만있어?
이제는 먹을거 있으면 내 입에 먼저 넣어요
남편 앞에 앉아 있어도요
한동안 예전과 백팔십도 다르게 했더니
이남자가 오늘 아침엔 밥을 떠서 먹이고
국도 세번이나 떠먹이네요
어!? 이거 왜이래 했더니 이뻐서 하네요
웃기지도 않네 대접받고 싶어서
얕은 수 써지마라 했어요
그래도 난생 처음 받아 먹어보니 나쁘진 않았어요11. ..
'20.4.15 7:28 PM (125.177.xxx.43)난 회 못먹으니 다른것도 같이 사자고 하시지 ..
50넘으니 겁날것도 말못할 것도 없어요
내 몫은 내가 챙겨야죠12. 치킨이라도
'20.4.15 7:39 PM (112.155.xxx.11)한마리 시키시지....
13. 와
'20.4.15 7:41 PM (218.48.xxx.98)원글님 너무 서운하시겠어요...
저도 회 못먹는 여자거든요.
남편이 딱히 잘하는건 없지만 그래도 저런 자리에선 제 편을 들어줘 뭐라도 따로 시켜주더군요.
그게 정상이죠.같이사는마누라인데..
서운하고 화날만해요.남편한테 표현하세요!14. ....
'20.4.15 7:44 PM (118.176.xxx.140)앞으로 부부 동반 모임은 안가는걸로!
둘이 있을때 그래도 서글픈데
남들 앞에서 무시해도 유분수지
저게 뭐예요?
부부동반 모임은 가지 마세요
저 이유로 안간다고 정확하게 알려주시구요
부부동반 모임에 혼자다녀봐야
아쉬운거 알겠죠15. ㅇㅇ
'20.4.16 12:19 AM (211.36.xxx.105)원글님 토닥토닥...댓처럼 자기꺼 챙기지못하고 챙겨도 씁쓸하실 분이죠..내 몫챙기는게 문제가 아니라..원글님은 상대편남편마음씀씀이가 부러우신것...남편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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