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촌사람 남편으로 두고...딱 한가지 이유로 신혼때 많이도 싸웠습니다.
저는 중도였음에도 빨갱이, 좌파소리를 듣고 살았고 그런말들이 싫어서 가능하면 뉴스를 멀리했지요
생각해보면 문제는 언론이었어요
거의 공짜로 뿌리는 조선일보, 연합뉴스, 네이버뉴스판의 자극적 기사제목 대부분의 조중동
그걸 보면서 생활하는이상 사고가 바뀔수 없어요
그래서.. 제가
눈뜨면 보는 스마트폰 네이버뉴스 구독을 바꿔놓았어요 (몰래!!)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노컷뉴스, mbc, 한겨레...
남편이 제가 바꾼걸 아직 몰라요
이렇게 구독을 해놓으니 어느날부터인가 사람이 바뀌더라구요
설득.. 아무리 해도 안바뀝니다. 남자들의 심리가 그런것 같아요
스스로 보게 만들어야해요
나쁜언론. 사회악은 퇴출시켜야 마땅하구요..
그리고 제가 사용한 방법. 혹시 하실수 있는분은 시도해보세요~ 어르신이나. 주변분
이번에 남편 1번, 12번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뉴스도 한마음으로 봅니다